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신세계 백화점에 찜질방이 있는 이유.jpg

가끔 가는데.. 생긴지 몇년 되었음...
그런데 탄산천은 모르겠네요... 제주도 탄산천이랑 다른건가?? 뽀글뽀글해야 탄산천인데...
그냥.. 좀 큰 찜질방이랑 큰 목욕탕 같은거에요...
개인 의자에서 TV보는곳 좀 크게 있고... 음식점도 두어게... 있고...
뭐.. 야외 족욕탕도 있고... 다른건거 아님??
ㅇㅇ 저거 롯데 사장이 듣고 엄청 화냈다는... 약간 차이인데 이쪽은 온천수, 저쪽은 맨땅...
게다가 옆에 롯데도 큰건데.. 비교됨..
최근에 신세계 별관 생겨서 더 커졌음. 스카이 브릿지 생김.

저~~ 사진에 CGV 있는 쪽 길 건너서 별관도 생김.
참.. 본관안에 아이스링크장도 있음.
영화관은 물론 있고...
본관 지하에 푸드코트 엄청 크게 있고... 별관 꼭대기층도 다 음식점...

수원 성대쪽에도 공사하다 콸콸콸 나와서 찜질방된곳 있어용

근데 나름 색다른 맛으로 마케팅좀 될거같은데요?
백화점안에 찜질방이 있으면 신세계니까...

나라면 이거 마케팅하고 초고급스파찜질방으로 ㅋㅋㅋ그리고 가격은 적당하게  백화점 이용객들에게 뿌릴텐데 ㅋㅋ

부산땅 : 나 건들지마...흥분하며 터진단말야...이런...축축 젖었잖아!!!

오와 ㅋㅋㅋ 담에 부산 갈 때에 가봐야겟네여

저때 롯데랑 신세계 살벌했던 기억이..

부산 놀러갔을때 스파랜드 두번이나 갔어요!! 깨끗하고 밝고 조용하고 넘나 좋은곳~~^^
조용한 이유는 13세 미만은 이용금지라서요...
따라서 저도 아기가있어서 앞으로 12년간은 못 가는 곳이 되었네요........ㅠㅠ

여기 나름 좋아요 ㅎㅎ 단지 오픈 시간도 백화점이랑 같고 ㅎㅎ 엄청 어린아이들은 못 들어와요. 말하자면 노키즈존이죠. 전 찜질방보단 목욕탕 시설이 좋았어요 ㅎㅎ 여탕에만 노천탕이 있습니다 ㅎㅎ 남편이 남탕에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약간 쌀쌀할 때 노천탕 앉아있으면 기분 좋아요 ㅎㅎ 찜질방 시설이나 식음료 부분은 좀 부족하게 느껴져요. 족욕탕도 그저 그런 느낌 ㅎㅎㅎ 벽 너머 바로 옆이 차도인지 소음이 들려요

아 내일 여자친구랑 부산 가는데 남녀 같이 들어가는 탕도 있으면 갔을텐데..아쉽네여ㅋㅋ

붓싼에 가면 일단 쌘틈씨티와 돼지국밥을 찬양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덧붙이자면 저자리가 옛날 교황 요한바오로 2세가 방한 할때  쓴 활주로 였고 저자리에서 교황이 키스를 한 자리 입니다

저 일화는 엄청 유명하죠. 롯데 부들부들할거라고 비웃은 기억이..
근대 저 찜질방 진짜 ㅋㅋㅋ 사람 미어터집니다... 너무너무 많아서 ㅠㅠ 찜질방에 사람들이 그득그득...
커플들이 특히 많구요...
자리싸움 엄청 치열하구요
그렇다보니 무개념도 많구... 자리맡아놓는거부터...
시설은 엄청 좋음에도 불구하고
왠만해선 피하고싶은 곳^^;;;

비쌀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