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음슴체쓸게용
남친이 아직 학생이라 아침에 통학하는데
내가 씻지도 않고(?) 뿅 나타남.
동네도서관 가려고 나왔다가 남친학교 도서관 따라가려고
그냥 버정에서 기다림ㅋㅋㅋㅋ
버스를 두번이나 갈아타는 긴긴 여정..
기절해서 자고있는데
뭔가 꾹꾹 눌리는 느낌에 서서히 잠에서 깨서 쳐다보니
남친이 내손을 잡고 꼬옥 잡았다가 풀고 잡았다 풀고 하고있음.
뭐해? 그냥 일어나라고 하면 되지~ 하니까
너무 곤히(입을 벌리고 침을 흘리며) 자고 있길래 깨우기 미안해서
손을 꼭잡았다 풀고 하고 있더랬음..
그리고 학교에 도착함. 남친은 나를 학습실?같은데 넣어놓고 수업감
와 거기 잠진짜잘옴............ 굳
또 기절해서 자다가 인기척이 느껴져서 깸
남친이 그냥 멀뚱멀뚱 옆에 서있음
왜 서있냐고.. 그냥 깨우면 되지.. 하니까
너무 잘 자고있어서 서서 빛을 가려주고 있더랬음...
나 자러왔네 여기^^....
제 기준 스윗하게 깨운 거 같아서 적어 봄.
https://cohabe.com/sisa/35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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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를 놔두고 내릴까...(느슨)
아니야 그래도 데리고 내려야지...(꽉)
그냥 내려버릴까...(느슨)
아니지 그래도 그건 아니지...(꽉)
그냥 내려버려도 재밌을거 같은데...(느슨)
뒷감당이 되려나...(꽉)
허이구~
커플은 참 비효율적이네요 이래서 솔로최고
그냥 막 자고있는데 여기저기 가볍게 스킨쉽해도 좋지 않아요? 머리나 배 쓰다듬어 주거나 이마에 뽀뽀해주거나
이제 잠에서 깨세요 솔로용사여
크큭.. 자고 있을때 스킨쉽 하는 이야기가 나와서 ...
제가 남자친구가 나 진짜 좋아하는구나 느낀게..
원래 표현 잘 못하는 분인데...
제가 자고 있을때 쪽 쪽 뽀뽀함.... ㅋㅋ 막 손도 쪼물쪼물 만졌다가
머리 냄새도 맡았다가 .. 제가 예민해서 잘깨는 편인데
그게 좋아서 .. 자는척함...쿄쿄 넘모 달달한것...
(가끔 손이 딴데로 갈때도 있지만... 뭐 다 좋습니다 히히)
집에서 편하게 자요...
이제 당신은 잠에서 깨어납니다. 숨을 깊게 들이쉬고 천천히 내 쉬면서... 레드썬!
얼씨구?
나 자는데 누가 존x나 보고있으면 불안해서 잠못잘거같은데. 이래서 내가 ...
그거 동맥 조이는 겁니다.
이 시버얼.....
하이고
시우바
she perl
최초의 국산차 시발!! 시이이이바아아아알!!!
팝니다. 죽창.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걸 봤을까...
제 남친은 저 깨울때 "우리공주님~ 일어나요~ 아침먹고 유치원가자~" 라고해요..아침밥도 차려놓는 센스도 있쬬 하라핳ㅎ하하하
벌린 입에다 손 집어넣으면 금방 일어나는데....
저는 그렇게 해줄 사람이 없어서 자고 일어날 땐 스스로 일어나요.
이 게시판에 누가 자꾸 이딴거 물어보고 다니냐? 그냥 책으로 배워 책으로 어차피 쓸데 없는 것을.....
작성자 잠의 질이 안 좋은거 같네요.
잠은 잠대로 자고 외출해서 계속 자네... ㅎ
저는 남친이랑 잘때 자의반 타의반으로 자는척해요.
저는 평소에 피곤함을 잘느껴서 대중교통이나 학교에서나 잠에 잘드는데 막상 잘려고 누우면 잠이 잘 안드는 성격이에요.
남친은 저랑 많이 못자봤으니깐(?) 잘려고 누으면 낮때 처럼 바로 스르륵 자는 줄알고 토닥토닥해주는데
저는 말똥말똥하게 깨서 토닥토닥을 즐기다 남친이 잠에 들면 조금 구경하다 그제서야 자요.
남친이 제가 자는줄알고 볼고 조물조물하고 이마랑 볼에 뽀뽀도 하고 꽉 안아도 보고 하는것도 좋고
잠투정처럼 움직이면 남친이 잠결목소리로 일루와.. 하고 안아주고 토닥토닥해주는것도 좋고
쨋든 사랑이 차오르는 느낌이랄까.
그 Make a love보다 더 love love한 감정이라 좋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