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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화장 후....얼마뒤 어머니께서 주워온 길잃은 새끼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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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우던 강아지가 자연사하고 한달뒤 
(넘 맘이 아프더군요..화장해줬어요..)


  어머니께서 길잃은 새끼고양이를 데리고 오셨어요...
(이대로 둘 수 없다고 데려가라는 주변 아주머니들의 말에 
일단 가족들 허락맡고 결정하겠다면서 갖고 오셨는데..  
 싫다그러면 다시 갖다놓을 생각이셨나..-_-;;)

아무튼 죽은 강아지 생각하면 너무 너무 맘이 아파서.. 
동물 키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진짜 엄청 귀엽네요...
 진짜 귀여워서 하루에 몇번씩 얼굴 가만히 보고 있게 됩니다. 
장난칠때 눈 깜빡이는것도 귀엽고.  



  처음 왔을때 고양이 털날릴텐데 키우겠나 하면서도
 가족들 모두 너무 귀여우니까
그냥 키우자 말자 진지한 이야기도 없이 화장실 모래 고양이먹이 젖병 다 샀네요.-_-;;


댓글
  • 오도리햇반 2017/08/30 11:44

    사진 자주올려주세요~
    부탁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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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엉 2017/08/30 11:50

    복실복실한 털에 살짝 접힌 통통한 귀 너무 귀엽네요 사랑 받으면서 잘 자라길 기도할께요
    입안에 이빨이 살짝 났는지 확인하시고 사료 불려서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진상 크기로 보면은 인공수유는 안해도 될 나이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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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haraja82 2017/08/30 11:53

    어머님 : 일단 데려가보고....식구들이 안된다그럼 그냥 키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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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니언 2017/08/30 11:55

    나머지 9장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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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들렌 2017/08/30 12:04

    가족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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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형탈퇴 2017/08/30 12:05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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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유 2017/08/30 12:15

    나머지 사진은여~~???9장이나 모자른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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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선생L 2017/08/30 12:19

    죄송.. 이것도 제가찍은게 아니라 어머니께서 찍은 사진이라.
    멍때릴때 빼곤 가만히 안있어서 찍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러고보니 발만 하얗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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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셜록2014 2017/08/30 12:46

    엄청 귀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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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뭐해영 2017/08/30 12:48

    예전에 울엄니 똥강아지 데려와선 마루 밑에 묶어두길래
    일도 바쁜데 그거 어케 키울거냐고 했더니
    그래도 내가 너도 키웠는데 이쯤이야
    그래서 강아지 이름이 막내였다
    아 막내 보고싶다 열여섯해 동안 내 생일 사진 졸업 사진에도 찍혀있던 우리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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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딥꽁꽁 2017/08/30 12:49

    별님이 된 강아지가 가족들이 너무 아파할까봐 아가냥이 친구한테 소개해줬나봐요ㅎㅎ ㅠㅜ 앞으로 15년, 20년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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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ns0408 2017/08/30 13:02

    흰양말이다ㅋㅋ 귀여워요. 오래오래 고양이랑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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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파 2017/08/30 13:28

    자 이제 이름을 지어줄 차례입니다.
    롤링발칸 말고 다른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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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2017/08/30 13:36

    잉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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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봉 2017/08/30 13:40


    우라고양이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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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봉 2017/08/30 13:41


    한장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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