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씨벌.. 전생에 뭔 잘못을 저질러서 엄마가 해준 밥 못먹어본지 25년이 지났을가.... 엄마가 해준 밥에다가 밥 투정 반찬 투정 하는 샛기들 꿀밤 한대 때려주고 싶다... 죽기 전에 엄마가 해준 밥 한번 먹어봤으면 좋겠다. 씨벌... 근데 제일 줫같은게 뭔지 아냐???? 엄마가 해준 밥, 반찬... 맛이 하나도 기억 안난다는거다... 씨벌...
저도 18~19년 정도 되어가는데
아직 그때 된장찌개 맛은 기억이 나네요.
저는 엄마가 해준 총각김치로 한 김치찌개요..ㅠㅠ 진짜 좋아했는데....먹고싶다... 기억이 안나..맛도 생각이 안나.. 다음생에도 엄마딸로 태어아서 먹어보고싶어요
그러고보니 저도 태어나서 엄마가 해 준 밥을 먹어 본 기억이 없네요.
새삼 엄마의 손맛이라는 게 뭔지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갑니다...
나도..
아빠: 도촬아 아빠가 가지 볶았다. 밥먹자.
작성자: 아씨. 나 엄마밥 먹고 싶다고! (밥상을 엎으며)
전 5살때라 기억도 안나염
근데 아버지가 요리를 엄청 잘하셨어요,
아버지의 갈치조림 먹고싶다... 5년밖에 안됐는데 무슨 맛인지 기억도 안나네.
김치도 엄청 맛있게 담그셨는데,
마트표 김치 그만 먹고싶다
엄마가 몸이 안좋아서 잘 못드시다
오랜만에 맛있게 드시던 아무간도 안된 삶은 국수.
7살인 저는 그걸 뺏어 먹었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