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쓴 꼬마 캐릭터가 토마토에 독을 타서 남자를 독살하려는 장면
작가의 의도 :
아무리 개미친싸이코하드얀데레라도 저건 무리수니까 독자들이 이상하다는 점을 눈치채겠지?ㅎㅎ
독자들이 받아들인 것 :
시발세상에! 역시 유노야!
모자 쓴 꼬마 캐릭터가 토마토에 독을 타서 남자를 독살하려는 장면
작가의 의도 :
아무리 개미친싸이코하드얀데레라도 저건 무리수니까 독자들이 이상하다는 점을 눈치채겠지?ㅎㅎ
독자들이 받아들인 것 :
시발세상에! 역시 유노야!
독자 : 아 유노는 미친 피지컬이라서 방울토마토 무게도 느끼는구나
서브컬처에 익숙한 오덕들을 워낙에 해괴한 괴인들을
많이 봐도 이 동네 애들은 연습하면 이 정도는 할 수
있구나로 받아들임ㅋㅋㅋㅋㅋㅋ
이년이라면 하고도 남지... 하고 다들 넘어감
반전을 모르면 당연히 밑에 걸로 알아들을 수밖에...
세상에는 저걸아는 귀인이 있으니까
유노라면 가능하지
여주인공 쟤가 하도 이상한거에서 힌트를 얻으니까 그러려니 했음
그 사이비 본진에서도 수륙챙이 같은 애가 소리 반응하는거 보고 분신 가려내잖음
스포 생각하면 걍 말도 안 되는 핑계로 막는 거지 딱히 저 말 자체에 의미가 있는 건 아닌건가
반전을 모르면 당연히 밑에 걸로 알아들을 수밖에...
쟤는 애당초 탈인간급 피지컬이라 요상하게 납득이 갔음 ㅋㅋ
어?? 반전이 있었음?
스포 생각하면 걍 말도 안 되는 핑계로 막는 거지 딱히 저 말 자체에 의미가 있는 건 아닌건가
엔딩 자체가 반전이자나..
미래인간이라 과거일을 다 알고있다는 반전
그런데 반전 알아도 반전 같지도 않아서 그른가 하고 맘
(스포일러)라서 안거지 진짜로 씻을 때랑 지금의 무게 차이를 인식한게 아님. 근데 개인적으로는 무게 차이 인식했다는게 보다 설득력 있다고 생각함
독자 : 아 유노는 미친 피지컬이라서 방울토마토 무게도 느끼는구나
웃긴건 후반 유키도 피지컬이 탈인간되잔아
유노가 너무 압도적이라서 그렇지ㅋㅋㅋ
세상에는 저걸아는 귀인이 있으니까
유노라면 가능하지
이년이라면 하고도 남지... 하고 다들 넘어감
너무 무리수라 거부감 들던데 저때부터 만화에 정 떨어지더라
저기부터 무리수면 장님전대 나왔을때가 더 심했을텐데
여주인공 쟤가 하도 이상한거에서 힌트를 얻으니까 그러려니 했음
그 사이비 본진에서도 수륙챙이 같은 애가 소리 반응하는거 보고 분신 가려내잖음
서브컬처에 익숙한 오덕들을 워낙에 해괴한 괴인들을
많이 봐도 이 동네 애들은 연습하면 이 정도는 할 수
있구나로 받아들임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이 미12친년! 그냥 얀데레가 아니라 빅 크레이지 얀데레였어!
애초에 근데 쟤는 1회차에 우승하고 2회차하는거자너
1회차에도 비슷한수준으로 위화감을 캐치한거임 ㅋㅋㅋㅋ
반전이 뭐였지? 왜 봤는데 기억이 안나냐
과거에 이미 한번 우승한 유노가 유키가 죽은걸 못되살리니까 그냥 대회 시작 전의 평행세계를 새로 파서 그쪽 자기를 죽여버리고 그 자리 차지했던거.
아 맞다;
여주인공이 이미 루프경험이 있어서 다 알고있었던
원래 유키&유노가 찐사랑이라 둘만 남으면 한쪽이 죽고 남은쪽 되살리기로 했는데 실패해서 맨붕했던가 그럴걸.
작가의 의도: 무리수로 인한 떡밥 감지
독자들이 받아들인 것: 사스가 얀데레!
2회차일 줄 누가 알았겠냐고.
현실에도 밥알 무게 손으로 재는 사람이 있잖어 ㅋㅋㅋㅋ
연출이 잘못 됬음.
아무리 머리 속 목소리라지만
상대방이 저걸 "역시" 하고 납득해버리면
읽는 독자도 유노는 저게 가능하구나 하고 납득한다고.
이걸 복선으로 쓰려면 "이걸 어떻게 눈치 채는 거야" 하고 의문을 가졌어야 함.
이런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진짜로 믿겠음? 이상하지? 독자들아?
와. 역시 쟤는 저딴거도 가능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