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부립 도미오카 고등학교(登美丘高校) 고등학교 댄스부.
일본 전국대회 준우승의 실력자들.
90년대 초반의 일본의 거품경제 최절정기에 유행했던 옷차림, 헤어스타일, 화장법과
당시에 엄청 유행했고 지금도 일본 여름 축제에 빠지지 않는 오기노메 요코(荻野目洋子)의 "댄싱 히어로"를 결합시킴
올 여름 일본에서 가장 핫했던 여고생들.
일반인 촬영, 유튜브 퍼옴.
https://cohabe.com/sisa/35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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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김완선이 생각나지?
이게 바로 그 문화의 차이랄까.. 그런거같은데
전혀 일본 이야기에 거부감을 가지지 않는데도 배경음악에 관한 이야기나 유행했던 스타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이 영상만 봤을때 느끼는 감정은 그냥 '기괴하다' 라는것밖에..
어느정도 연습이 된 단체의 군무는 분명히 뭔가 감탄이나 대단함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을진데...
안무 구성 찰진거봐ㅋㅋㅋㅋ
영원하자~ 약속하지~
어이가 내뺨을 때려~
날그냥 내버려둬!
책임못져!
난 화려한싱글이야~
기발하네요 복고풍에 유머가더해지니
https://www.youtube.com/watch?v=MzDfjuX1WwA
이 쪽이 대회 때 영상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VQjtpCir9hc
이 학교 여고생들이 춘 "우아하게"
https://www.youtube.com/watch?v=R5RSCyGkSko
이 건 작년 대회 영상. 작년에는 우승.
에어로빅을 도입한 복고풍...은 이 때부터 시작된 것 같네요.
와 여고생들인데 엄청 잘한다
프로댄스팀이라고 해도 믿을듯
여고...생이요?
한 여고 28학년생?
위에 한 분 말씀대로.. 기괴하네요. 밤에 좀 못볼 걸 봤다는 생각이....
몆마디는 태사자 노래 리듬이랑 비슷하네요
태사자 작곡가가 사온건가 우연인가
그런가요? 전 진짜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얼마나 연습했을까...
빠른 박자에 저런 춤을? 일본 아이돌 군무 진짜 못추는데 저런 친구들이 아이돌 하면 춤 잘 추겠는데요?
일본애들은 안무에서 의미없는 팔휘두르는 것 좀 줄이면 훨씬 괜찮아 보일 것 같은데...예전에 어떤 아이돌 안무도 그렇고 아사다마오안무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다들 너무 많은 팔동작이 들어가 있어서 정신없어 보임.
참신하고 재밌네요!
일본 버블 시대를 기억하고 있는 어른들한테는 특히 잘 먹혔을 것같아요
뭔가 정신사납네요
복고패션 멋있네요
정말 얼마나 연습했을지..
고생했겠어요
오 대단하다!! 코믹하게 해서그렇지 잘보면 다들 몸쓰는 방식이 프로들임!
관절 괜찮을까...?
좀 기괴하고 난잡하게 느껴집니다 단체군무라 군데군데 통일성은 있긴 한데 전체적으로 정신사납게 만드네요 기괴하게 느껴지는건 동작의 기괴함과 화장때문이거 같고
잘추네요. 군무라는게 저렇게 딱딱 맞을 때까지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을까요. 고등학교 댄스부라는데 또 부활동이 활성화된 일본이 부럽기도 하고...
근데 아무리 컨셉이 다르다지만 왜 일본 아이돌들은 춤을 그따위로 추는지... ㅎㅎㅎ
와 컨셉도 컨셉이지만
저렇게 많으면 몇명은 좀 못할법도 한데
유독 못하는 사람을 찾기 어려울정도로
춤실력이 상당하네요 와우 대단하다
근데
복고풍이라 그런가
풍성한 검고 긴머리가 ㅋㅋㅋㅋ
너무 휘날리까 ㅋㅋㅋ 정신없네요 ㅋㅋㅋ
얘네는 댄스연출도 뭔가 애니메이션스럽네요ㅋㅋㅋ
보는 동안 양혜승과 태사자가 계속 생각남 ㅎㅎ 재밌네요
이걸 기괴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군요. 하기야 취향차이니까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여고딩들 참 파워풀하네 ㄷㄷ.. 진짜 연습 많이 했겠다, 활력이 넘친다, 이런 생각을 햇네여 ㅋㅋㅋ
그러면서 저 고딩 때 반대항 춤? 치어리딩? 뭐 이런거 연습했던거 생각도 나면서 흐뭇하게 봣네요 ㅋㅋㅋ
참고로 짧게 이야기
해보자면요
춤이라는게 사람마다
음악을 듣는 기준이 너무 달라요
박자 감각도 리듬도 그루브도 기타등등 모든게
다를수 밖에 없어요
근데 모든 멤버들이
동일하게 정해진 박자에 맞춘다는게 정말 쉽지
않아요
정박인 사람
박자를 쪼개는 사람
박자를 미는사람 당기는사람
그 박자를 어느 악기로 맞출건지
어느 맬로디 어떤 느낌 ... 등등
그리고 정해진 동작들
각도 높이 등등
저 수많은 동작들 매순간을 다 기억하고
몸에 베어야 해요
그만큼 연습량이 어마어마합니다
매동작을 순간순간 멈춰서 한명한명 디테일하게
맞춰야 하거든요
" 스탑 ! "
" ㅇㅇ 너 너무 높아 "
" ㅇㅇ 아 너무 낮아 "
이걸 매순간 반복해요
맞을때 까지...으아 토나와...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이롭기까지 하네 ㅋㅋㅋ
칼군무 칼군무하는데 진짜 칼군무를 이렇게보네요 ㅋㅋㅋㅋ
정말 대단하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컨셉자체도 대단하고 전문댄서가 아닌
여고 동아리에서 할수있는 수준을 넘어섰음
아아 신명 난다
기괴하네요
칼군무는 멋있긴 한데
제정서에는 받아들이기 좀 어렵네요.
뭔가 아쉽다. 90년대 감성을 너무 가볍게 해석한 듯
일본적인 느낌의 군무라는 생각이 강해서 그렇지
잘춘다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중간에 박남정 있다 ㅋㅋ
저 열정들이 참 부럽네요 ㅠㅠ
전 나이가 좀 있어서 그런지...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향수와 해학적인 유머에 총 천연색의 색감, 그리고 칼군무... 멋지다고 생각해서 다른 해 대회 영상도 찾아 봤는데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늘 멋있다고 생각만 했던 댄스 대회도 재미있다는 생각을 처음 해보네요.
엄청노력했을거 같네요
검은 긴머리카락들 때문에
더 기괴해 보여요
으으
(지금 세벽 세시라 그런가....)
보면서 느낀것
1) 와 애들 진짜 힘이 넘치는구나
2) 저 화장 어떻게 했짘ㅋㅋㅋㅋㅋ 난 아이섀도 주면서 누가 하라고 해도 못 하겠닼ㅋㅋㅋㅋㅋ 복고화장 유튜브 있음 보고싶네
3) 아니 머리도 무려 저 시대꺼잖아;;; 옷이야 엄마꺼 옷장 들어낸다 쳐도 머리 저 부풀리는걸 해내다니 애들 대닪;;;
4) 다시 한번 느끼지만, 여성 댄스팀에서 나오기 쉬운 파워가 아님. 레알임.
5) 아마 기괴하다 느끼는 이유중 하나가, 저 자기주장 강한 화장도 있을거에요. 거기다 댓글중 우아하게 보고 오니까 애들 자체가 원래 표정 잘 짓는 애들인데 이번엔 무대 특성상 굳은표정 + 가끔 센터 나오는 애가 요상한 표정 지음 크리 인듯합니다. 프로페셔널함 이라고 생각합니당
6) 아나 진짜 저렇게 치마입고 격한 춤 추기 쉽지 않은데 대단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난 왜 무한반복 하는가;;;
이런 90년대 일본 느낌 너무좋다
영상은 무서워서 못보겠고....댓글 중간에
움짤만 봤는데....
저에게는 무리네요...
어느 부분이 기괴한지 잘 못느끼겠네요. 전 ㅋㅋ
나이차에서 오는 건가. 전 복고풍 이런걸 좋아하다 보니.
다만 흩날리는 긴머리와, 정장복 차림의 파워풀한 춤 때문인가? 화장과? 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근데 정말 잘 맞춰서 꽉 들어차게, 알찬구성이라 해야하나?
여튼 전 정말 좋은거 같아요. 이 군무.
취향이네요 ㅋㅋ
왠지 짱구가 생각나네요 ㅋㅋ
이분들이 준우승이면 우승은 어떤무대였을지 궁금하네요 ^^
덕분에 멋있는걸 봤어요!
90년대초는 거품경제 절정기가 아니라..90년에 거품경제 붕괴시점.. 거품경제 절정기는 85년쯤인 초중반..
일본애들이...컨셉 정하는거나 그에 맞춘 연출은 진짜 기발한게 많은거 같아요..
잘 살리기도 하고..
https://youtu.be/i6uYfHRnYf0
연습 겁나했겠네... ㄷㄷ
춤도 무지 잘 추고 유머러스한데다 역시 사람이 많아 단체 군무인것도 멋진데 통제까지 잘되있으니 웃으면서 봤습니다
버블 그때 그시절 과도기때 유행했던 디스코댄스에 클럽에서 췄던 부채춤도 기가막히게 잘 뽑아낸것 같습니다
와 단체로 빠마도 단체로 같이 했나봐... 대단하네......... ㄷㄷㄷㄷㄷㄷ
https://www.youtube.com/watch?v=dpLL-ga0PrI
한국 여고생 ㅇㅇ (개쩜주의)
창작할수있는 여건이 부럽네요
아주 멋지네요
보통은 아이돌노래에 맞춘 멋진것만 하려했을텐데
칼군무, 복고, 유머러스한 춤인가요. 어딜가도 에이스 먹을 것 같은 춤 잘 추는 학생들이 가득하네요 저기는. 2000년대 이후로 일본 문화 컨텐츠를 보면서 경탄한 적은 없는데 이건 간만에 인상적이네요.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을까. 저 댄스팀 출신이면 졸업 후에 어딜가든 춤으로 먹고 살 수 있을 듯. 고등학생 동아리중에 저 정도 수준의 팀이 있다는게 좀 믿기지 않네요.미국 치어리더 경연대회같은데나 가면 있으려나.
90년대가 아니라 80년대 일본이 곧 추락하기 직전에 불타오르던 버블경제시대일거에요ㅋㅋㅋ
90년대는 경제침체로 저런패션이 나올수가 없었던....ㅋㅋㅋ
정말 줄리아나 도쿄를 보는 느낌이네요
부채하며 스팽글에 ㅎㅎㅎ그시대 여자들같아요
여고생이 그느낌을 완벽하게 재현하다니 재밌고 춤도 대단하네요
이거 게임에서 들어 본 느낌이 있는데 뭐지 어디서 들어본거지
기괴라는 표현보단 난해하다고 해야겠지만, 그 이유를 들자면
먼저, 보통 공포영화에서 귀신이 머리 산발에 얼굴은 허옇게하고 나오잖아요, 머리돌릴때 딱 그모습이라 무섭...
둘째로, 상체를 모으고 하체는 벌린 티라노같은 포즈에서 손만 현란하게 움직이면 보통은 우스꽝스러운동작인데 첫번째 이유와 합쳐져서 무섭...
셋째, 노래는 힘찬노래인 것 같은데 무표정, 웃는표정이 갑자기 왔다갔다합니다.
넷째, 카메라가 왔다갔다해서 군무에 집중이 안돼요.
그에 반해 댓글에 작년 영상올려주신건 환상적이네요. 춤실력은 같은데 컨셉잡기에 따라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아요.
그냥 컨셉 춤아니예용? 예를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얼마전에 좀비댄스라고 되게 기괴한데 표정연기로 유명한 영상있었잖아요. 전 이영상은 사실 재미없어서 그냥 껐지만.. 의도적으로 이런 코믹한 컨셉을 한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칼군무는 뭐..말할것도없이 대단하구요
와~ 대단하네요.
여고생에게서 저렇게 파워풀한 동작이 나온다는게 놀랍네요.
그 많은 인원이 칼군무까지...
저는 끝까지 감탄하면서 봤네요.
여고 동아리라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저 많은 인원이 팔 각도까지 딱딱 맞춰서 추는게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그 와중에 표정연기까지..ㄷㄷ
일본 특유의 느낌이랄까...
봐~ 이렇게 빠르고 격렬해!!! 대단하지? 멋있어 보이지~이~!!! 라는...
뭔가 춤을 춘다기보다 주어진 연습한 동작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느낌임~
그리고 유튜브에서 연결되는 영상보니... 다른 팀들도 다 비슷비슷 하네요~ㅎ
아무래도 일본은 이런 류가 유행인듯~ 근데 춤 보다는... 빠르고 격한 율동 느낌이고
그중에서도 좀 더 빠르고 격렬... 기괴? 독특? 한 팀이 이기는,,, 뭐 그런 느낌적인 느낌^^;
https://www.youtube.com/watch?v=i4RXgoUzimk
https://www.youtube.com/watch?v=vmGn6XOAG1k
https://www.youtube.com/watch?v=6niDE6APa80
https://www.youtube.com/watch?v=VfQQPTcXmeQ
그리고 이건 성인부? 프로? 상위 대회? 뭐 그런거 같은데..... 음... 난해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ovLs2sspJZA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한국의 저스트 절크 와도 얼핏 비슷해 보이기도....
닮은점 보단 차이점이 더 많은거 같지만~ㅋ
https://www.youtube.com/watch?v=p6filTvPb3U
그리고 기괴 하니까 문득 생각 났는데~
기괴함 하면 한국 고등부 댄스팀 중에 네크로필리아 라는 팀이있죠~ㅋ
주의) 기괴함
https://www.youtube.com/watch?v=dpLL-ga0PrI&t=32s
표정까지 정말 많이 신경쓴듯신나네요
저정도 군무가 나오려면....정말 땀은 몇 바가지로 흘렸겠죠?
어른이 내가 봐도 존경스럽네요...대단하다~
그리고 멋있네요.
아 AKB만 있는 줄 알았던 일본인데 그래도 희망은 있군요...정말 다행이야..
다 여고생인 건 아니죠?
확실하게 아줌마로 보이는 사람도 몇 명 있는 거 같은데..
양혜승 씨 화려한 싱글이.. 일본원곡 인가요... 난 왜 그노래가들리지
옷들이 너무 가지각색이라 다소 어지럽게 보이고, 춤에 집중해야 하는데
뭔가 강력한 화장법에 눈도 가는데 이 부분이 정신사납다 기괴하다는 느낌으로 말씀하실수 있다고 봅니다만
개개인의 댄스 능력은 대단하네요. 한 눈에 모든 걸 보려고 하면 정신산만하고 어느분 말씀처럼 기괴하게 느낄수 있는데
특정 춤 팀별로 출때 그 팀만 집중해서 보시면 파워와 연습량이 보여요.
문제는 위에도 언급했듯 지나친 원색옷감의 중구난방과 지나친 화장(그시대를 상징한거니 나쁘다는게 아님)에
시선이 가다보니 춤을 보기보다 색감이 어지럽게 느껴지긴 하네요.
물론 간결하고 일맥상통한(한국의 경우) 복장의 댄스가 눈에 익은 개인 정서로 본거라 그렇게 느끼는 걸수도 있을테구요.
옷감의 화려함이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인원대비 가지각색의 색감이 오히려 피로감을 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어쩌면 한국 댄스팀의 통일된 색감의 무대의상이 눈에 익어 그런걸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기괴하다는 표현을 너무 안좋게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나라 곱추춤도 좀 기괴한 이미지가 있을테니까요
이게 히라노 노라라는 버블시대를 컨셉으로 하는 여자 개그맨이 빵 뜨면서 어깨뽕에 원색의 옷에 두꺼운 일자 눈썹에 강렬한 아이메이크업이랑 디스코텍 등 당시 1980년대의 패션과 유행어나 당시 청춘스타들이 하나의 웃음 소재 같은게 됐거든요 저기 여고생들 춤추는 음악 중간중간에도 그 히라노 노라의 유행어가 믹스 되어 있는데 원본을 알고 보면 정말 웃음과 카리스마를 절묘하게 섞은 작품인 듯 싶어요 무표정인 것도 당시 디스코텍에서 기계적으로 군무를 추던 느낌을 주려고 일부러 그런 것 같은데 패러디도 원본을 모르고 보면 그냥 그런가 싶을 수 있지만 기괴하다는 평까지 받으니 같이 즐기고 싶은 마음에서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네요
우리나라 80년대말 느낌이 나서.. 음
오 일본이나 우리나 비슷하구나. 나라는 다르지만
요즘 애들도 그시절의 감성이나 트렌드를 마냥 촌스럽다고 하지 않고 이해하고 공감하는구나 싶어서 신기하고 기특하게 봤음.
기괴할 것 까지는 없는데 춤이
그시절보다 더 다이나믹하고 과장돼서 그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을 듯?
그리구 리믹스도 꽤 잘 했넹.. 결혼은미친짓이야 원곡 이구나 했는데 중간에 지풍화 나와서 아 리믹스였구나 함.ㅋ 암튼 귀엽고 반갑고 그런 느낌?
일본이나 우리나 크게 다르진 않구만 싶고.. 그시절 소방차도 일본에 왔다갔다 하고 한국 가수들이 일본 가수컨셉이나 노래도 많이 베끼고 해서 상당히 익숙함.ㅋ
다들 화장과 옷차림때문에 기괴하게 보는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그것땜에 기괴한게 아니라 그냥 동작이 기괴해요...
옛날에 저런 스타일의 안무가 유행이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저런 아름답지도 우아하지도 멋있지도 않은(개인적인 의견입니다ㅠ) 동작을 무표정으로 빠르게 해내는 모습이 조금 소름끼친다고 해야할지..
어찌됐든 말그대로 '칼군무'라서 저분들이 정말 실력있고 연습엄청많이 했을거라는게 중요하겠죠
딱 맛의 달인 만화 초반이라던가, 동급생(...)같은 초기 미연시 패션들이 저렇던데.
생각도 못할 정도로 알록달록하고 둥근 넥카라 ㅋㅋ
힘, 군무, 타이밍, 의상/컨셉..
아이디어 및 안무, 실력 모두 놀랍네요 ㄷㄷㄷㄷㄷ
역시 일본학박사님 ㅎㅎ 덕분에 견문을 넓혔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링크 주신 분들도 모두 감사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너무 Kpop식 안무에만 익숙해진게 아닐까요? 저는 뭔가 음악 들을 때 음파 같은걸 표현한 느낌이라 괜찮았는데. 의상도 우리나라가 일본 영행을 많이 받던 시절인 1980년대 가요계 의상이랑 비슷하고요.
와~~ 연습 진짜 많이한 티가 팍팍나네요 구성도 좋고 포지션도 훌륭하네요 펴정연기까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 동작이 기괴하기도 하고
훈련 체조 하는 느낌? 이쁘지는 않음.
예날에도 그랬음. 사람눈 보는 거 비슷.
우아해 보이는 동작이 있고 발랄해 보이는 동작이 있고. 요염해 보이는 동작이 있고. 활기차 보이는 동작이 있음.
우리나라 걸그룹중. 포인 트 안무, 이상한 되도 않는 섹시 안무 말고.
발랄해 보이는 소녀같은 안무가 있음. 과장되지 않게. 일부러 깜찍이런거 말고.
예를 들자면 트와이스 우아하게에 "어떻게 내가 " 이럴때 두손 위로 올리는 동작.
하와이안 춤 에서 바다.. 산. 이런거 표현할때 느낌처럼. 그런게 있으면
보기 좋고 이뻐 보이긴 한데.
저건 그냥 레슬링 해야 될것 같은 분위기인데.
두다리 잡고. 빙글빙글 돌려서 저쪽에 날리면. 으쌰하고 한 네명이 받아서. 공중으로 한바퀴 돌리고.
머 취향차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