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마리 출산 했어요..
첫 아가는 3시간 동안 진통하면서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첫 진통은 새벽 02:18분
출산 완료 시간은 08시 09분이예요
첫 째, 둘 째는 힘들어하고
어색하더니
셋 째 부터는 혼자 곧 잘 하더라구요...
그리고 태반이 넷 째에는
아가 낳으면서 같이 안나와서
엄청 걱정했는데
다섯 째 놓고 나니
태반이랑 연결된 탯줄이 보여서
장갑끼고 배 살살 문지르면서 뺏어요
고등어랑 사랑나눴나봐요 ㅎㅎ...........
전 샵 문열기를 더 기다렸다가
초유분유랑...젓병사러..20000....
9월 초에 낳을 줄 알았더니....
그래서 주문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미안해.....ㅠㅠ 준비 덜 된 집사라서....
p.s 때 아닌 난방중이랍니다 ^^/
옹동이 땀띠 걸리게씀
https://cohabe.com/sisa/3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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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없다니... orz
같이 꼬박 밤새셨네요.
고생하셨어요.
아고 ㅠㅠ 저렇게 쪼꼼한데 그렇게 아프다니 믿을수가 없네요. 다칠까봐 만지기도 겁나겠어요.
에고 수고하셨어요
정말 댁네 좋은일들만 생겼음좋겠어요^^
망고가 분명 집사님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꺼에여!!!첫아가가 무지개너머로 가서 집사님두 망고두 맘이 얼마나 아플지여ㅜㅜ그래두 감사해여!!!복받으실꺼에여!!!꼭
어머나 세상에 .... 망고도 님도 넘 고생하셨어요 앞으로도 고생이겠지만 ㅠㅠ
베푸신 만큼 큰 덕이 되어 좋은 일 가득하실 거에요^^
의사들도 생후 한달 되는 어기 야옹이들은 살리기 어렵다 하더라구요..
별이된 아가는 더 예쁘고 건강한 몸으로 다시 올테니 너무 자책마세요.
아가들아 건강하게 무럭 무럭 커서
집사 맘껏 부리럼 깔깔깔
저희 집 고양이는 날이 너무 더울 때 연달아 출산을 하는 바람에 두번째 출산때는 애들 젖을 안먹여서 혼났습니다. 선풍기 에어컨 틀어주고 ad캔이랑 마더캣으로 밥 먹였네요. 그래도 한마리는 죽어버려서 속상합니다.
기다렸어요! 아아 드디어!!!!! (두근두근) 망고도 작성자도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