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동안 혼자서 1000km를 운전할수 있을까요?

우리나라는 몰라도...
미국은 가능하죠...
물론 피곤함을 이길 수만 있다면...
운전대 잡으면...
몇일을 가야하는 경우가 허다하니깐요...

이동만 하면 뭐..
혼데 여행이라 하시니
구경도 하고 하면 빡시지 않을까요..

참고로,
운전병으로
군생활할 때..
대장님 명령문을 조달하느라...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서울 부산 거리를 3번 왕복해본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못할 겁니다.

밤에 잠만 잘 주무시고 중간에 쉬어가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한국에서도 1000Km 가능한데 ㄷㄷㄷㄷ
의외로 많지 않을까 생가됩니다.
파주-강릉-영덕-대구-울산-부산 <-> (왕복구간)
일반 개인인 저도 1년에 한두번 몇번씩 이용하는 경로인데요. ㄷㄷㄷㄷ
물론, 피곤하기는 합니다.ㅋ

해봤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Foster City 라는 곳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해서 요세미티 국립공원 관광, 이후 41번, 99번 도로를 타고 Baskersfield 를 경유하여 58번, 15번 도로를 타서 라스베가스에 오후 5시 45분 도착. 이게 700마일이었습니다. (+요세미티 잠시 관광)
혼자 운전했는데, 중간에 한 30분 정도 잤던것 같네요. 식사는 이동하며 대충 때우고... 이 날이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경기여서 베가스 펍에서 보기 위해 미친듯이 밟았던 기억이 있네요. 고속도로에서 프리우스로 풀악셀 밟는데 사막이라 주변이 휑해 바람이 심하여 계속 좌우로 휘청;
다시 간다면 혼자선 저거리 운전 절대 안할겁니다.

상상만해도 다리저리네요

얼마전 하루 800km 했네요. 2주동안 2번

가능할거같네여. 20대에 첫차사서 기쁜마음에 700키로를 서울 출발해서 마냥 달렸는데요. 문제는 여행이라면 아무 기억도 나지않아 그냥 기름만 바닥에 버리는 꼴.

우리나러서 흔히 합니다
새벽 6시에 출장나와
대전>화성>원주>문경>광양>광주>대전
집에 오면 밤 10시정도 됩니다
요즘은 나이먹어 사장이 워커홀릭이라고
깐볼까봐 잘 안 합니다

한국에서 하루1300키로 운전해 봤네요
예전에

전 부산 출발 파주 들러 부산 복귀해서 약 900km 운전했는데... 고만고만 했어요

호주, 미국 종횡단 여행했어요. 일단 기본적으로 저정도는 하지만, 교대로 운전할 동료들이 없다면 비추합니다

한국도 가능한데 미국은 더 쉽겠죠..

할만합니다. 길에 차 많지 않고 크루즈만 있으면 그냥 갈만 하더군요

미국에서는 많이들 700마일 하루에 갑니다..그런데 일반인들은 연속으로는 하지 않아요..그래서 보통 멀리갈때 500마일 기준으로 하루거리 잡거든요. 한국이랑 달리 완전 직진 코스 많아서 운전은 쉽습니다

시속 100키로로 10시간 운전....
젊었을땐 가능 지금은 무리데스네

화물차 당일치기 그렇게 운전합니다
서울 부산. 부산 경기북부 다니면. 하루에 천키로 넘을때도 많아요

미국이나 캐나다는 대도시 근방 고속도로 아니면 차량이 많지 않아서 크루즈 걸고 달리면 운전하기 굉장히 편하고 피로도 덜해서 가능합니다. 예전에 북미 횡단 여행할 때 하루에 1000키로씩 주행해 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네요.

시속 100킬로로 달려도 열시간인데 그러지 마세요...

그냥 앉아만있어도 힘들듯... 운전을하며 10시간가까이 ㄷ

창원에서 김포까지 출장가본적은 많은데... 해봐야 400이겠죠

전 해봤는데 몽롱해집니다 ㅋㅋ

작년 여름에 포천-부산-통영-여수-보성-담양-전주-포천
1박 2일동안 돌았어요...(출장)
1000km는 확실히 넘었고 1500은 좀 안된 듯 했습니다.
물론 체력 방전... 제 헌차 맛탱이 뿅~~~
그리고 새차 뽑았어요...

제가 캐나다에서 살 때 좀 멀리 가면서 여행 첫날 1200km운전했습니다. 10시간 반 걸렸을겁니다.
그동네가 500km정도는 가야 다른 도시가 나옵니다.
동부기준으로요.
1000km는 기본으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음날하루를 버리게 됩니다ㅜ

바이크타고도 1000k 넘기는분들 제법있던.....
일단 서울 부산 당일치기 하는사람도 주변에있고 ㄷ ㄷ

형님이랑 둘이 시드니에서 멜번까지 900킬로 교대없이 운전해봤어요 ㄷㄷㄷㄷ 휴식 중간중간 한시간씩 자고 했습니다 ㄷㄸㄷㄷㄷㄷㄷ

미국은 한국보다 운전하기 쉽습니다. 크르즈 컨트롤이 거의 모든 중형세단(저렴한 레트카)에 있기때문에, 졸음운전만 조심하면 하실수 있습니다. 도전!

1300km 운전한적있습니다..20대 중반때..죽는줄 알았습니다..

요즘도 가끔 하요

정확히 말씀 드릴게요
불가능은 아니지만
저는 불가능입니다

예전에 급한 일이 있어서 부산 -> 속초 -> 부산 당일 코스로 달리고 부산 도착 하니 딱 1,000km 에서 2km 부족한 998 킬로더군요. 거기다 비도 엄청 내려서...ㅠㅜ 다녀와서 한 2일동안은 잔듯 싶네요.

부산에서 서울 몇군데 다니고 다시 부산가면 천키로되는데요ㅋ

김해-광주-전주-대전-곤지암-서울-목포 이렇게 몇달 당일치기 해봤는데요
할만은 합니다만 이게사는건가 싶긴했습니다.
헬조선컨디션보다는 나을테니 운전은 더 편하시겠지만 멍때리게되는 시간이 엄청나니 조심하세여

24시간동안 1200키로 운전해봤어요ㅎㅎ
from SLRoid

신혼초에 서울살적에 외이프가 출산하고 대구처가 있을때에 1000키로 좀 안돼게 운전하고 간적 있었는데 녹초가 되었죠 서울출발 전라도 광주근처 인쇄소 찍고 볼일하나더보고 부산밑에 인쇄소 오후에찍고 저녁에 대구도착 ㄷㄷㄷ

호주에서 하루동안 11시간 운전하서 1,000키호 간적 있습니다 ㅎㅎ

네 저 새벽에 출발해서. 파주-면목에서 픽업.광양매화마을.산수유마을 가서 사진찍고 충주들렸다 면목.파주오니 하루에 1100 운전했더라구요 ㅋㅋ

스위스 타슈(체르마트 갈 때 차로 가장 근접할 수 있는 마음)에서 이탈리아-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살짝 걸쳐서-헝가리 부다페스트까지 휴게소 주유랑 커피 화장실 식사 외에 넌스탑으로 갔습니다. 우리 부부는 마지막 1,2시간이 힘들었는데 당시 5살이던 우리 아들에게 미안하고 대단하더군요ㅎㅎ 총13시간정도 걸렸네요. 근데 아들이 이제 6살인데 그 자동차여행에서 그 이동을 기억합니다ㅎㅎ 그렇게 이동했던 이유는 당시 유럽 서쪽에 하도 날씨가 일주일정도 안좋은데 다음주 예보도 안좋아서 그냥 확 동유럽에가서 다시 서쪽으로 가자..는 거였죠. 결론은 아주 즐겁고 좋은 추억입니다.
지금은 하와이인데 섬에만 있으려니 그런 면에서 좀 답답하기도하네요. 미국 대륙횡단도 차로 했는데 미국에서 700마일은 더 편합니다. 다만 하루 잡고 가세요. 로드무비찍는다 생각하시고 조급하지 않게. 휴게소가 한국과 달리 고속도로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으니 그걸 잘 계획하셔서 하심 좋습니다. 아니면 급화장실이 급할 때 힘들어지거나 예상외로 휴게소에서 아이쇼핑 하시느라 시간에 차질이..

대전에서 부산만 왕복해도 개힘든데..1000km ㅎㄷㄷ

미국서 20대 후반에 실제로 해봤습니다.
가능은한데 중간에 졸려서 한번 죽을뻔 했고
힘들어서 다음날 일정이 망가졌어요.

그닥 어려운건 아닌데요...저희집 거제에서 서울까지 왕복하면 1000km 가까이되요

무릇 여행이라함은.. 놀멍쉬멍아닌가요?
그렇게 위험하고 힘들게 여행할것 같으면
그냥 일을하심이..

100% 졸음운전...

다트대회때문에 거제에서 일산까지 왕복하고 근처에 잠시 들리고 하면 1000은 그냥찍었어요 ㅋㅋㅋㅋ
중간중간 피곤하면 한잠씩 자고 갔다는,,,,새벽5시에 출발해서 일산에서 다트 경기하고 오후5시에 내려오면 집에 도착하니 11시더라는...ㅠㅠ
다행히 차가 기름을 적게 먹는차라...경유가득채우면 왕복해도 기름이 남았었던 ㄷ ㄷ ㄷ ㄷ

LA출발-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
할만하던데요

해봤는데 넘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