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설렁탕집이 새로 생겼다고 해서 갔다왔습니다 ^^
역시 사골국물의 구수한 설렁탕에 새로 담근 김치.. 최고네요 ㅎ ㄷ 뱃속까지 뜨끈~~ 하니 넘 좋았습니다.
맛있네요..손만두는 그냥 보통맛.. 해물파전은 바삭 잘구워서 맛있긴한데. 가격이 20달라.ㄷ ㄷ 2만6천원..ㅎ ㄷ ㄷ 비싸쥬?
물가가 너무 올라서 외식한번 하기 부담되더라구요. ㅠ ㅎ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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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 만육천원 같습니다 ㄷㄷㄷ
뭔가 명동 쪽 설렁탕 집 같아요. 한국 오신거 같습니다 ㅎㅎ
한 뚝배기 하실래예~~ 로버트할리 광고 생각나네요 ㅎ ^^
설렁탕 먹으며.. 주변 손님들도 거의다 한국분들이고.. 한국음악 나오고..한국에 있는 착각도 듭니다 ㅎ
든든한 식사 되셨기를... 한국 음식이 최고에요 ^^
한식이 최고죠! ^^ 미국 살지만 주로 한식을 먹고 삽니다.^^
한국 사람 다 되신듯 ㅎㄷㄷ
저는 해장이나 감기 걸렸을 때 쌀국수가 최고던데요
안그래도 오늘 감기걸려 학교 못간 둘째 델고 뜨끈한 쌀국수 아점으로 먹고 왔습니다 ^^
지금 눈(비?)이 와서 그런지 해물파전이 더 맛있어 보이네요..
설렁탕 가격이 ㄷㄷ
하긴 부산도 가격이 ㄷㄷ 하긴 합니다
겨울 시카고에서 눈내리던 이른 아침에 먹었던 장터국밥을 지금도 잊을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