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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점점 노동보다는 놀고 즐기기를 좋아하다보면 .
요즘 젊은세대의 인생관은 좀 다르더군요. 일단 내가 못살고 집이 가난해도 남들하는거만큼 누리고
즐기고 사는게 우선이지 미래를 위해 저축한다거나 더많은 소득의 직업을위해 일정한 시간을 희생한다던가하는
개념이 매우 약해지는걸 느낍니다. 주위에 젊은직원은 K7 타고 사장은 구형 그랜져 타고 댕기는데, 그렇다고 직원이
일에 불성실하거나 개념이없거나 하는건아닌데, 나이 30중반인데 월세살면서도 최신 K7 을 할부로 구입하길래
요즘은 다들 이런세상이니 뭐 어쩔수없다 여친이랑도 즐겨야되고 어쩌구저쩌구~ 그친구가 특이한건아니죠..
그런데, 세상이 점점 이렇게 일하는데 자신을 희생하거나 소비하는걸 거부하고 현재를 즐기는데 가치를 두게된다면
미래에 뭔 큰일이일어날까요? 요즘 자영업중에 잘나가는업종들이 죄다, 먹고 놀고 여행하고 몸가꾸고 이런거들이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더 멀리보면 결굴은 이런업종이 더 잘나갈거고, 사람들이 더 그런쪽에 소비를 할거란 생각입니다.
그럼 무슨돈으로? 가만히 생각해보면 과학기술과 문명이 발달할수록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던큰 생산력을 보유하게되면서
인간이 해야될일은 점점 줄어들고 노동시간도 단축될겁니다. 로봇들이 더많은 일을 하는것도 있을거구요.
그럼 그줄어든 노동시간만큼 인간은 스스로에게 즐거움찾기위해 투자를 할거구요.....
문제는 그노동시간단축의 혜택이 과연 개개인에게 돌아가느냐의 문제가 남았죠....
대기업 대자본이 폭증하는 잉여이익을 개인들에게 골고루 나눠줄수만 있다면 정말로 유토피아에 가까운 세상이
올수도 ~~~~~~~~~~~~~~~~~~
근데 가능성이 매우농후해요...민주주의니까요..대가리숫자로 정책을 결정하는제도가 존재하는한 결국 이렇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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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굳이 안산다고 생각하면 뭐 훨씬 더 많이 여유있게 지낼수 있죠
글쎄요...집을 하나씩 다 나눠주면 진짜 여유있게 살겠지만, 기존에 집사느라 인생을 다써버린 50대이상들은 엄청난 박탈감을느낄듯....
그때는 그게 보람이었으니 된거죠.
시대에 따라서 가치와 보람이 바뀌는거니깐요..
유사이래로 노동 좋아하는 인간은 없었어요
노동을 사랑했으면 양천제가 왜 만들어졌겠나요(...)
이전세대는 노동을 좋아서가아니라 어쩔수없는 선택이었구요.......워낙어릴적부터 끼니도 못때웠으니..지금은 전혀 그런건 상상을 못하는거고...
서양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전통 로만가톨릭은 노동의 이유를 원죄에서 찾아요 ㅎㅎ
결혼만 안해도 뭐
집 교육 걱정 없으니 돈 남을듯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면 그 로봇을 소유한 자본가는 더욱 부자가 되고, 로봇에게 일자리를 빼앗긴 노동자들은 더 가난해진다고 그래서
최근에 로봇을 소유하게 될 자본가에게 로봇세를 거둬서, 이걸로 나머지 사람들에게 복지를 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던데요
결국은 자본가들도 양보를 하게될겁니다....지들이 누구때문에 사는건데..아래서 시중들어주는 대중들이 있으니까 멋부리고 사는거죠
과거에는 시중들어 주는 노동자들이 있었기에 살았지만, 향후에는 로봇과 AI가 그 노동자들을 대체해 줄텐데, 자본가들이야 이제 아쉬울게 없지 않을까요?
스스로 양보해주지는 않을거 같고, 사회적 합의로 양보를 이끌어 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K7이 생각보다 그리 안비싸더군요. 재고 할인 받고 하면 신차도, 3천 안되게 살수있는데
30대 중반에 요정도 차로 사치부린다고 생각하긴 좀 힘들죠..
월세가 오피스텔 45만원인데 차할부로 한달 80만원이더군요....맨날 돈때문에 허덕이죠....저축은 없고....그렇게 앞으로도 10년후면...?
남이야 어떻게 살던 말건 보태주는거 없이 걱정하는건 그냥 오지랍입니다.....신경안쓰는게 맞다고 보네요...
싹이 보이면 보태주죠.......아무한테나는 아니고...
욜로인지 뭔지 잘못 전달된 삶은 방식..;;; 버는대로 쓰더라구요.
자잘한 돈으로 해결되는것들은 일단 돈으로 다함.
세탁, 간단한 밑반찬, 세차 등
ㅋㅋㅋ 자본가 라는 말에서 현실과 상상의 괴리감을 느낍니다
다른건 다 차치하고... 사진에 여자분은 누구신가요?? 엘레강스하니 딱 제 스타일이네요... 이쁘네요
유튜브에 오사카여행가서 여친 모델삼아 찍어놓은 영상이 있는데 그건가보네요.
어떻게 보면 가치관의 차이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힘들게 벌고 모아서 집을 사는게 제1의 가치를 두는 사람도 있을것이며..
미래보다는 현재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집이나 결혼 이런거 보다는 여행이나 즐거움에 가치를 두는 사람도 있고..
요즘에는 결혼 적령기가 되어도 결혼이 꼭 필요한가.. 안해도 상관없다는 주의도 많다보니 굳이 혼자 사는데 평생 뼈빠지게 모아서 크고 좋은 집 사봤자 과소비에 집값 떨어질거라는 걱정도 들것이며.. 그냥 지금 현재를 즐기자 주의도 많죠..
근데 확실히 아무리 혼자살거라고 젊었을때 시야를 넓혀 미래에 대해 대비를 안해두면 나이먹고 처량한 신세가 될 가능성이 높긴 하죠..
저런 애들 있어야 경재가 굴러가쥬..한 몸 바쳐 경제 활성화 시키겠다는데 고마워 해야쥬
지금 사회생활하먄서 제일 듣기싫은소치 요즘 젊은 사람들 내가 너나이때는 내가 젊을땐 정말 글쓴분에게 감정은 없지만 그소리둘을때마다 그건 시대흐름도 그렇고 젊은사람도 그렇게 변한것도 사실인거죠 그치만 그시대흐름에맞게 변하지 못한분도 있어요 k7 막상 그리 안비싸요 왜냐 쏘나타 중형급도 옛날엔 천5백이지만 지금 차값으로 쏘나타 최하트림 2300 2.4k73천 그치만 할인들어가서 쏘나타 도 할인들어가면 머 할말없지만 재고할닌 잘사면 가갹차이 얼마 없지요 에휴 정말 듣기싫은소리라 좀 격하게 달게됫네요 좀 알아주세요 물롬 저도 나중에 그런소리할것같지만 한편으론 이해하려고 노력이라도 해보겠네유 에휴
생산은 다른 누군가하겠죠.
근데 물질적 생산만 생산이 아니라 우리나라도 점차 서비스 생산이 강한 나라가 될듯해요
알쓴신잡에서 잠깐 나왔었죠. 미래에 사람들은 놀고 기계들이 일하는 세상.
일을 안해도 일인당 얼마씩 월급처럼 준다고
가치관의 차이가 맞고 존중합니다만, 적어도 욜로족처럼 살면서 서민이 살기 힘들다니 어쩌니 하는 말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욜로족이고 즐기는 삶이건 다 좋은데 그 이후의 결과는 본인 스스로가 감당 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나중에 나라탓 부자탓 이러지만 않으면 살고 싶으대로 사는거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는 않을듯 하네요.
그래서 기계로 대체되는 노동력만큼을 기업이 독점하지 못하게 높은 세율을 부과하고, 거기서 얻은 세금을 복지에 사용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바뀌어 가는 거죠. 언젠가는 복지를 넘어서 나라에서 기본소득을 보장해주는 방향으로 가는 것을 대체로 인정하는 추세입니다.
사실 기계로 인한 노동력 대체는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구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서막이 열리는 만큼 ,갈수록 가속화 되어 현재 존재하는 인간대 인간 서비스가 아닌 직종은 대부분 한 세대 안에 사라질겁니다.
따라서 젊은 사람들 가치관도 그에 맞게 변화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때?는 해도 되는시기였구요
지금은 빈수저로 시작해선 안되는 시기입니다
어차피 못사는거 차부터 사는거죠
빚만없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집이 행복의 1순위는 아니니깐요
돈 잘쓰니 욕할거업죠. 저런 애들 때문에 돈이 도는거죠. 다들 저축하고 그러면 돈 어케 도냐는
과학자나 여러 학자들은 끝내는 사람이 소비만 하는 세상이
올 꺼라는 얘기가 잇습니다
100년도 못사는 인생 아둥바둥 할 필요있나요
미련한 이간이나 100년도 못살면서 1000년뒤를 걱정하며 사는 거죠
영상 요세 유튜브에서 유명한 영상인데
본인 영상은 아니죠?
만든분은 굉장히 젊은 분인데 글쓴분은 연배가 있어보여서 ㅇㅅㅇ
하긴 산업혁명 당시
요즘 노동자들은 하루 14시간도 일을 하지 않고 1주일에 하루를 풀로 쉬려고 한다고 산업이 망하겠다고 걱정을 했죠
스르륵은 잊을만하면 꼰대들 등장
나 때는 여름 휴가 1주일 추석 설날 말고는 감히 휴가 따로 낼 생각도 못했어~
나 때는 어쩌고 저쩌고~ 하이고... 들을 때마다 발암인데 인터넷 들어와서 주말에도 이런 글 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