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점때부터 빌보의 반지를 알고 있었던 간달프
그 것이 절대반지인 것은 몰랐지만
그는 이 반지를 가진 빌보를 주의깊게 관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빌보의 반지를 얻은 경위를 의심했다
잠깐만... 골룸이 반지를 선물로 줬다고?
뭔가 논리에 안 맞는 설명인데...
직접 캐물어봐야겠군
간달프는 빌보에게 직접 캐물어서
사실은 그가 골룸의 굴에서 반지를 주웠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상하다... 굳이 숨길 이유를 모르겠군.
딱히 변명할 필요도 없는 이야기를
빌보답지 않게 거짓말까지 해가며
이야기를 꾸며냈다고? ....흠
일단 지켜보자
근데 빌보가 안 늙음
흠.... 힘의 반지의 특징이 저건데...
외가 쪽으로 장수하는 집안이니 그럴수도 있지.
일단 지켜보자
그리고 빌보가 샤이어를 떠날 때
반지를 약속한대로 두고 가라고 하는 간달프에게
빌보는 화를내며 칼집에 손을 대기까지 한다
이거 진짜 이상한데?
진짜 심각한 문제네 이거
빌보가 떠난 뒤 간달프는 4년마다 샤이어를 방문해
프로도를 지켜봤다
시발 얘도 안 늙잖아?
미나스 티리스로 가서
절대반지에 대한 기록을 알아옴
시발 진짜 확인 간다
( 반지가 담긴 봉투를 불에다 던진다)
프로도, 반지에 뭐가 보이니?
이 불꽃같은 글자는 못 읽겠어요
이런 육시랄
절대반지 맞잖아
빌보가 여정에서 반지를 얻은 뒤 87년,
빌보가 샤이어를 떠난지 17년만에 확인되었다
영화에서는 잠깐처럼 보인게 17년이었음
그리고 프로도는 50세가 넘은 몸을 이끌고 여행을 떠나야했다.
괜히 쌤이 프로도 나리 거린게 아닌건가
소설에서는 안늙는데 영화판은 폭삭 늙어버림..
인간기준 30대초라고함
소설에서는 안늙는데 영화판은 폭삭 늙어버림..
그건 남에게 반지 넘겨주고 난 뒤 아님?
원작대로라면 빌보는 여행다녀온 그 당시 모습 그대로 유지되어야 맞지않나?
ㅇㅇ 그래서 호빗이랑 반지1편의 빌보랑 꽤 차이가남 거기다가 엘프들있는데가서는 백발로 변해버리고
영화는 극적인 연출을 위해서라 실상 원작소설 대로 아닌게 한두개가 아니에요.
영화에서는 잠깐처럼 보인게 17년이었음
헐?개충격이네?
그리고 프로도는 50세가 넘은 몸을 이끌고 여행을 떠나야했다.
빌보가 안전하게 보관했던거네ㅋㅋㅋㅋ
그그실ㅋㅋㅋ
뭐야 프로도 50세였어? ㄷㄷ
원정 출발 시점 51세
인간기준 30대초라고함
반지원정대 호빗들 아재파티였음
엘프들은 800살도 넘었을텐데 뭐...
레골라스 나이가...
괜히 쌤이 프로도 나리 거린게 아닌건가
그치 원래대로라면 프로도는 이미 사회에서 자리잡고 직장생활하고있는 샐러리맨이라면
쌤은 이제 막 사회에 뛰어든 초년생이라고 보면 됨
난 나이 비슷해보이길래 얘둘은 친구 같은데 왜 갑자기 어른 대하듯이 나리나리 거리지했는데 이제서야 의문이 풀리네 ㅋㅋㅋ
거기다가 샘은 프로도 집의 정원사기도 해서..
이야 사회초년생이 스펙 좇되게 쌓은거네
50세면 호빗 기준으로 한창때잖아
근데 저 반지에 새겨진 모르도르 문자는 진짜 이쁜거같음
문자는 요정어임 언어는 모르도르의 검은 언어고
한국어를 라틴문자로 적었다고 생각하면 됨
아. 그거 햇갈렸었는데 그런거였군영
모르도르 말을 써놨다고 했는데 문자가 요정문자랑 비슷하길래 요정어랑 모르도르어랑 같은건 줄 알았음
이런 글이지
앵? 빌보 반지남기고 물려주고 갔다온게 해봤자 몇개월인줄알았는데 ㄷㄷㄷㄷ
17년이었어? ? ?
보르미르 : 미친 새끼;;
덤으로 반지원정 영화에서는 몇달 안된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로는 수년 걸렸다고함
영화는 얼마 안있고 떠난가고 소설은 몇년뒤에 떠난가고
호빗3부작 마지막서 빌보가 샤이어에 돌아오고 책을 집필하면서 늙어지면서 끝나는 동시에 반지3부작 시작하면서 빌보가 반지를 떨어뜨리고 떠나면서 내쉬는 한숨이 굉장히 인상적인 연결임
내가 대충본건지 .. 영화를 넘 짤막하게 간추린건지 ..
영화에서는 시간의 변화 안 보여주고 그냥 바로 휙 지나가게 연출함.
프로도랑 샘이랑 동네 친구인줄 나머지도
ㅋㅋㅋㅋ
유게이 : 그 사이 17년 지난 거였어? 에이 아니겠지....
호빗 마지막 보고 바로 반지의 제왕 1편보면 짠하더라
아...
그래서 영화 초반에 샘이 프로도거리다
프로도 나리로 바뀐거구나..... 유용한 정보네
빌보가 유일하게 절대반지를 스스로 포기한 생물 아님?
프로도도 최후에서는 실패 했지 않음?
물론 모르도르 근처라는 디버프가 있었지만
프로도는 오랜 여행으로 심신미약 상태 + 모르도르 산 버프 + 죽기 싫어 발악하는 반지 상태라...
솔직히 좀 인정해줘야 함.
샘은 어디갔냐?
프로도때는 누가왓어도 못버렷을거라고 작가가 공인함
운명의 산 앞에서 반지를 포기할수 있는 필멸자는 없다고 작가 공인.
그런데 그걸 필멸자에게 맞긴 간달프는 뭐하자는 거여
근데 사용자가 반지 착용하면 사우론은 그걸 못느낌??
브리에서 실수로 꼈을때는 잘만 추적하더니
빌보가 낄때는 잠잠하네....
그땐 그로기 상태여서
의식만 있고 힘은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던 시절임
근데 만약 빌보가 반지를 가지고 요정의 나라인가? 거기 갔으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절대 반지 가지고 발라노르 못감
밴쥐가 불순한 목적인지라 신들이 안 받아줌
윗분 말대로 그 쪽에서 거부함
아이고, 잠깐 사이에 답변을 많이 달아 주셨네요.
애초에 가지고 가질 못하는 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자막으로 17년후라고 넣어주면 안됬나..
별 사건도 없이 갑자기 17년 후라고 하면 일반인들은 혼란에 빠지니까... 영화 전개상 딱히 필요한 묘사도 아니었고, 오히려 반지의 정체를 숨가쁘게 밝혀가는 연출 중에 그런 자막이 나오면 긴장감이 풀려서 맥빠짐. 톨키니스트들만 '아 저 사이에 17년이 흘렀구나' 암묵적으로 알고 있으면 됨
일반인 -> 일반 관객
영화판은 설정이 바로 떠난거
이님은 설명을 너무 재미있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스미골은 104년 동안이나 반지 때문에 맘고생을 했다는거잖아
나쁜 호빗들
그동안 반지 찾으려고 돌아다니다
모르도르에 붙잡혀서 사우론한테 고문당하고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에도 등장하고
뭐 골룸도 이래저래 바빴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