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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는중이에유... ㄷㄷㄷㄷㄷ..

할머님 제사..
제대한지 얼마안되서
변변한 양복하나 없어서
장례식장에서 빌려입은 허벌덩한 양복입고
이리저리 뛰어다녔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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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오라클 2017/08/29 17:15

    하연 얼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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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霞淵] 2017/08/29 17:16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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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SHIP Crew 2017/08/29 17:18

    저는 중학교때.. 당시 유행하던 mook 항공모함같은 구두.. 사촌동생하고 저하고 둘다 신고있다가 장례식장에서 친지들에게 갈굼받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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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霞淵] 2017/08/29 17:25

    Sadik 인가가 최고 아닌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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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SHIP Crew 2017/08/29 17:26

    첨들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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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씨♥ 2017/08/29 17:28

    하연님 서른 넘지 않으신가여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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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霞淵] 2017/08/29 17:34

    아홉수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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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렘 2017/08/29 17:44

    서른이믄 한참 형님이시네유
    잘 부탁드려유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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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4]불량감자 2017/08/29 18:07

    서른이시다니 어르신이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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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霞淵] 2017/08/29 18:09

    전역증에 잉크 갓 마른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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