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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

자기몫을 다한후 폐선차례를 기다리는 어선갑판위의 크레인.
얼마나많은 인고의 세월을 겪었을까? 비록 기계지만 바라보니 안타깝기도 합니다.
DPP_1728.JPG
Kodak Pro Image100. Nikon MF,25-50/4.0

댓글
  • 마음의렌즈 2017/09/01 09:44

    붉게 올라온 녹이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기계라고 해도 오래된 기계들을 보면 왠지모르게 안스러운 느낌이 들곤 합니다.

    (ZBOJMP)

  • 신끈 2017/09/01 10:19

    흑백사진가들의 레퍼토리인데 칼라로도 신선하고 좋습니다.

    (ZBOJMP)

  • Kenr 2017/09/01 11:23

    폐기상태의 기계를 안자님께서 또다른 의미와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셨네요~
    이젠 안자님 작품으로 영생을~~^^

    (ZBOJMP)

(ZBOJ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