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낼 모레면 이백일 되는 커플이었습니다.
거리는 한시간 십분 거리.. 장거리였죠.
둘다 아이 있는 40대 초반 돌싱이고..
만난지 6개월만에.. 두어번 헤어지자 들었습니다.
만나면 외박 등등 아이들한테 미안하고 등등..
절 많이 사랑하지는 않는다고 말을 들었네요..
이젠 놔줘야겠죠.. 특별히 헤어질 이유가 없는데..
사랑한다 했다가 어느정도 지나면 자기도 절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다 등등으로 만났다 헤어졌다 했는데
이젠 저도 지치고.. 어제 이별 통보 받았네요.. 제가 사랑한다 하니.. 자기 마음 모르겠다고
당분간 시간을 갖자 하네요..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나이 먹고 오랜만에 찾아온 연애였는데..
https://cohabe.com/sisa/354550
어젯밤 헤어졌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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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만 보고사세요..
여자 만나고싶으면 애들 다 크면 만나세요
뭔 말도 안되는 ..... 욕한마다 하려다가 회원정보보고 참네요
Zz
ㅋㅋ 저도 공감
여자랑 만나는날은 아이 놔두고 외박이라.. 또 그런데 이별이라.. 아이에게 상당히 정서적으로 안좋습니다
아이가 어리지는 않아요 부모님이 같이계시고 여친쪽아이들이 중고딩들이에요
맞는말 이구만요.
애들 성인돼서 지들앞가림 할때 둘이서 오붓하게사는게 맞죠.
어린애들 팽개쳐두고 만나는게 맞는건가요?
더 좋은분 만나실수 있어요
강사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상대를 설득시키려는 어떤 말을 상대방에게 건네봐야 오히려 독입니다. 이별을 감안하고 그냥 가만히 놔둬보세요. 절대 먼저 연락하지 마시구요. 만약 그 분이 글쓰신 분의 인연이라면 수일 내에
연락이 올겁니다. 아니면 헤어지게 될 사람이라면 연락이 안올 것이구요.
좋은말씀 감사해요
힘내세요~
네 감사해요
저는 이혼하면 여자 다시는 쳐다도안볼듯...
이혼한지 오래되었어요
힘내세요. 항상 봄은 찾아온답니다. 오지말래도 와요. ㅎ
감사해요
기다려 보세요.
처음 연애하는 분들이 아니니
필요하면 다가옵니다
네 기다려보고 인연이면 오고 아니라면 할수없겠죠
처음 연애가 힘들지 한번 시작하면 계속 잘 하실겁니다.
아이는 뭐 40대시면 유아도아닐테고 어느정도 컸을텐데 매일 외박하는것도 아니고 그정도면 괜찮을텐데...
이런말 드리긴 좀 그렇지만, 다른 남자가 생겼거나해서 여자분이 마음이 뜨신것 같네요
많이 좋아하시면, 좀 시간을 갖고 기다려 주세요 마음 정리해서 다시 오기도 하더군요
네 감사해요
헤어지세요 또다른사람 만나면되죠
감사합니다
제가보기엔 서로장애물이 많았던거같네요 마음은있으나 장애물에 걸려서 제대로만날수없었던거인지...
네 그런면이 많았어요
우리야 이분 상황을 글로밖에 몰라서
정확히 아는 상황이 아닌이상
뭐라 할말이 딱히 없네요
그럴만 하시니 그런거겠죠 ~
암튼 잘 이겨 내시시라 믿습니다 ~
헤어질건지 합칠것인지 결정을 빨리하시길..
결혼전부터 만난여자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며 20년을 만납니다.그눔에 정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