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뮤엘의 사라진 아빠 찾는 것을 도와주기 위한 브루노의 작전 철조망 아래에 구멍을 파고 안으로 들어가 "잠옷"을 입고 아빠를 찾기로 함
브루노가 벗어놓은 옷을 발견한 아빠
댓글
신들의황혼2017/08/31 11:14
독일군을 위해 화학무기를 개발한 사람은 유대계 독일인 천재 화학자.
그는 비료를 개발하여 농업 생산성을 높여 조국(독일)로부터 훈장도 받음.
그리고 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을 위해 화학무기를 갸발함.
그러나 그는 유대계라는 이유로 결국 독일에서 추방당함.
Environment2017/08/31 12:46
이영화의 반전은 독일소년이 죽는 장면이 아닙니다.모두가 독일소년 브루노의 죽음만 슬퍼하고 안타까워한다는것 입니다.줄무늬 소년의 죽음을 슬프지 않은가요? 줄무늬 소년은 당연히 죽었어야하는가요?두 죽음은 똑같이 가슴이 메어지고 아픈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브루노의 죽음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을겁니다. 영화를 본사람이라면 생각해 보세요. 이영화의 반전은 이것입니다.
네이버 평점 리뷰 중 발췌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nid=1821263&code=51562
그리고그리고2017/08/31 13:21
역지사지
선조들의 지혜
유세하2017/08/31 13:26
지금 이스라엘 하는것보면.. 쩝..
XI우민2017/08/31 16:33
아이고 나쁜놈들은 안죽고 친구 아빠찾아줄라는 착한애만 죽네 ㅜㅜ현실반영
ellyy2017/08/31 19:23
저는 이 영화보고 한동안 공황상태가 오더라구요.. 뭔가 계속 불안한 느낌이었는데, 그리도 뭔가 반전이 있을까 기대했거든요.. 그런데 결국 엔딩의 굳게 닫힌 문을 보고 있자니.. 뭐랄까 너무 충격적이라서 말이 안나오고, 나도 모르게 울컥하면서 꺼이꺼이 눈물이 나는데 정말...ㅠㅠ 저처럼 충격 받으신 분이 한둘이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영화에서 저 정도로 충격적인 결말은 내지 못하도록 법으로 금지해야 된다고 우스겟소리도 나올 정도였어요.. 어린 소년들의 죽음 뿐만 아니라 유대인 학살, 더 나아가서 시대의 광기에 희생된 무고한 많은 사람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은 슬픔을 느끼게 되는 영화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가슴 아파서 두번다시 보지 못하는 영화중에 하나예요..
확실해?2017/08/31 19:54
인간의 어리석음은 한이 없다... 이 문장만 떠오르던
마리오넷2017/08/31 19:58
오지랍퍼일지도 모르나^^:;
이 명작을 아직 못보신분들을 위해..
제목에 "강력스포" 하나 달아주심이^--^..
독일군을 위해 화학무기를 개발한 사람은 유대계 독일인 천재 화학자.
그는 비료를 개발하여 농업 생산성을 높여 조국(독일)로부터 훈장도 받음.
그리고 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을 위해 화학무기를 갸발함.
그러나 그는 유대계라는 이유로 결국 독일에서 추방당함.
이영화의 반전은 독일소년이 죽는 장면이 아닙니다.모두가 독일소년 브루노의 죽음만 슬퍼하고 안타까워한다는것 입니다.줄무늬 소년의 죽음을 슬프지 않은가요? 줄무늬 소년은 당연히 죽었어야하는가요?두 죽음은 똑같이 가슴이 메어지고 아픈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브루노의 죽음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을겁니다. 영화를 본사람이라면 생각해 보세요. 이영화의 반전은 이것입니다.
네이버 평점 리뷰 중 발췌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nid=1821263&code=51562
역지사지
선조들의 지혜
지금 이스라엘 하는것보면.. 쩝..
아이고 나쁜놈들은 안죽고 친구 아빠찾아줄라는 착한애만 죽네 ㅜㅜ현실반영
저는 이 영화보고 한동안 공황상태가 오더라구요.. 뭔가 계속 불안한 느낌이었는데, 그리도 뭔가 반전이 있을까 기대했거든요.. 그런데 결국 엔딩의 굳게 닫힌 문을 보고 있자니.. 뭐랄까 너무 충격적이라서 말이 안나오고, 나도 모르게 울컥하면서 꺼이꺼이 눈물이 나는데 정말...ㅠㅠ 저처럼 충격 받으신 분이 한둘이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영화에서 저 정도로 충격적인 결말은 내지 못하도록 법으로 금지해야 된다고 우스겟소리도 나올 정도였어요.. 어린 소년들의 죽음 뿐만 아니라 유대인 학살, 더 나아가서 시대의 광기에 희생된 무고한 많은 사람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은 슬픔을 느끼게 되는 영화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가슴 아파서 두번다시 보지 못하는 영화중에 하나예요..
인간의 어리석음은 한이 없다... 이 문장만 떠오르던
오지랍퍼일지도 모르나^^:;
이 명작을 아직 못보신분들을 위해..
제목에 "강력스포" 하나 달아주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