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만 먹는다는 수산물.jpg

어릴적에 씹다 터져서 입안에 화상입고 홀랑 까진기억이 있네요.. 미더덕 너무나 무서운것..

미더덕 깨물면 바다향이 난다고 할까요 그래서 좋아하는데 뜨거운게 무섭긴 해요.

제대로된 미더덕은 본적 없고
오만둥이를 미더덕으로 알고있었는데
탕에 넣음 시원하긴하지만 먹기는 싫은..

미더덕이 크면
파더덕

해물탕속의 부비트랩

오잉?? 그럼 개불도 먹는 나라가 또 있어요??

진짜 미더덕을 먹어본지가 언젠지...
엄지만한거 입에 넣고 살살 굴리면서 이로 조그맣게 구멍 뚫어 새어나오는 국물을 조금씩 식혀 먹던 기억이 나네요
요샌 어딜가나 오만디 뿐이라서 매우 아쉽
미더덕찜 먹고프네요

식감도 터지고 내입안도 터지고

된장찌개에 있는 왕건이 골라먹으면 기분좋았죠 혀데이는건 덤이고

우리동네다!
마산, 창원 지역에서는 매우 흔합니다.
회로 먹기도 하지요.
개인적으로, 들깨 듬뿍 넣어서 하얗게 만든 미더덕찜을 젤 좋아합니다 ^^

저도 된장찌개나 해물된장, 해물탕, 찜종류에 넣으면 넘흐~ 좋아하는데 이걸 한국만 먹는군요 -0-;;;;;; 완전 좋아하는데 ㅎㅎㅎㅎ

안먹는다니깐
갑자기 불가사리랑 비슷한 종류 같네 ........

북한에서도 안먹나보죠?

그 전에 전세계 생산량에서 우리나라가 99%를 소비하는 식재료를 본 적이 있는데..
그게 미더덕이었나요? 혹시 기억하시는 분?!

어니 그래서 왜 우리나라만 먹는디여... 궁금하게시리

미더덕 비싸요 ㅠ

미더덕을 우리나라만 먹는 거였군...ㄷㄷㄷㄷㄷㄷ

골뱅이도 세계 생산량 80프로 이상이 한국에서 소비된다고 하던데. 외국은 고추장(초장)이 없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음. 골뱅이 넘나 맛난것.

오만둥이 말고진짜 미더덕 먹어보고싶어요......어릴때 먹어본것 같은데 특이하고 맛있었던 기억이거든요?! 한 20년은 못먹어본것 같네요... 쫩쫩

저는 청각인줄ㅋㅋㅋ 그것도 생긴거 진짜 이상한데 누가 처음 먹기 시작했을지 궁금하네요.

왜 음성지원이 되나요?ㅋㅋ

산지 직배송으로 받아서 회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요새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어렵고 비싸더라구여...

마산 어시장가면 미더덕 손질해서 파는 아주머니들 엄청 많았는데... 안 터지게 처음부터 터트려서 손질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요새는 어시장 근처엘 안 가봐서 모르게찌만 ;0;

미더덕 부대찌개에 넣으면 맛남

산지에선 그냥 안먹어요 배갈라서 물빼고 내장빼고 그걸 넣어서 먹어야 더 맛나거든요 서울에 와서 그냥 먹는걸 보고 신기해하던 제 부인 얘깁니다

송곳니로 살짝 눌러서 조금만 터트리면 입안애 바다향이 퍼져서 넘 좋아요.

잉? 일본에 전량 수출한다고 한국에서 미더덕  너무 비싸서 못사먹던거 아니었나요?
전 8살쯤 엄마가준 미더덕의 천상의 맛을 경험하고 어른이 되서 찾아 보니 전부 오만둥이 더군요
그래서 왜이러냐 물어 보니 전량 일본에 수출 되나 보니 한국에서는 미더덕을 못구한다 라고 들었었는대요 .
지금은 노로 바이러스인가 뭐인가 때문에 수출길이 막혀 국내 판매를 한다고 하던대 얼마전에도 배부르게 먹었는대..
진해에  미더덕 갈아서 해물된장국 끓여 주는 돼랑이 라는 고기집 있었는대 진짜 죽음 이었는대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요 ..

초딩때 저거 국에 들어있었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그 뒤로 입도 안 대는 수산물중에 하나...

미더덕이랑 오만디가 다른거에요????

미더덕 맛있는데~~~~

제목 보고 미더덕? 이러면서 들어왔는데 오홋ㅋ

요즘은 오만둥이보고 미더덕이라 그래서 제대로 된 미더덕 먹어본지 오래됐네요ㅜㅜ

식감이 정말 특이해서 먹는재미가있었죠
먹어본지 오래됐는데
인기가 좀식어서 그런건가

이거 먹을때 두가지 분류로 나뉜다던데요,,
껍질벹는분,,, 그냥 다 먹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