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과학을 원했지만....

수학 선택과목화 라고요?... 어디서 나온 말이에요? 처음 듣는데 충격이네요;;

이쯤되면 이번정권에서 치우려는 적폐의 의의가 무얼까 의구심만 듭니다. 치워도 모자랄 똥들은 어디서 주워다가 들고와서
계속 내미는지

지금은 미국에 있지만 한국에서 십년넘게 공부한 과학자로서 굉장히 슬픈글이네요.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병폐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연구자분들이 좋은 연구인프라를 구축해왔고, 그 위에서 많은 젊은 과학도들이 국위선양하며 과학계에 몸바치고 있는데... 정작 언론에 비치는 과학계는 갑질교수, 창조론 장관후보자, 황조작... 사대강교수 가습기살균제교수까지.. 적폐만 만연하고 한국과학계 미래가 어두운양 이미지가 고착화되는게 안타깝습니다. 적폐청산과 더불어 좋은 정책과 홍보가 같이 가야 더 많은 과학기술인재 양성도 가능한건데..

한국의 과학계에서 '창조' 는 뺐으면 함.
병신같은 새끼들이 자꾸 종교와 과학을 섞어 쓰고 있는 느낌임.

반드시 해외 나가시길 바랍니다.

과학이 발전할라면 우선순위가
1. 과학적으로 의미가 있느냐 (하늘에 별을 연구하던 나비의 종류를 연구하던)
2.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냐.
한국은 2번만 생각하니 발전이 없습니다.
국가에선 4차산업좀 그만 떠들었으면합니다.
4차산업 현대가 해야되고 삼성이 해야되는겁니다.
해외에선 구글이 하고 아마존이 하고있습니다.

진짜 '너 문과냐?' 하는 말 나오게하는...

하 이런식의 불만이 누적되는 것이 결코 좋을리 없는데

대부분의 부분에 개독이 섞이면 이렇게 되는거같아요

한국의 과학기술정책이 존재는 하나요?? 관련 학계는 창조가 과학이란 미명아래 정책에 반영됨을 방치한 죄가 매우 큽니다

이번엔 생명공학쪽도 조져놨죠...

내 맘에 안드니 다 개같고 다 세상 탓이고.  성잘머리들 더럽게 급하고 누가 무슨 큰 죄라도 지은 마냥. 나도 이번 정권으로 크게 이득 보는 업종은 아니지만 이런식의 푸념거리는 치기 어린  청소년 투덜거림으로 밖에 안보임.

창조과학회에 부들부들하는 분이
다음 생....

소프트웨어 교육보단 차라리 철학과 수학교육을 강화해야 논리력과 응용력이 커질텐데 뭔가 계속 새로운거할려고 해요.

과학계에 제대로된 정책 추진할 사람이 있긴 한가요??
단순히 학자로서만 인정받은분 가지고는 안되죠
행정 정치 까지 능력이 입증된 분이셔야 할텐데

창조과학을 왜 하는건지...... 못믿어서 과학으로 밝힐려고 하나? 신이 한일을 인간이 과학으로 어떻게 증명 한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인간으로 생각으로 말도 안되는게 기적인데...... 창조과학 한다는 사람 겉으로 믿는척하고 속으로는 안믿는 사람들임.

뭐 이상한 4차 산업이니 기초를 탄탄하게 해야된다느지 추상적인거 말고
창조 과학회 사람이나 장관에서 빼세요.
그게 백배는 확실합니다.
기본도 못하면서 뭘 발전을 한다고

물리학과, 화학과 쪽으로 대학 생각하고 있는데 한국에선 대학만 나오고 석,박사 과정을 일본이나 미국에서 밟을 생각임.
장학금이나 지원금 같은 것도 훨씬 많이 나오는데 뭐하러 한국에 있음ㅋㅋㅋ

'그 동네' 사드조심!

지금와서 생각해 보는 것이지만.
503이 말한 창조경제에서 창조가 창조과학의 창조와 동의어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반인이 생각하기에 창조경제라고 하면 새로운 사업이나 일자리 창출로 생각되자만 사실 종교적 신념으로 창조경제 이기때문에 새로운 것 만든것이 아니라 기존에 것을 종교와 연결해서 해처먹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어느쪽에서 일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어느 나라든 과학 쪽에 투자는 생각보다 꽤 적습니다.
학계의 선두 주자의 위치에 있는 미국에서도 기초 과학으로 예산을 가져오려면 매우 심한 경쟁을 뚫어야 할만큼 지원이 적습니다.

근데 찾아보니 공학쪽 고위층에 창조과학자가 너무 많더라고요. 한 둘도 아니고 창조과학자가 카이스트나 포항공대, 한동대 같은데서 교수하고 있어서 좀 당황스러울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