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카메라 운용 고민입니다.

3번 아니면 4번 선택지 강력추천드립니다.
저는 a99에 2470,70200등 큰 바디랑, eos m3, 필름카메라인 미놀타 맥섬5가 있는데
폰을 갤럭시s7으로 바꾼 이후부터는 서브바디 필요성이 안느껴지더라구요. 조만간 서브바디 처분하려고 합니다.. 투바디 씩 들고나가는 분들은 영상과 사진을 동시에 찍거나 용도가 명확히 구분되는 사진에 집중해야 할 상황일때나 유용하지, 평상시엔 투바디는 너무 가방무겁고 체력빠지게 하더라구요.. (저는 사람만나서 놀때 손에 뭐 들려있는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래서 한번 나가서 놀면 사진은 10컷 정도만 찍게되거, 사진에 집중하는 상황에서도 300컷이 최대였습니다.)
먼저 a6000과 a7m2가 주로 어떤 상황에서 많이 쓰이는지 보고, 용도가 겹치면 과감히 서브바디를 처분하는쪽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폰카가 좋다는 가정아래이고, 구형 핸드폰이라 폰카가 썩 좋지 않으시다면 투바디를 추천합니다. (서브바디는 최대한 가볍게 구성하세요)
물론, 투바디를 쓰신다면 되도록 같은 마운트로 구성하는게 제일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본인 용도에 따라 찾으셔야 할 듯. 저는 애 데리고 다니면서 렌즈 바꿔끼기 힘들어서 크롭미러리스+광각줌, 풀프레임+심도얕은단렌즈 조합을 선호합니다.

저는 1번 추천드립니다. A7m2에 광각(별+은하수사진용)+번들+쩜팔 셋팅하고 더 좋은 결과물 얻고 싶을때 사용하구요. 평상시에는 후지 x-pro1+xf18/2(선호화각), 정말 가볍게 다니고 싶을때 LX10(4K+아기사진용) 사용합니다. A6000도 사용했었던 터라 A7m2와 함께 사용해볼까 했는데, '매일 가지고 다니면서 사진 많이 찍고 싶을 때'는 결국 RX100, LX10, ZS110 정도 1인치 컴팩트 하이엔드나 마포 LX100, 크롭에서는 라이카X시리즈, 리코GR, X70 정도가 마지노선이더라구요. 그나마 LX100과 라이카X1,2도 렌즈 경통이 조금 더 튀어나와 쉽게 주머니에 들어가지 않아 잘 안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1인치 컴팩트 써보시고 결과물이 불만족스럽다면 리코GR이나 X70으로 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결론.. RX100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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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2 + rx100m3 운영중입니다.
갤7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은 알백이가 좋죠.
평상시 알백이...
여행때는 a7m2 사용하고 보험용으로
알백이 배낭에 넣어둡니다.

단렌즈 풀프 + 줌똑딱이 추천드립니다 ㄷㄷ

저도 a7m2에 35.4 85.4 보유중입니다.
일상생활은 gr2로 매일매일 들고다니며 다찍습니다. 사실 gr2로 작품찍는 비중이 훨씬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