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349954
족발집 알바생에게 "돈 줄테니 몸 팔라"고 막말한 '개저씨'
족발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벌던 한 여대생이 술 취한 아저씨로부터 성희롱 당한 사연이 누리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술 취한 아저씨로부터 대놓고 성희롱 당했다는 여대생 사연이 올라왔다.
졸업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여대생 A씨는 집 근처에 있는 족발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끔찍한 일을 겪었다.
술에 취한 한 아저씨가 갑자기 손을 잡아 쓰다듬더니 "학생, 알바하느라 힘들지?"라고 말을 건넨 것이었다.
아저씨는 A씨에게 "여기서 일하지 말고 아저씨가 돈 줄테니까 둘이 쉬러 갈까?"라고 성희롱했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다른 일행들은 말리기는 커녕 오히려 웃기다고 웃었다.
A씨는 생각지도 못한 성희롱에 말도 하지 못한 채 얼어붙어 있었고 술에 취한 아저씨는 아무렇지 않은 척 자신의 지갑에서 5만원권 지폐를 꺼내보이며 "얼마 줄까?"라고 막말했다.
순간 제정신이 돌아온 A씨는 자신을 성희롱한 아저씨에게 "자식들이 이러는거 아냐"고 미친 듯이 소리 질렀고 당황한 아저씨는 "미쳤냐"며 손찌검을 들려고 했다.
난동소리를 들은 사장님은 달려와 알바생인 A씨를 진정시키고 성희롱한 아저씨를 향해 "직원들 함부러 대하지 마라"며 "음식값 안 받을테니 나가라"고 말했다.
대놓고 알바생을 성희롱한 아저씨는 억울한 듯 욕하면서 일행들과 가게를 빠져나갔고 큰 충격을 받은 A씨는 결국 족발집 아르바이트를 그만뒀다.
A씨는 "사장님께 죄송해서 음식값 드리고 일 못하겠다고 정중하게 말씀드리고 나왔다"며 "진짜 미친 경험하고 왔다"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 ???: 말해. 지금 누굴 생각했지? [15]
- 죄수아니에여 | 2017/08/29 14:02 | 4883
- 필름을 닮은 사진 [6]
- 카즈머스 | 2017/08/29 13:59 | 3596
- 넷플릭스 초월번역 甲.jpg [11]
- GeminiArk | 2017/08/29 13:59 | 2657
- 족발집 알바생에게 "돈 줄테니 몸 팔라"고 막말한 '개저씨' [20]
- Salty-min | 2017/08/29 13:56 | 3230
- 싸다말고 딸치기 (有) [6]
- 크래아 | 2017/08/29 13:55 | 3501
- 유럽 여행 삼각대 문의 드립니다. [8]
- 달팽이가족 | 2017/08/29 13:55 | 2608
- 친구들캉 다리밑에서 커피 먹다가 .. [0]
- 뻑가리스웨러 | 2017/08/29 13:55 | 8278
- 내가 왜 그 톡방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느냐 [0]
- 만화방사장 | 2017/08/29 13:54 | 8090
- 안반데기 밤하늘.. [4]
- -사가- | 2017/08/29 13:48 | 4040
- 문, 방산업체 비리 전수조사 하라 [29]
- 막말아재 | 2017/08/29 13:48 | 7451
- 검찰도 놀란 민간인 댓글팀장의 '줄 자백'국정원이 현금 주며 지시" [14]
- 사닥호 | 2017/08/29 13:47 | 3139
저런건 성범죄로 처벌해야하는데
신고해야지 저걸;;;;
개넘은 몽둥이로 좀 패야 되는데
경찰은 뒀다 뭐 하냔.
사장이 좀 웃기는 듯.
이짤방이 이렇게 멋져보일때도 있네요ㅎㅎ
원래멋진데요
신고해야지
미친 개저씨 아오
이런 양반을 잡아가야 하는데,, ㄷㄷㄷㄷ
저걸왜 음식값도 안받고 내보냄;;;;;;; 저러니 딴데가서 또 저지랄하지....
음식값도 받고 경찰도 불러야지.
정말 그렇습니다.
왜 그냥 보내 경찰에 신고해야지 저런 양아치 새끼들은 그냥 보내면 다른 곳 가서 또 저런 짓 함
성폭력과 성매매 강요죄.로 바로 신고했어야
신고해야죠
미친 ......................................--.
저런 새끼는 잡아다가
지 딸내미나 마누라 앞에 세워놓고
저 말을 토시 하나 틀리지 않고 백번 반복하게 한 다음에
거세시켜버면 좋겠어요
고용세습 노조 욕하는건 잠시 미뤄야겠네요
여성관이 얼마나 쳐 삐뚤어져 있는지 알만한 종자 ㄷㄷㄷ
집에서 지 딸자식은 어떤 눈깔로 볼지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