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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리나라에도 별의별 사람들이 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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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서 퍼왔네요 짬뽕과 감자탕을 해야하는 며느리 (네이트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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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직접뽑으라는건 좀 아니죠.;;;
직접 뽑으라는거 같더군여 ㅎㅎ
면 직접뽑는게 지대로 노동입니다;;
뒤짐..
뭔 칼국수 수준도 아니고 그래서 무리죠 ㅎㅎ
어른면전에서 저러고 싶나싶네
부탁하는데 노력해보겠다고 말한마디가 어려울까
술먹은 담날 직업여성에게 짬뽕으로 해장을 시켜주라는 논리가 더이상하지않나여?ㅎ
시어머니가 와서 확인하는것도 아니고, 노력해볼게요. 한마니하면 끝이죠. 저기서 정색학 저 두요리때문에 파혼 얘기하는거보면, 차라리 파혼하는게 남자한테 이득 일듯합니다. 미혼이지만, 살다보면 저것보다 다한일이 허다한데, 저런일 생길때마다 이혼하자고 할 여자 같아요.
네 물론 정색하면서 얘기한 부분은 아쉽습니다만 그런 요구하시는준들이 짬뽕감자탕으로 끝날까싶기도합니다 무슨 종갓집 며느리도 아니고 백종원도 아니고
음식하는거에 종갓집 백종원 찾나요?
저 두요리 어렵지도 않아요.
애 낳으면 굶길 사람이네요.
매번 감자탕/짬뽕을 해달라는 의미보다는 이런거 아들이 좋아하니 배워놓고 점수 따고 간혹 먹을때 안심하고 먹으라는 의미라고 보이는데요.
술드시면 같은걸로 매번 해장하시나요?
헐ㄷㄷ
집밥만 맥이라는것도아니고
맨날 먹는음식도아닌데 도전해볼게요할수없었을까요;;
반대로 예비장모가 내딸은 어떠니 이것만!부탁해(음식아니더라도) 사위라는사람이 저런건도참..
글쎄요 이건 여성과 남성의 시각차 문제일수도 잇지만 남자인 제가봐도 짬뽕감자탕은 좀 무리로보여요
저런식의 사고면 저 아가씨한테 멀말하든 오케이했을지
갈비찜.해물찜 이런건 오케이했을까요?ㄷㄷ
더구나 짬뽕은 오바지만 감자탕은 많이들해먹구요
여기서포인트는 짬뽕.감자탕이 아니고
딱두개만이라는 점..
처음이니깐 저 정도지, 계속 OK하다보면 시댁에서 별의 별 이상한 요구 다 할 겁니다. 파혼이 나을 것 같네요. 시댁이 저러면 그 밑에서 자란 남편도 비슷할 거고.
글 중간에 보면 시댁이 음식점에서 이상하고 더러운 재료 쓰는 거 보고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기도 한데 정신병원이나 추천해줘야 겠네요. 그 트라우마 때문에 집에서 하라는 것 같음.
그냥 오케이 하고 안해주면 되는걸로.. 신랑부터 먼저 그런 제안을 안한다는게 이해불가군요.
신랑도 그게 당연하다 생각하나??
from SLRoid
가능 불가능을 떠나서 누군가 싫어하는 일을 제안 했을때 정색 하면서 거부하는 사람은 같이 지낼수록 불편해짐. 좀 사람이 유도리 있게 빈말이라도 상대방 기분 생각해서 말을 해줘야 하는데 그냥 직진타입의 사람은 같이 일 하기엔 좋을지 몰라도 인생을 같이 살아가기엔 피곤한 타입임.
그나저나 저 여자는 결혼 하는데 돈 얼마나 보태는걸까요?
역시 남성적 시각이 강하시네요 반대로 님 여동생이 시집가는데 시댁에서 그런 요구를 한다면 이라는 사고로 접근할 필요도 있습니다
제 동새이라면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구해서 알려줄 것 같네요.
유도리 따지는데 남성 여성이 있나요? 사회생활을 좀 머리굴려가며 부드럽게 처세하자는 말인걸로 보입니다만
시댁이 먼저 상대방 기분과 생각을 배려하질 않았는데요. 요즘 세상에 누가 짬뽕과 감자탕을 집에서 해먹어요? 밖에서 사먹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하기 쉬운 음식이면 시댁에서 만들어서 남편 먹이면 되죠.
돈 얼마 보태는걸까요? 에서 남성적 시각이 강하다고 얘기한겁니다
사고가 많이 틀에 박여 있네요...
그런 편협한 생각으로 이 댓글 어떻게 감당하실런지.
신부의 유연한 태도와 예의바른 모습이 있다면 서로 더욱 좋았듯 하고,
남편도 신부의 입장을 헤아려서 충분히 공감해주면서 부모님의 분위기를 맞춰가자고 재안 했으면 더 놓았을 듯 하네요
실제론 이런상황이 맞죠... 부탁하는데 정색하고 반대하고 되도않는 이유들면서 거절하는거 쌓이면 얼굴보기싫어짐. 근데 여자가 얼마보태는지는 여기서 나올얘긴 아닌거같네요
나같으면 저런 여자랑 결혼 안함
ㅋㅋㅋ 댓글보니 알만하신 분들 많네요
우리엄마가 와이프한테 저런 몰상식한거 좀 해주라고 하면
내가 말림
무슨 결혼이 옛날같이 여자가 남자 밥해주러 가는것도 아니고
게다가 직장있는 여자한테 ㅋㅋ
아무래도 여긴 남자들이 많은 사이트다보니 네이트랑은 전혀 상반된 댓글이 많네요 저 여자분이 정색하신것도 문제이나 직장여성에게 짬뽕감자탕 꼭집어서 얘기하는것도 좀 이해하기어렵고 해장은 짬뽕으로 시켜줘야하지않겠냐는 것도 남자인 제가보기에도 상식적으로 보이진않습니다
감자탕... 어깨넘어로 본 저도 합니다..
짬뽕 면뽑는건 못해서 사더라도..
이연복 아저씨가 방송에서 한 것 처럼 쉽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른 것 부담 안주고
저거 두개만 해달라는데 면전에서 싫다고 하는건
좀 그러네요.
"아 예 파는건 절대 안먹도록 조심할께요."
정도만 얘기해도 넘어갔을 상황같은데... 왜 정색빨로 끝까지 버티나.
내용안에 있는 댓글 수준이..
여자들끼리는 저리 말하나보네요
여자들 보기보다 무식하네
감자탕은 저도 하는데 그닥 어렵지 않아요 ㅎㅎ
짬뽕은 안해봤는데,,ㅎㅎ 면은 어찌 뽑나요 ㅎㅎ
요즘 여자들 어른들한테 할말 다하는가보네요,,무섭다,,
못할것 같고 아닌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No를 한건데, 이게 문제 되는건지...개인의 해석차이가 있겠지만 하지도 못할거를 일단 yes 라고 말하는 것보단 나은것 같은데요...최종적으론 남편될 사람의 대처가 가장 아쉽네요...
나이드신분들이니 딱떨어지게 말하는거보단 일단 알겠다고 하고 신랑이랑 협의를 해보는게 좋았을것같습니다.
from SLRoid
어휴... 역시 스르륵이네요. 꼰대들 엄청 많음.
글 중간에 보면 시댁이 음식점에서 이상하고 더러운 재료 쓰는 거 보고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기도 하네요. 정신병원이나 추천해줘야 겠어요. 그 트라우마 때문에 집에서 하라는 것 같음.
착한식당보면 사먹을수 잇는게 없습니다 ㅎㅎ 짜장면이며 곱창이며 ㅎㅎ 그런걸 다 만들수 먹일순 없는 노릇이죠 짬뽕감자탕이라고 했지만 제가 보기엔 거기서 안 끝날거 같습니다
여자 잘햇네요
뭐가 어찌됐던 못할 것 같으면 타선거르는게 맞음
이런글에서 어른들한테~~~ 라고 하는 사람들은
왜 자기가 당하고 산걸 되물림하는지 이해 안가는데
헬조선에서 헬조선한다는 말에 끄덕끄덕
반죽만 하면 면 나오는 제면기도 있기는 해요
저정도는유도리잇게 넘어갈수잇을텐데 . ..
사어머니가 정신나갔네요... 본인도 안하는걸 며느리한테 어찌시키나?
별 그지같은 소릴 다듣겠네... 저 상황에서 보고있던 예비신랑도 문제.
저런거 다 해주다보면, 저 여자나 신랑이나 똑같은 시애비애미랑 똑같은 가람됨
서로를 위해서 파혼이 답이네요~
그냥 노력해보겠다고 하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