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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서 멀어진 카메라 어찌 돌리셨나요?

바쁜 일상에 치이다보니 손에서 점점 카메라가 멀어지더군요
차라리 중고로 판매라도 하면 미련도 안남을텐데
제습함에 잠자고있는 카메라 일년에 한두번 꺼내나 모르겠네요
이런 경험들 있으세요?
다시금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되신 계기가 있을까요?
무작정 그립기만 하고 손에 잡히지는 않으니 참...씁쓰레합니다

댓글
  • 노뭘레인 2017/08/30 10:59

    사진을 일상에 한부분으로 넣어보시면..예를들어 출퇴근때 카메라를 들도 다니신다던가..
    애가 있으시면.. 주말마다 꼭 나가서 찍어주신다던가. 혹은 데이트할때도 멋진 카폐를 일부러 사진찍으러 가신다던가..그리고 젤 중요한 것은 찍은 사진을 이곳에 포스팅해서 여러 사람과 공유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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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7/08/30 11:00

    가족들을 찍어서 액자만들며 함께 즐겨보세요.
    혼자만 즐기는 취미는 결국 질리게 되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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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ler. 2017/08/30 11:38

    저도 아이때문에 a57을 사고 처음 몇개월은 열심히 찍다가... 컴터에만 넣어놓고 가끔 sns 에 올리고 하다보니 질려서 한 2~3년은 한 10번도 안든것 같네요. 근데 작년중순쯤 부터인가 다시 찍기 시작했고 니콘으로 넘어 왔습니다. 좋은사진은 인화해서 앨범에 잘 보관하고 있고요. 가끔 정말 좋은것은 액자로 해서 조금씩 하고, 잘찍는 사진은 아니지만... 요기 포럼에도 가끔 올리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부작용 장비병이 함께해서 좀 힘들지만...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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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f]미르 2017/08/30 12:02

    최고는..신제품을산다...아닌가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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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핵잠수함 2017/08/30 12:08

    ㅂㄹ을 탁치고 갑니다...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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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300]레인에르프 2017/08/30 13:41

    흐미...지름신을 부르는 말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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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f]튼튼이아빠™ 2017/08/30 12:26

    저는 마음에 쏙 드는 카메라를 구입하니, 계속 꺼내서 쓰게 되더라구요. 처음 D7000으로 입문해서, 금방 식었었는데, Df를 2년전에 들이고 나서는 지금까지 하루한번 카메라를 쳐다는 보게 되더라구요.
    카메라가 너무 이쁘다보니, 억지로라도 주말에는 몇장씩 꼭 찍네요. 참고로 셔터음도 찰져서 Df는 여러모로 저한테 큰 만족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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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달빛 2017/08/30 12:36

    포럼에 자주오시면....
    나도모르게 최신형 카메라가 들려있고...
    농담이고요.
    사진이업이면 싫어도 해야지만
    사진이 취미면 사진을 찍는목적을 하나 정립 해야 할것같아요
    들인 돈, 시간을 합리화할 수있는 목적! 목표!
    그게 사진전이든,포토 뱅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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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비홀릭♪™ 2017/08/30 14:43

    저도 그런 시기가 몇번 있었는데... 기변을 하거나, 관련 서적을 끝없이 보거나 해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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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각연필 2017/08/30 14:57

    필카로 바꾸면서 매일 들고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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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군J 2017/08/30 15:00

    작은 미러리스 구매한후 자주 들고 다니니 다시 좀 재밌어 지고 있습니다 ㄷ ㄷ 새로운 지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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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루피 2017/08/30 15:00

    저 같은 경우는 결혼 후 멀어진 카메라를 이쁜딸래미가 태어나고서 매일아침마다 짬내서 모닝사진을 찍어주면서 다시 곁에 두게되었습니다. 나중에 딸래미크면 같이 볼려구요 ^^ 150여일부터 시작했었는데 어느덧 620일이 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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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죽회 2017/08/30 15:09

    오막삼 집에 모셔만 둔지 반년이 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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