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퀄리티를 리뷰 읽은 일반 유저들이 평가하게 하면 됩니다.
실제로 다른 체험단에서 이런 방식으로 입상자를 선정한 적도 있어요.
많은 분들이 읽도록 노출된 리뷰는 파벌 동원해서 투표해도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게 불가능하고..
읽는 사람들은 시나리오 그런거 모르니 그냥 잘 쓴 리뷰, 도움된 리뷰에 투표 할 테니까요.
시나리오가 있고 내부 지침이 있더라도 그런거 안지키고 쓴게 1등을 할수도 있는 거구요
다만 다음번 체험단때는 탈락이겠죠 ㅋㅋㅋㅋ 사실 이것 때문에 체험단 리뷰어들이 제조사 눈치를 보게 됩니다
적어도 마케팅 팀에서 선정하는 것보다는 훨씬 의혹받을 여지가 줄어들 겁니다.
마음같아선 참 선정-평가까지 유저가 최대한 참여했음 좋겠는데 말이죠.. ㅋㅋ
https://cohabe.com/sisa/35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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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랑 내부지침ㄷㄷㄷ 뭔일 있었나보네요.. 방금 들어왔는데. 글 읽어봐야겠습니다.ㄷㄷㄷ
시나리오나 내부지침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있는거 아니냐는 얘기가 가끔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하는 얘기는 니콘 체험단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고, 니콘 체험단이 이렇단 얘기도 아닙니다. 혹시 오해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ㄷㄷ
글삭했어요 댓글이 길어져서 논란이 ㄷㄷㄷ
도대체 어디 출처 인가요?
본사 전화해서 욕이나 한바가지 해주게
아는 지인이 d500때 리뷰 했었는데 별로 저한테 추천하지 않더라구요 ~
그래서 조금 과장된게 있었어요 제가 ㄷㄷㄷ
사실 하도 니콘 욕하는 사람 많아서 니콘 유저로써
측은한 맘에 팔이 안으로 굽다못해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다만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제조사 눈치는
왜보나요 ㅋ 써보고 좋은건 빨아주고 아쉬운건 담번에
반영하라 까고 독촉하고, 결함 나오면 보고하고..
가장 기본적인것만 하면 된다 생각함돠
니콘 리뷰어 한번 밖에 안해봤지만 제조사 눈치보는 사람
없었던거 같았습니다 ㄷ ㄷ
그래서 말씀하신 내용이 더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사람마다 케바케라서요..
제조사로부터 받는 혜택이 쏠쏠하게 생계에 도움되는 사람이라고 가정해보면 어떨까요?
짱이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임하셨는지는 잘 알겠습니다만.. 개인의 양심에 맡기는 시스템보다는
시스템적으로 알아서 기게 만드는 요소를 차단해주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협찬리뷰에서 제조사의 영향을 받지 않기란 정말 쉽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주관대로 객관적인 리뷰를 한다손 치더라도 어느새 본인도 모르게 제조사에서 원하는 프레임속으로 흘러가버릴 수도 있겠고....
깔 것은 제대로 까고 칭찬할 부분은 제대로 칭찬하는 리뷰를 보고 싶은 게 일반 유저들의 바람일텐데 여태까지 니콘을 포함한 대부분의 제조사 리뷰들은 말 그대로 빨아주는 듯한 느낌이 다분했다고 봅니다....리뷰를 보는 사람들이 판단하게끔 한다는 그 부분 정말 공감합니다
리뷰작성자가 먼저 너무 좋다 이건 거부할 수 없다는 논조로 판단을 해버리니 일반 유저들의 판단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협찬 리뷰의 맹점을 극복해내는 리뷰어가 차후 리뷰어 선정에서 배제될 것이란 추측도 참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네요 ㅎㅎ
네 제조사는 최대한 선정-평가 과정에서 자기들의 입맛대로 하길 원할 거에요.
그래야 마음대로 리뷰어들 주물러서 리뷰어가 아니라 홍보부 서브 직원으로 전락시킬 수 있으니까요
(모든 분들이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현재 시스템이 이렇게 될 가능성이 너무나 높다는 거에요)
이렇게라도 하면 리뷰 쓰시는 분들도 제조사보단 읽는 사람들 생각하며 작성해서 좋을 것 같은데... 이렇게 할 리가 없겠죠.. ㅋㅋ
역발상으로 진지하게 객관적이고 투명한 리뷰를 맘껏 쓰도록 한다면 오히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혼자 해봤습니다 ㅋㅋㅋ
리뷰어분들도 쉽지 않을 겁니다.....사실 리뷰어의 목적이 카메라 공짜 혹은 더 저렴하게 얻를 수 있겠다는 부분도 있으니....저도 그렇게 구하고 싶네요 솔직히 ㅋ
유저들 자체가 편향적인 경우도 많아요.
문제점을 지적하면 이런저런 트집을 잡아서 신고하는게 에쎌알
클럽의 수준입니다.평소 눈팅만 하지말고 선동적인 리뷰가 아닌 제대로 된 리뷰에는 추천이라도 눌러줘야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ㅎㅎㅎ 네포님이 리뷰어 한 번 해주시면 좋을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