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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연복, 최연복 쉐프편
이연복 쉐프의 경우 매장을 비우면 아내분이 요리하신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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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계량화를 잘한거지 요리라는게 항상 같은맛을 내기 힘들잖아 필요성이라기보단 계량화가 힘든거지
동양요리는 역시 감이 먼저구나
최현석 저기큰데하다가 이제 초이닷이라고 자기 가게내면서 냉부도하차했자늠
오너셰프되면 방송잘안하지
자라.
졸리다
동양요리는 역시 감이 먼저구나
그냥 필요성을 못느끼니깐 체계화를 안시켜서 그런거아님?
프랑스가 계량화를 잘한거지 요리라는게 항상 같은맛을 내기 힘들잖아 필요성이라기보단 계량화가 힘든거지
양식도 감이 필요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걸 담당 하는사람의 감이 믿고 맞길 수준이니깐 맞기는거지
그건 중식도 마찬가지라는데
양식은 계량화를 잘했고 그만큼 퀄이 또 좋은데, 동양식은 계량화 하기도 어렵고 걍 노장돌리는게 훨 맛이 좋은 듯.
근데 뭐 항상 같은질의 재료로 요리할수가 없으니 감에 의지할수 밖에 없긴함 같은 레시피로 요리를 해도 재료가 항상 같지는 않을테니
삼부점 같은게 예로 자주 언급되듯 중식은 요리사의 '손기술'이 중요한 분야가 꽤 되더라.
계량만으로 어찌할 수가 없음.
그 옜날에 머나라 이웃나라? 에서봤는데 프랑스는 옜날에 무슨 요리사가 하나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계량화했다고 하더라구요
필요성을 못느끼는게 아니라 아직까지 체계화에 나선 선구적인 인물이 없는거지.
셰프영화들 보면 규모가 개큰거 같더라
중식집 나름이겠지만 대부분 중식집은 작은편이고
물론 큰 중식집 가니까 요리하는 사람 많았음
졸리다
자라.
뻘댓이 베댓 갔다고 알리는 덧글
최현석 저기큰데하다가 이제 초이닷이라고 자기 가게내면서 냉부도하차했자늠
오너셰프되면 방송잘안하지
오너면 자기 실력 모든걸 걸어야하니
당연히 하차
저 방송 초기만해도 최현석은 가게주인이아니라 사원같은거여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음식만들고하는것도 제한이심했다던데
이번에 본인의 가게내면서 만든가게는 계속 코스가 변경된다더라
이연복 + 최연복 셰프편이라고 써있구먼요 ㅎㅎ 급하게 쓰시느라 잘못쓰신듯
이연복 쉐프가 대단한거지 다른애들이 문제인거는 아님
본인이 없어도 요리 맛이 똑같으면 상관이 없지.
헌데 없을 때 갔는데 있을 때랑 맛이 다르면 문제인거
음식 공부를 '영국'에서 해서 그런거 아닐까? ㄷㄷㄷ
영국음식 까는건 한국음식 김치랑 된장이 전부 아니에요 우웨엑 하는거만큼 멍청한짓
우리나라도 일상식은 그쪽 관점에서 정어리파이만큼 괴악함
김치를 물에 풀어서 끓여먹질 않나 멸치대가리랑 된장푼물을 먹질 않나 반찬은 순 푸성귀
영국인도 지들 음식 맛없다고 까는데 걔들도 멍청한거구나 ㄷㄷㄷ
그럼 도대체 다른 외국인은 영국음식을 왜 욕하는거야
영국 본인들도 욕하는데
? 객관적으로 잘 생각해보세여;
이연복 쉐프가 특이한거지..
고든램지 같은경우에도 그많은 식당들에 다 자기가 가 있을순 없잖아..
사실 모든곳에 고든의 호크룩스있어서 다 부숴야 고든의 인기가 떨어짐요
중국 북경오리 이거 껍질만 구워 먹는데 10시간 구워야 한다나 ... 못만들면 왕이 죽였다던데 ...
그래서 지금 중국은 활이랑 요리사가 좀 그런건가 ..
아메리칸 쉐프 보면 그러자나 기존 메뉴가 진부해서 쉐프는 다른거 내고싶어도 오너가 원하면 어쩔수없이 기존메뉴 계속 내야한다고
주말에 대대장없으면 중대장이 나와서
당직사령을 해서 대대를 이끌어야하는데
중대장들 못미더우면 대대장이 중간중간
출근하는거랑 비슷하다고 느껴지는데
이건 내 짬밥탓인가
중식이 계량이 힘든 이유는 정확한 재료나 조미료의 양보다
어느정도의 불에 얼마나 익힐것인지 등의 타이밍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함
웍같은거 못쓰면 중식 못하지 않나? 그거 좀 숙련도 필요해보이던데
왜 꼭 규모를 키운다는 게 전제인 거지...결국 돈 더 벌려는 거 아닌가
내가 일본에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유명해져도 자기가 커버칠 수 있을 정도의 가게에서만 계속 가게 하는 맛집이 많은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벌려고 방법을 강구하는 게 욕 먹을 일은 당연히 아니지만 그 판단으로 손해보는 건 지가 감수해야지 뭔 변명이 길어
뭐 그렇긴 하지, 정확한 계량과 일관된 조리법으로 대량생산을 위해 통일하면
도리어 도달하는건 패밀리레스토랑 같은게 될 수도 있으니까.
사람들이 높은가격으로 차별화에 대한 값을 쳐줄거냐면 글쎄?
휘하의 직원들 시키는거나 체인점 내서 전국각지에 지점 만드는거나
품질이 완전하게 통제된다고 가정하면 사실 별 차이도 없음.
그럼 고급 레스토랑이 아니라 프랜차이즈 업소로 평가되겠지.
저땐 최현석이 연 가게가 아니고 어떤 오너가 여러 지점을 열고 최현석이 거기에 셰프로 들어가서 다른 주방 요원들 총괄 책임지고 하는거임
자기 가계도 아니고 계약직인 사람한테 돈벌려고 지점 늘리는거ㅠ아니냐 이런 소릴 하면 뭐가 되
이연복이 다르다고 까기엔 너무나도 엄청난 실력의 대가라서...
유럽에서 이탈리아 음식들도 계량화가 되어있지 않음.
이탈리아 요리도 감으로 익혀서 만드는데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성공함.
많은사람들이 모르시는거 같은데
최현석은 퓨전 이테리 레스토랑
오세득/진경수는 프렌치
이연복은 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