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중기부 장관으로 임명되신 분...창조과학회시네요;

이제
또 과게에서 비판글이 올라오면
사드가 빗발치겠지...

무려 창조과학회 국제위원장이신 [진짜]입니다

사실 저는 별로 상관 없다고 보는 게, 창조에 과학 갖다 붙이는 인간들 저도 싫어하지만 저 사람을 과기부 장관 시킨 것도 아니고
중소기업 관련 부처면 뭐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저 윗동네처럼 출신 성분 따져가며 사람 뽑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2907516

벤처기업을 실제로 경영했고, 현재도 기술 엑셀레이터 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만큼,
'중소벤처기업부'라는 행정부서의 역할에 부합되는 경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과기정보통신부 장/차관이라면 확실히 문제라고 보지만,
부서업무를 고려해서는 부적합하다고 보기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기사에 언급된 것처럼 인사청문회에서 이슈가 되기에는 충분하지요.
창조과학회라니... 아아...

일단 당사자 이야기나 들어보고 판단하겠음
그전처럼 난 잘못없어요 빼액 거리면 나가리
아니면 그냥해도 된다고 생각함.

생명공학쪽 벤처는 나가리인가

정말 개같네요

창조과학회가 개독에 속할텐데
오유에서는 과연?

미친....

으아아악...!! 똥물이 튀었네요 미치겠네.....

딱히 개독적인 성향이 중소벤처기업부 관련 업무에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아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써 결격사유라고 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뭐 청문회에서 공격거리가 될 수는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이번 건에 대해서는 일단 지켜보려는 입장이에요.
위에 몇몇분들이 이미 언급해 주셨지만
중소기업지원과 관련된 영역이라면 해당 사항이 관련 없는 영역일 수도 있으니까요.
탁현민에 대해
'그의 성적 가치관에 대해 논란이 있다 해도 그것이 그의 업무영역과 무관하므로 상관없다.'
라고 생각했던것과 같은 맥락에서요.

일단 장관이니 청문회 지켜보죠.... 벤처와 중소기업이 과학과 관련 없다는건 무지중의 무지이지만, 창조설 신봉자라고 해서 꼭 문제가 생기리란 보장이 있는 분야도 아니니까요

수소수, 자화수, 육각수, 무한동력, 무안단물 국가 도움 받아 회시 차리는 각...?

과학쪽 인사 누구 담당인지 참 ㅋㅋ

그렇게 사람을 못구하나...

박기영이 기자회견하고 혼자 눈물 짤때 등 두들겨주던 과학부 인사들 그런 뉴스 보고 등줄기에 소름이 돋았었는데... 역시나

나참 이건 뭐...
제발 종교는 종교로 남아라 제발.
과학으로 넘어와서 깔짝거리지 말고

ㅆㅂ ㅋㅋㅋㅋㅋㅋ 가지가지 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유사과학 추종자도 장관이 될수있음?
환빠가 교육부 장관 하는거랑 동급수준이네요.

박기영 건은 과학계도 더럽네하며 피장파장 실드쳤으니 이번에는 진화론이나 진화론자가 나쁘다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왜 과학쪽 인사는 이렇게 논란이 될 만한,
해당 분야 종사자들이 지지하지 못할 인사를 하는지 모르곘네요..,

크 무능이 가니까 사이비가 오네

그렇게나 쓸 인재가 없는가요.

빚이 있으라!

과연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되는군

역시 이공계에서 존경받으실만한 분들은 자기 일을 사랑하셔서 이런곳에 나오지 않으시는 탓일까여..
과학분야는 아니라지만 벤처기업또한 이공계가 많은 분야인데 과학분야에는 사기꾼에 벤처기업에는 창조쟁이라니...
이렇게 인물이 없단말인가..

저는 전정부 창조과학과 관련한 협회인줄 알고 쉴드칠려고 알아보니 기독교 근본주의????
이건 아니죠 ㅡㅡ

창조과학이라... 그 중에서도 중추적 인물이라...
이번  인선은 결사반대~~!!!

미친

과학계 쓸만한인간없다 외국인그냥 써

창조과학 관련 벤처기업 같은걸로 장난 쳐서 국가 예산 삥땅치지나 않을까 걱정되네요

공대가 생물학에 대해 뭘안다고 창조과학이지?
창조과학회엔 제대로된 생물학전공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러는 거예요 알면 창조과학회가 있을수가 없어요

창조과학이면 그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죠? 공룡이 뭐시기 성경이랑 뭐시기 한다고 하는

허어........ 창조론자가 공대교수라는게 더 충격이네요

저 창조구라설자가 과학기술부가 아니라 중소기업장관이니깐 상관없다는 건 생각이 짧은겁니다. 근거없는 유사과학을 신봉하는 수준의 지능을 가진 사람에게 나라의 중책을 결정하는데 책임자를 맡길수 있을까요? 중소기업 정책을 비과학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보다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 결정하는게 이왕이면 더 낫지않을까요?
문재인 대통령님을 지지하지만 이건 아니죠.

돌겠네 진짜 ㅠㅠ
우리 문통령님 약점이 과학기술 쪽이구만요..... 적폐청산이 우선이니 지지는 계속하겠지만 답답...

과학쪽 인사는 대체 왜...? 하....너무 안타깝습니다. 직무관련성이 있냐 없냐로 콜로세움 열릴 듯 하네요.

이번정권이 적폐청산 운운하는데 제발 과학의 오랜적폐인 창조뭐학하고 엮어서 그게 말로만 그치지않길 바랄뿐입니다.

창조설과 창조과학은 본질적으로는 같지만 목적이 조금은 다릅니다.
창조설은 그냥 개인의 종교적인 믿음이지만, 창조과학은 일개 종교의 교리를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어떻게든 포장을 해서 진화론이랑 맞짱을 뜨기 위해 만든 것이거든요.
궁극적으로는 생물학 교과서에 창조설이 실리거나, 혹은 교과서에서 진화론이 퇴출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입니다.
상당히 고약하죠.
단순히 창조설을 믿는 사람이라면 그럴 수 있다 치겠는데, 창조 과학회 회원이라는 건...문제가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아무리 공대라지만 박사씩이나 딴새끼가
창조를 과학이라고 부른다는게
공대에 공리에 대해선 나도 잘 모르지만 예를들면
무한동력신봉자?

박기영 사태 때, 창조과학회vs진보과학회 의 싸움이라고 트윗한 걸 어느분이 댓글로 캡춰해오신걸 봤는데, 정말 창조과학회 중요인물이 장관물망에 오르는 군요.  와...이거 소름인데요??????

문미옥수석덕에 드디어 지방의 소규모대학에도 눈을 돌리는것같아서 좋긴한데 왜 하필 저따위.... 종교같은 비과학과 무한동력/수소수등의 비과학은 궤가 완전히 다른지라 그쪽은 걱정할일이 아니지만, 자기 직업에 저정도로 종교를 깊게 관여시킬정도면 만약 줄기세포나 유전물질 다루는 신생 바이오기업을 불경하다고 패널티줄지 어케암..

노답이네

문제가 좀 있어보이는군요.
과학계 인재풀이 적은건지...
저런 인사들은 겉으로는 별 문제없는것처럼 보여도 조금만 빈틈만 보이면 등에 칼 꽂을 놈들이죠.
노무현 정권때도 알량한 능력 좀 있다고 썼다가 정권 바뀌고 줄줄이 넘어가면서 뒤통수 맞았죠.
능력도 중요하지만 신념도 중요한데, 창조과학회라는건 신념에 문제가 있다는건데...
더 큰 문제는 저놈 내보내려면 개독놈들이랑 싸워야겠군요. 애초에 잘좀 뽑지...

이쯤되면 청와대의 어떤 개자식이 과학기술계 인선가지고 장난치는지 그게 궁금해지네요 어떤 인간인지 인간들인지 니들이 나라 망치는데 지금
그 지름길 가리키고 있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개새들아

굉장히 싫어하는 집단의 사람이지만 개인의 종교적 신념이 공적인 업무에만 영향이 없다면 배제해서는 안된다는 측면도 생각해 봐야죠.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인데...바이오관련해서는 뭐라고 답하는 지 들어봐야죠.

진짜 포스텍은 이번일로 흑역사 추가구만ㅋㅋ
창조과학을 씨불대는 교수라니

아 ....... 인재 그리 없나
주변 참모가 다 문과풀만 있고 이공의학계 자문이 많지 않나보네요. 어째 매번 과학기술계 인사가 이모양.....

이쯤되면 박근혜가 신천지랑 엮인거 욕할자격도 없지요 문재인정권은

기술 과학 분야에서는 정말 인사선정이........

진짜 문재인정부 인사 왜이래요? 사람이 그렇게도 없나?

많은 분들이  개신교인들을 혐오하고 경멸하는 걸 잘 압니다.
물론 바깥에서 그 속내를 드러내는 사람들은 거의 못봤고, 대부분 인터넷에서만 속마음을 드러내고 있죠.
저 사람이 중소기업청장이 된 걸 비난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개신교인에 대한 혐오감이 그 이유일 겁니다.
분명히 확언할 수 있습니다. 어떤 창조론을 지지한다는 것이 그가 중소기업청장이 되면 안되는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직무 관련성으로 콜로세움이 열릴 건덕지도 안됩니다. 여기 창조론을 지지하기 때문에 사고가 비과학적이고 불합리하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과학이 뭔지를 모르는 분들일 겁니다.
과학적 사실은 얼마든지 틀릴 수 있어요.  과거에는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는 것이 과학적 사실이었습니다.
중요한 건 과학적 방법을 옳바르게 사용할 줄 아는가, 논리적인 사고능력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창조론을 지지하는 것이 그가 과학적 방법을 옳바르게 사용할 줄도 모르며, 논리적인 사고능력이 없다고 판단하기 위한 근거가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뭡니까?
그리고 물론 창조론이 틀릴 수 있습니다.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진화론이 더 합리적인 이론이 되겠죠. 하지만 인간은 신의 존재 여부를 알지 못합니다. 본인이 창조론을 지지할 수도 있고 진화론을 지지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둘 중 어느 한 이론이 100% 틀렸다고 확언하는 것이 과연 과학적 방법론에 따른 과학적이며 논리적인 사고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과학쪽은 진짜로 사람이 없구나 과학계 너무하내.

청와대 인사검증 과정 문제있음.  특히, 과학계 인사검증하는 새끼 찾아내서 조져야 함.  지금 이건 사보타지임.

내 생각을 남에게 강요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댓글들을 보고 나니 무섭네요.
기독교인으로서 또...나름 과학자(석사까지했습니다)라고 생각하며 실험하는 연구쪽은 아니지만 관련일을 20년가까이 해오면서 신앙인으로서 과학자로서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합리적으로 살아왔다 생각하고 있었는데...댓글들을 보니 저는 점성술을 과학이라고 믿는 사람으로 치부되는 걸보니 살아온 인생이 자괴감이 듭니다.
그냥 마음이 착찹하네요...제가 여태 살아오며 공부하고 일하면서 배우고 익힌 과학이 내가 가진 신앙과 배치되기보다는 상호보완적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나름 탐구하는 삶을 살아왔는데...댓글을 보니 그냥 삶이 부정당한 느낌입니다.
또 내가 아무리 진보라 생각하고 달님을 지지하고 더민주권리당원이고 등등 그런 삶을 살아와도 소위말하는 개독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비합리적인 광신도 취급받는 현실도 참 슬프고...그 원인을 기독교인 스스로가 만든 것이라는 사실에 더 슬프고...뭐 그렇습니다.
뭐 남에게 인정받으려고 종교를 가진건 아닙니다만...

어차피 나라에서 예수 탄생한 날을 성탄절로 공휴일 만들었고, 석가 탄생한 날을 역시 공휴일로 만들어서 기념하고 있습니다.
벤처기업부 장관이 그런 창조과학의 논리를 과학의 영역으로 끌고오면 당연히 비난 받아 마땅하지만, 뭐 이렇게 저렇게 세상은 어울려서 잘 돌아갑니다. 전현직 대통령과 국회의원 장관들 중에 종교활동 열심히하거나 종교에 귀의하신 분들도 있는데 창조과학회 활동을 한게 벤처기업부 장관 업무 수행에 걸림돌이 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종교를 가진 사람이 공직에 나서는거 자체를 반대해야지요....무신론 입장에서는 종교의 신학론 자체가 비과학인데요.......장관의 업무 수행에 있어서 종교의 영역을 과학의 영역으로 강요하지 않는 다면 상관 없다고 봅니다.

과학계에서만 자꾸 비상식적인 인사가 나오니까 인사를 공격하는게 아니라 과학계를 공격하는 모습이 보이는 ㅋㅋ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바뀌었다고 창조과학 안 봐도 좋아했는데 왜 창조과학쪽인사를 맞닥뜨려야하는지...... 기독교인 과학자들 중에 창조설 안 믿는 사람 꽤 있을텐데 그런 사람으로 어떻게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