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크하이 1만군이라는 소리 듣자마자 대군부터 이길수 없는 자1살행위라고 바로 사기 꺽일때는 뭔가
위기가 오지게 나는데
동아시아 전쟁사,한국사 한정해도 저 정도 군사 물량과 격차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썰 듣고나서
이 장면 볼때마다 지식의 저주로 몰입이 ㄹㅇ 안댐 ㅋㅋ
안 그래도 반제 재탕 할때마다
왜 이런 댕빡머가리한테 중간계의 미래일거라 생각하고 얘네들 이길줄 알고
편 먹은것도 이해 안가는데
그나마 이해되는 물량도 다시보니
전성기 시절 페르시아 군대의 약 500분의 1 물량에 쫄아서
저 정도 차이에 기스를 넘어 유효타를 낼 수도 있는데
서렌치자고 설득하다 디스이즈스파르타 당한 이 놈 아니면
군사력 격차에 물량뿐만 아니라 한명 한명의 병력의 질까지 따지면 완전 이거인데 ㄹㅇ
삼국지로 빗대면
주유 아니면 사마의가 조조나 동탁군 원소군 두렵다고
대륙의 미래를 맏긴다 싶자고 귀큰놈은 돗자리나 팔고 있으니
얘랑 편 먹으면 승산 없을거 같으니 대신 편 먹은 두 세력이
자기가 태평요술 선인을 자처하고 황건적한테 붙고 남만이랑 동맹맺고
머리에 두건 쓴 애들이랑 남만등갑병 코끼리 몰고 오는 격이라고 생각하니
사루만이 이렇게도 수준이 낮은 놈이구나 생각밖에 안 듬
아니 이 실력으로 같이 싸웠으면 이기고도 남는데
아제로스 도봉구의 아서스에 이어서
중간계 남만동맹 황건적 수장 장각 사루만이여? ㅋㅋㅋ
걍 중국이 끼면 단위가 이상해지는 거임
클모만
2024/02/19 06:03
도통사의 30만 대군 ㅋㅋㅋ
좋은닉네임추천받음
2024/02/19 06:07
남만 황건적 연합이면 중원을 쓸어버리고도 남겠네.
싶지만 후일 촉,오가 되는 지역을 넘어야 남만의 군대가 올 수 있는데 이 시기에 여기 넘어오면 전투 한번 없이 군대의 반 이상이 전투불능되는 것도 가능한 진짜 ㅈㄹ맞은 지형.
기껏 넘어와도 형주나 업 조금 앞에서 막힐 것 같다.
Rayner
2024/02/19 06:08
황건적은 좀그런게 계낸 정규군이 아니지않아?
키렌
2024/02/19 06:36
사루만 우르크하이군 스케일 남만이랑 편 먹은 황건적보단 동오의 덕왕 엄백호
아니면 현 하나에 왕 칭한 송건이 오히러 더 가까울러나 ㅋㅋ
핀포인트
2024/02/19 06:10
걍 중국이 끼면 단위가 이상해지는 거임
로rain
2024/02/19 06:12
???:신에게는 아직 12+1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Mr S
2024/02/19 06:13
중국이 껴있어서 전쟁의 물량 단위가 이상해진 동북아 사람들....
배달왔습니다
2024/02/19 06:19
ㄹㅇㅋㅋ
bon appetit
2024/02/19 06:37
중간계에 인간 세력 자체가 몰락되있던 시기라
1만명도 당시 상황에선 엄청난 전력차이로 체감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