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의 군인들은 전부 괴물인가!!.

저거 글살아있으면 내꺼댓글도있을걸 ㅋㅋㅋㅋ

실시간으로 불탓지 ㅎㅎ

내눈으론 250이 점이라 그냥 얼추비슷한 조준선상에 걸쳐놓고 쐈음
그런데도 잘 넘어가긴 하더라
대신 사로 잘못걸리면 100이 맞아도 안넘어가는 바람에 실수하면 pri...

100
150
200
아니였나?
사격은 몇번 안해서 모르겠다

100 2000 250

2000?

표적지면 25미타

내가 딴세상 군대 다녔나

이런
저격수인 걸 들켰는걸

2000 이면 레전드아님?? ㅋㅋㅋ

2Km 저격이면 고르고 13인데?

근데 사로중에 ㅂㅅ같은사로걸리면 맞아도 판정안뜨더라 ㅅㅂ

첨쏠때는 총소리에 놀라서 맞는줄도 몰랐는데 250빼고 다 맞췄더라

시력만 좀 좋은편이면 250도 웬만하면 다 맞음. 좀 신기하긴함
힘들어서 손이 떨리는데, 헉헉대면서도 조금만 집중하면 그 와중에 과녁 다 쓰러짐.

맞았는데 안넘어감 -> pri ㅊㅋ

저도 시력이 개후져서
그냥 점으로 보이는거 가늠쇠에 가려질때마다 숨참고 쐈는데 다맞아서 신기했음
게임에선 그렇게 안맞더만

난 안보여서 그냥 대충이정도쯤되면맞것지하고쏘니까맞음 ㅋㅋㅋㅋ

공군훈련소에서 그냥 ㅈ같아서 막쏴갈겨서 0발맞춤
평화주의자맨

ㅇㅇ 이게 리얼인게 대충 감으로 쏴도 250정도는 맞음

난 250만 명중하고 100미터표적지는 못맞혔서 간부가 원시냐 했거든 전역후 시략측정하니 원시였음 ㅎㄷㄷ 지금 돋보기 쓴다..

광학장비가 꽤 비싸고, 관리도 더 세심해 해줘야 함
애초부터 대부분의 현용 제식소총에 피카니티 레일도 안붙어있고 야광 트리트늄도 제대로 교체보급 안되는게 현실이라, 광학장비의 일반병 보급은 요원할듯

;;;먼소리죠이건

비싸고 관리도 ㅈ같던데
밝은빛보면 고장난다는데 처음이라 몰라서 불키고 보다가 선임한테 쳐맞았던 기억이

60만 군인 기준으로 매년 60만개씩 생산하면 단가 확 내려가지 않을까요

일단 군에서는 매년 살 이유도 없고 사지도 않아서 단가 낮추기 계획은 실패할겁니다
안그래도 싼걸 비싸게 뿔려서 책정하고 돈 남겨먹는 우리나라 군이 과연;

대량생산 체제를 제대로 갖춘다면 가격이 내려갈 수는 있겠지만 일단 관련기술의 국산화 및 규격 통일 등등 선행되어야 할 조건이 많고, 무엇보다 시간과 예산, 충분한 사회적 합의 및 관계자들의 실행의지가 중요하겠죠.
근데 현재 국방부는 장병 개인화기보다는 중화기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는지라.... 당분간은 그럴일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사격술의 기본훈련 자체는 광학장비 유무를 떠나서 무의미하지 않아요.

관리가 힘들면 광학장비도 아크릴 렌즈로 만든 싸구려 스코프를 풀어도 좋을텐데.. 개당 몇천원밖에 안할듯 요즘은 아크릴렌즈도 졸라 좋음

씨구려 스코프는 성능은 둘째치고 내구성을 보장할수 없어서 영점이 틀어진다던가 하는 판타스틱한 상황이 발생할수있음

안그래도 제식 소총을 다음 세대 모델로 바꾸는 움직임이 보이던데, 여기에 보조손잡이 옵션을 기본으로 장착하게 하고 방염장갑도 보급한다더군요. 이런게 먼저 선행되고 나면 아크릴 보급형으로라도 광학장비가 다음에 도입될지도 모르는 일이죠.
근데 신형 전투복 방한복 전투조끼 수통 방독면 이런게 계속 선보여도 실제 현역 장병들이 받아서 사용하게 되는 시점은 출시 이후 상당히 오래 지나야 되서.... 60만 전 장병이 아크릴 광학장비라도 지급받게 되는 시점은 지금으로부터 도데체 몇년이나 걸릴지;;;

한발에 목숨거는 스나이퍼가 아닌이상
첫발로 영점 잡으면되죠. 어차피 싸구려니 대충 쓰고 버리면 그만

총 자체를 쏴보는 것도 큰 경험이다. 총 안다뤄본 민간인은 아무리 영화 같은 데서 접해봤다고 해도 큰 소리에 한번쯤 놀라게 마련이고, 가늠자에 표적이 들어오는 감 같은 것도 물론 없음.
그리고 저 표적지의 거리는 실제 전투에서의 사격거리랑 비슷함. 1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데서 총쏴대는 건 저격수같은 사람들이고 알보병들은 그렇게 먼 거리를 쏘지 않아.

4대강+ 방산비리 없으면 2년에 보급 완료할것같은데요. 비용과 시간 그것은 이미 국방부에 넉넉함

교전중에 레티클에 표적 올려놓고 사격했는데 엉뚱한데에 맞는다? 아주 위험한 상황이고, 평소에 여러개를 들고다닐수도 없음
괜히 스코프나 스코프 마운트가 겁나 비싼게 아니에요

비용문제와는 별개로 저런 훈련은 필요하긴함.
전시상황에서 광학장비가 항상 온전하다곤 할수 없으니까.
그리고 현재 한국 보병 소총수에게 보급되는 건 무배율 도트사이트인 pvs - 11k인지라...

앞서 적었지만 아크릴 장비가 그렇게 부실하지 않아요. 금속재질에 비해 충격 후 복원되는 능력도 크고요. 그런 문제가 있어도 방산품들이 세금이 없어서 매우 싸니까 시도해볼만 하다고 생각하고. 기준성능 통과 못하면 보급도 안될거고요. 그리고 2차대전때 평균 교전거리가 40미터였는데 일반 병사에게 지급하는 스코프는 저격용이라기 보다는 시력보정용이라고 보는편이 맞겠고 또 그런식으로 보급이 되겠죠. 여기에는 250 사로가 잘 맞네 어쩌네 이야기들이 많지만 실사격 해보면 못맞추는 병사들 많습니다. 딱 그정도 보정해주는 정도면 되는거죠.

미필임? 30발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전에는 30발쏨

밖에서 엎드려서 10발 사로안에서 10발 방독면 10발 아님?

방독면 포함하면 30이야...

옆사로 : 아 내가 특급사수라고!

옆사로 : 20발 중에 40발!?

나도 처음에 그랬는데 ㅋㅋ

본문처럼 군필조차 없는 미필이 풀발기한거보다는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