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 수십마리가 수면에 몸을 적시며 계속 왔다갔다 하던 곳입니다. 첨엔 막 찍다가 핀이 하나도 안 맞고
렌즈가 시그마 150-500이라 af 느려서 포기..좀 관찰해 보니..제비들이 빠르게 날지만 수면 위를 날 때는
어느 정도 속도가 줄어든다는 점, 일정한 지점에서 물을 차고 오른다는 점 등을 파악하고 다시 도전....
이단은 연사로 갈기고 한놈만 걸려라..500미리로 찍어서는 뷰파인더에서 벗어나기 십상이라 200미리나 300미리
정도로 멀리서 오는 녀석을 추적하다가 가까이 왔을 때 연사로...이날 5천장 정도 찍은듯..핀 맞은 게 요정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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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0 + SIGMA 150-500mm OS
우주굇수님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ㄷ ㄷ ㄷ ㄷ ㄷ
제비가 ...... 디기 이쁘내유 ........
앉아있는거 찍으믄 안되나요? ㅠㅠ
제비 많은 데 찾아서 함 찍어보시면 감 옵니당..
날개광택이 이쁘더라구요.
고녀석 까칠하게 생겼
앉아있는건 무효래요 ^^
6년전 이미 초고수.^^
ㄷㄷㄷ
동추달인 회장님
제비가 파란색 인줄 평생 첨 알았습니다. 날아가면서 렌즈를 쳐다보는 사진도 있네요.
와~ 제비 귀엽네요.^^ 동화책에서만 보다가 실제 사진은 처음 보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