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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봤는데 진짜 인상깊었음
실제랑은 좀 다른 영화적 각색이 있긴 했는데
주인공이 끝임없이 '나는 옳은 선택을 했는가'로 고뇌하다가
마지막 시뮬레이션이랑 청문회 결과로 결국 스스로의 선택이 옳았다는게 입증되었을때 그 카타르시스가..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
톰 행크스 주연
ㅇㅇ 이 영화 맞음.
PTSD의 고통도 잘 표현된 영화.
톰행크스 연기 정말 좋음
이거 영화도 있지 않나
청문회 장면 정말 최고
이거 영화도 있지 않나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
톰 행크스 주연
ㅇㅇ 이 영화 맞음.
PTSD의 고통도 잘 표현된 영화.
톰행크스 연기 정말 좋음
설리
영화는 극적효과를 위해 정부를 악의축으로 만듬
영화로 봤는데 진짜 인상깊었음
실제랑은 좀 다른 영화적 각색이 있긴 했는데
주인공이 끝임없이 '나는 옳은 선택을 했는가'로 고뇌하다가
마지막 시뮬레이션이랑 청문회 결과로 결국 스스로의 선택이 옳았다는게 입증되었을때 그 카타르시스가..
청문회 장면 정말 최고
그게 영화적 허구
근데 이사람 해고 되지 않았음?
헛소문임
정확히는 이런 양반도 911이후 항공산업 어려워지니까 연금을 거의 절반인가 깍아버림.
그게 와전된거.
영웅이라도 회사가 돈없다고 연금을 깎음....
직장에서도 그렇다...
몇가지 선택이 있는데...
거기서 잘못 선택하면 결국 해결킨 하겟지만
몇번의 귀찮은 과정이...
잘 선택하면 초반 한번 힘들고 박자 잘 타서
다음 일에 쉽게 돌입
근데 신기한게 저 비행기가 뉴욕 라과디아에서 이륙해 노스 캐롤라이나 샬럿까지 갈 예정이었음.
강에서 건져내고 현재는 노스 캐롤라이나 샬럿에 있는 항공 박물관에 있다고 함.
기장 : 기러기 시발것들
실제로 수면착륙 잘못해서 기체가 뒤집혀서 사상자가 엄청 나온 케이스도 있음
양쪽 엔진 다 버드 스트라이크로 박살난데다가 고도도 낮아서 멘붕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 저렇게 했다는건 진짜 영웅의 행적임
사실 버드스트라이크 맞은 직후에 바로 기수를 돌렸다면 공항에 착륙할수 있었긴 한데
매뉴얼 보고 현재상황 체크하니까 이미 고도가 너무 떨어져서....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샬럿 ㄷㄷ 지방 소도시 같은데 딱 중심가에 60층 빌디 4개 서있는 모습으로 기억됨. 초대형 스타디움도 있었는뎅. ㅋ
이걸 소재로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덴젤 워싱턴 주연의 플라이트 라는 영화도 내용이 거의 비슷함.
비행기가 플랫이 고장났는데 기장이 비행기를 뒤집어서 양력을 얻어(...) 다 죽을 것을 몇명만 죽고 대부분살림.
근데 기장이 알콜중독인걸 숨기고 영웅이 될수도 있는 상황에서 자기랑 떡치던 스튜어디스가 죽은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이 이상은 누설이라 생략)
암튼 잼있음.
졸라 쩌는 영화였지. 비행기 사고보다는 중독자의 재활에 초점을 맞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