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yonhapnews.co.kr/local/0899000000.html?cid=MYH20170829011300797&from=search
울산경찰 페이스북에 올라온 짧은 영상
최근 울산 북구 양정파출소 앞을 어린 남자 아이와 엄마가 서성이고 있었는데요.
한참을 망설이던 아이는 용기를 내 수줍게 출입문을 열고 파출소
직원들에게 종이봉투를 내밀고는 급히 사라졌습니다.
봉투 안에는 고사리같은 아이 손으로 직접 꼭꼭 눌러 싼 김밥과 손편지가 들어 있었고,
편지를 확인한 경찰관들의 얼굴엔 감동의 미소가~
꾹꾹 눌러 쓴 글씨와 마음이 이쁘네요~
기엽다 크으
도망가는거 귀엽네요...ㅋㅋㅋ
와 ㅎㅎ
아이도착하고 어머니도 참 좋으신분이고
가정교육 잘시키는 분이네요
직접 저렇게 혼자 용기내보게 하고 좋은일도 하고
아이가 참 바르게 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