https://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5850215&cmtno=314914...
위에 글의 내용처럼..제가 여자친구에게 새로 들어갈 직장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였고
그로인해 감정이 많이 상한것같더니
갑자기 톡으로 '지친다. 그만끝내고싶다.'라는 말을 하는군요..
그러면서 축하한다는 말이 먼저 아니냐는 말과 함께 지금까지 힘들었던 것들이 줄줄이 나열되고,
저는 진심으로 걱정하여 한 행동들이 상대에게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었나봅니다..
4일후면 1000일째 만남인데...이별은 항상 익숙해질수없나봅니다..
https://cohabe.com/sisa/356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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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천국입니다
허허허...
통보를 받는중이라뇨 이런글쓸시간에 여자친구분한테나 더 집중하시는게 나을듯
전화도 받지않고 그저 제가 열심히 톡을 보내도 그만하자는 말만 반복이네요..너무 답답해서 글을 남겨봤습니다..
아 그런상황이시구나ㅜ
토닥 토닥....
위로 감사드립니다..
조언할법한 조건이거같은디..
요는 이건이 원인은 아니라는거쥬..
그런가요..? 이 이야기를 꺼내기 전까지만해도 서로 없으면 죽을것같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눈치를 못채셨거나
딱! 요건만이라면
여친분이 고자세거나..
제가 눈치가 없었겠죠..장난으로 한 언행이 그땐 서로 웃으며 넘어갔지만 지금은 상처가되어버렸나봐요
힘내세요..
위로 감사드립니다..
꾸준히 일하는것도 인정해 줘야죠..
다른회사들도 면접을 본 상태이고 일단 실업급여를 받으며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중이라 너무 성급한 결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이야 이 여자 없으면 죽을꺼 같고 다시는 이런 여자 못만날꺼 같죠?
님이 생각하는것보다 성격좋고 이쁜여자는 엄청 많아요 단지 타이밍이 안맞을뿐...
얼릉 마음접고 자기 자신한테 투자하세요
쉽지가않습니다..조언 감사드립니다
이럴때면 남자들이 더 아픈거 같아요 ㅠㅠ
가면 다시 새로운 만남이 올겁니다.
그런가요..
자기 힘드니깐 위로해달라는것 같은데요 만나서고기도 좀 사주고 위로해주고 힘내라고 잘될거라고 해주세요
네 그러고싶습니다 진심으로...그런데 어떤말을 해도 대답이 변하질않네요..
대답이 안변하면 어때요? 만난준다는건 여자도 싫지않다는거겠죠 바람쐬러가면서 이런 저런 카톡으로 했던 내용 얘기하면서 이건 오해다하고 풀어주세요
좀 냉철하면서 솔직하게 상황을 잘 보세요..ㅠ
이미 그런 스타트업에 종사했던 여자친구가 또 다시 그 길을 간다는게
그런 곳밖에 못가서인가요? 아니면 정말로 모험을 통해 큰 걸 얻고싶어서인가요?
글쓴분이 어떤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길이 적어도 정규직을 쓰기어려운 스타트업 회사들의
인력구하는 구조인 것은 알고계신 것 같네요
정성어린 충고와 조언을 했음에도 일단 듣기 싫은 말은 피해버리는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이런 일 뿐만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이런 일이 반복되었을 것 같은데
잘 생각해보세요. 자기 사람인지를요.
3년이란 시간을 그냥 흘러 흘러 만난 건지도 잘 따져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