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래 전 미국에 몇 달 있을 때
미국인들의 친절에 감동도 했고
한편 거리를 걷는데 "재패니스 고 홈 " 소리도 들어보고..
때로는 은근하게 적대적인 태도도 종종 겪어봤습니다.
(영어를 잘하지는 못했지만... 이거 정말 기분나쁩니다)
그 때 일 생각하면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중국동포나 일부 동남아 사람들에겐
70년대 우리가 아메리칸 드림 생각하듯
코리안 드림을 꿈꾸고 와서 일하고 있는데
서운한 면도 많을 거 같습니다.
-
동포 1만3800명 사는 평범한 동네… 밤엔 동포 자율방범대가 순찰
'칼부림·인신매매' 묘사와 달라… 범죄도 2년前보다 60% 줄어
"10년째 이미지 개선 노력하는데 동포 무시한 영화, 상영 멈춰라"
"대림동이 범죄 소굴입니까? 중국 동포들은 조직폭력배에 인신매매범입니까?"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청년경찰'의 내용에 항의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중국 동포들은 이 영화를 두고 "조선족을 범죄자로 낙인찍고
대림동 등 지역 상권을 어렵게 만드는 나쁜 영화"라며 집단 반발하고 있다.
조선족 폭력배들이 대림동에서 가출 소녀들을 납치해 난소를 강제 적출·매매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이다.
...
이 지역 경찰은 대림동이 '범죄 소굴'로 묘사된 영화 속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고 말한다.
...
출처 :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29/2017082900068....
https://cohabe.com/sisa/34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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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라는건 본인들이 만듬
조선족에 관한건 자게 댓글이나 ㅈㅅ일보 틀딱들 댓글이나 신기하게 유사하네요..............ㅋㅋ
이글엔 별댓글 없는데요?
외국인, 이방인 혐오는 외국에선 주로 극우파의 논리인데
우리나라는 좌우가 따로 없으니 참 이상합니다.
좌나 우나 보편적 가치를 가지고 인간을 보는 눈이 없는 듯.
구로공단역 근방에 공장단지 대거 이주하면서 그 전까지 공단이 슬럼화 .... 공단에 다니던 근로자들도 다 빠져 나가고 그 자리를 조선족들이 매꾸면서 현재까지 이르렀는데
슬럼화되지 않고 빠른 아파트형공장으로 새롭게 만들고 발빠른 대응을 했으면 또 여기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그런건 알겠는데 낮에도 지나다니기 무섭더라
영화에서 의도적으로 그런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은 사실이죠...
타국에서 자기들 정체성을 가지고 모여살면 실제이상으로 오해받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음
사실 통계적 범죄율만 놓고보면 조선족들이 좀 억울할 법도 한데.. 일단 국내체류 외국인중 비율이 많다보니 외국인범죄의 대명사처럼 인식되는 경우도 있을듯..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조선족들과는 그리 좋지 않은 경험을 많이 해놔서..
과장된 면이 없다고는 못하지만 조선족에 대한 이미지는 그들 스스로 만들었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웃기는건 자기들 유리한데로 한국쪽 유리하면 한국쪽에 중국쪽 유리할때는 중국쪽에 서는 이중적인 모습이 가장 대표적인 모습이고...
감소한 상대적수치보다 절대적 수치를 비교해서 알려줘야 사람들이 진짜 안전하다고 믿을듯요
싸가지 없는 조선족 식당 알바아줌마들....
조선족들 제일 어이없는것중 하나는 국내에 취업한 조선족이 중국에 있는 형제의 건강보험 대리적용받게 해주는거..그리고 실손보험 청구해서 돈 받아내고..
옆에서 통화하는거 듣고 얼핏 알게 되었는데 어이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