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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이 생각하는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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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충고 ㄷㄷㄷㄷ
인간관계어 정답이 없음. 이게 맞을수도 저게 맞을수도
근데 가까운사람이 연락하면 김국진말대로 변명
그정도는 아니면 뭐 서로 이해해야죠
맞습니다. 대부분 저런 분들의 특징이 곁에 사람이 많을때 그들이 전부 자기를 좋아하고 친해지고 싶어하고..뭐 그런다고 생각하더 라구요. 게다가 많은 사람의 중심에 있음이 본인의 위상이라고 여기기도 하고. 그냥 잠실구장에 야구보러 모인 동호인 정도의 친분일 뿐인데...당연히 어려울때 안 모이죠. 자고로 정승집 개가 죽으면 문상을 가도 정승이 죽으면 안간다 잖아요.뭘 새삼스럽게.ㅎㅎㅎㅎ
감자골 3인방?
김국진이나 백지영이나 당시의 본인들 입장에선 맞는말인듯.
김국진은 이혼,사업실패,프로골퍼 도전실패로 실패한 자신을 떠나는 사람들이 무서웠을것이고
백지영은 비디오파문으로 사람들이 본인을 알아본다는 자체가 두려웠을테니까...
세상사가 죄다 케바케인데 꼭 이거다 아니다 하는것도 우습죠
끄덕끄덕
힘들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진짜 친구
오지라퍼 일수도있으니까요..
난 힘들때 주위에서 자꾸 뭐라하면 더 힘들던데....
힘들다는게 어떤일로 힘든건지도 알아야..
범죄저지른 범죄자옆에 없었다고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은 아니죠.
저 같은 경우는
병으로 쓰러졌을때 재활할때 힘들때 따뜻한 위로를 한마디와 힘이 되어준 사람이 지금의 와이프
사람 성격탓일수도 있음.
나는 힘든일 있을때 그냥 혼자의 시간을 보내고 싶음.
근데 여기저기서 위로한다며,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술한잔하자
뭐하자 그러면 챙겨주는건 좋은데 사실 좀 귀찮기도함.
그런 이유로 나도 상대가 힘들때 제스쳐 한번 취해주고,
도움 요청하지 않는한 깨어 나올때까지 기다림.
김국진은 워낙 주변 사람들에게 잘 대해주고 아낌없이 퍼주는 걸로 유명했던 사람이라고 들었어유...
그래서 저 말이 정말 공감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