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강아지를 쳤습니다.
강아지는 보조석쪽 사각지대에 앉아있었다고 주인분이 말씀하셨고(사고지점) 앉혀놓은채로 잠시 앞에 쓰래기를 버리러 가셨었습니다. 제차는 보행자 통로 노란표시 바로 뒤 주차자리에 있다가 나오는 중이었고 반대 방향에서 차를 탄 저는 강아지가 있는지 인지하지 못한상황이었구요.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주차장이라 좌우 살피며 나오는데 사고가 났습니다. 아마 뒷바퀴에 깔린듯 하고 그자리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16년된 노견에 강아지 성격이 가만히 있으라 하면 꼼짝도 않는 개라고 주인분은 말씀하셨고 그래선지 차가 와도 피하지 않아 그대로 사고가 났습니다.
목줄은 착용하고 있었지만 주인분 손에 잡지 않고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놀라서 일단 죄송하다 보험처리 하겠다고 했더니 처음엔 그런게 필요한게 아니다 하시던 분들이 일본에서 수입한 혈통있는 시츄라며 개값이 280만원이라 보험사에 얘기 했다고 합니다.
밤새 너무 괴로웠는데 주인분이 저리 나오시니 제가 100프로 과실은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를 차가 다니는 길에 목줄 안잡은 채로 앉혀놓고 방치 한경우.
제 과실은 어떻게 될까요. 16년 노견이어도 처음 분양값을 다 배상해야 하나요?
도의적 책임은 지려 하는데.. 너무 막무가내 시라 여쭤봅니다.
https://cohabe.com/sisa/34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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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통있는 시츄 280만원ㅋㅋㅋㅋ 개소리하고 자빠졌네
양심이 있으시네요.이런경우 강아지는재산으로 분류하기때문에 보험사에 대물처리하시면 됩니다
다만 주인이 목줄을 하지 않았다면 그 모든책임은 그 주인에게 있습니다.따라서 보험지급의무는 없습니다
http://blog.daum.net/ucohcxgz/138
손에 안줬다면 목줄안하거랑 마찬가지죠.
말섞지 마시고 님보험사에 소송을 통해온 보상만 하라고 하세요.
시츄 평단가 삼십에서 오십 보험사 끝 고민마세요
그리고 만오천짜리 음료수 한박스 사주고 끝내세요
280에 구매했다는 근거서류없으면
절대로 기준잡을수 없습니다
견주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시츄한마리 분양받아서 주차된차 앞에 갖다놓은후 죽으면 구매서류도없이 나도 280만기준으로 보상받을수있냐 하면
대물담당자 아닥입니다
꼭 피튄자국 지울 세차비 받아내시길 바랍니다.
어디서 목줄도 안해놓고 g랄들이야 그쵸???
뭐?? 우리아이는 안물어요?? 전 그렇게 말하는 넘,뇬들에게 당신은 개입니까? 라고 답해줍니다
피해를 입었다고 피해자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이 경우 개 주인이 오히려 가해자일겁니다
예전에 개랑 사고 났을 때 목줄이 안 되어있었긴 한 경우긴 한대 그랬음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강아지의 죽음은 안타깝긴 하지만 굳이 보상을 할 이유는 없는거 같네요
보험처리 해 주지 마세요
강아지가 도자기도 아니고... 노견이라면서요.. 아무리 혈통이 좋아도 임신이 가능한 암컷이거나 좋은 씨를 가진 어린 종견이여야 값이 나가는거죠. 280에 구입했더라도 (법적으로) 물건이기에 감가가 있습니다. 증거서류 가져오라 하세요. 그런게 제대로 있기야 하겠냐만은..
세차비 받으세요.
금감원 신고하세요. 세차비와 정신적 스트레스 사고후 외상 스트레스 까지 정신과 가서 진료받으시고 청구하세요
족보없으면 혈통 증명 안될걸요?
강아지의 죽음은 개를 좋아하는 저로써 안타깝지만 저곳에 개가 있을거라고 누가 생각이나 하겠어요
혈통서 보여달라 하세요 ㅋ
아마 혈통서도 없을꺼고 그냥 애견샵에서 눈탱이 맞아 산거던가 아니면 눈탱이 칠려고 하는것 일듯요...
280정도의 혈통서면 일본이 아닌 미국이나 유럽에서 발행합니다.
한글 써져있으면 10원가치도 없는 쓰레기혈통서구요.
그리고 혈통서 보시면 위로 4대까지 부견.모견의 인증내역 및 대회수상내역이 들어가 있습니다. 즉, 혈통서는 한장짜리가 아니에요.
어디서 한장짜리만 들고오면 1000% 사기라 생각하심 됩니다.
목줄 안잡고 있었으면 최대 10만원..
키운 개가지고 장사할라카네?
애정이 없었나?
애정있는 개라면 좋은곳에 보낼수있는 그정도 도의만 받는게 사실인데...
강쥐도 주인 줫같은거 만나서 고생했겠다. 다음엔 좋은 주인 만나길~~
이이고 끔찍해라... 사진보니 대가리를 밟아버렸나보네요...ㅜ.ㅜ
제발 절대 10원도 보상해주지 마시길.. 호구됩니다
개새끼는 먹는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가족이니 뭐니 지껄이는샛기들 개집에 쑤셔넣고 키우고싶네..
물론 견주가 잘못한거지만 16년동안 함께 살았잖아 니미 그게 가족이 아님 뭔데 ㅂㅅ
@보테아범 16년살았으면 갈때 된듯
이뭐......개주인 참....
보험사에서 알아서 처리해줄겁니다. 개가16년 살았어면
호상 ? 입니다.
보험사 직원이 집에 개를 키우나 보네요 공과사를 구분 못하는듯 감정이입해서 ㅜㅜ 보험 처리 담당자를 바꿔달라 할순 없나요 주차장 한 가운데 가족 같은 개를 방치 할수 있다니 쓰레기를 버리러 가도 끌고 가야지 개키우는 입장에서 이해할수가 없네요
보상할 책임없음. 목줄은 있지만 주인이 없었으므로 목줄없는거와 같죠. 그래서 과실없음요.
처음 부터 보험 하겠다고 하니 강아지 주인이 감정이 많이 상했나 보군요..
16년이나 키운 강아진데.. 법적 의무 개념으로 말하시니 ...쯧...
죽은 노견을 봐서라도 2만8천원정도만 드리고 퉁치세요~ 그이상은 안됩니닷ㅋㅋ
아무리 그래도 화장값 정도 생각한다는 것은 님도 사람인 입장에서 너무했지 싶습니다.
일단 무조건 못본거는 운전자 책임입니다. 사각이었던 길바닥이었던 차도였던(일단 차가 다니지만 주차장은 차도도 아님) 뭐던 어쨌던, 밤도 아니어서 잘 안보인 것도 아니고 구석탱이에 개를 안보이게 쳐박아 놓은 것도 아니고 이미 있었던 것을 친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후진을 할 것이라면 후방에 뭐가 있는지 정도는 운전자로서 당연히 확인을 했어야지요... 주차 상태에서 차 뒤에 뭐가 있을 줄 알고 그냥 후진을 합니까? 이 사건에서 뿐만 아니고 절대 고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왜 개주인이 차가 다니는 길에 개를 놓고 쓰레기통을 갔는지는 이해가 안되지만, 16년을 키웠다면 그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겁니다. 주인이 개를 고의로 죽이고 개 값을 보상받기 위해서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끔찍하고, 인간 같지도 않은 경우이고, 개 목에 개줄도 채워져 있었고 하는 것을 보면 자연스럽게 그리했다는 것인데, 처음에는 개값 보상받는거 따윈 중요하지 않았을겁니다. 그렇게 진상 같지도 않구요...
하지만, 법적으로는 개는 단지 물건일 뿐이고... 개는 이미 죽었고 물건으로밖에 보상 받는거 밖에 뭘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 그렇게 얘기했지 싶습니다. 개 이삼백은 어느정도 혈통 있으면 흔한 가격이에요. 가족같은 애견을 잃은 사람치고 그렇게 과도하게 청구한 것은 아니지 싶은데...
솔직히 개주인의 상실감에 비례해서 백배 사죄하라 그랬으면, 사람에게 사죄하는 것 처럼 온 마음을 다해서 사과할 수 있습니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돈으로 보상 하는거죠... 일단, 그래도 생명을 친 것이고, 상대방 마음의 상처를 생각하면 혈통서를 보니 어쩌니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이럴 때 사용하려고 보험 들어 놓은거고 저라면 그냥 해줬을 것 같습니다.
댓글들 보면 무서운게, 아무리 시시비비를 가리더라도... 인간성을 잃지는 맙시다...
개 주인이세요?
@프로댓글러 저 개는 아니고 다른 개 주인입니다. 대형견이라 울타리 친 집에서 기르고 밖으로 꺼낼 때는 반드시 쇠사슬 목줄이나 가죽줄 목줄을 채우는데, 그래도 ㅄ같은 무개념 인간들은 남의집 마당에 무단으로 들어온 것도 모자라 지가 개 근처까지 가서 물리고 돈 내놓으라고 하네요.
그리고, 님 오래 키우던 애완동물 다른세상으로 보내본 적 있습니까? 사람 보내는거랑 똑같습니다. 저 개 주인이 크게 무개념인 것도 아니고, 차주에게 해꼬지해서 발생된 사건도 아니고... 그래도 생명을 잃은 상황인데 사람이라면 상대방 마음도 좀 헤아릴 줄 알아야지요.
님은 사람이세요?
아~ 인간성을 잃지 않으면 시츄가 280만원이 되는구나~
아~ 그렇게 진상같지 않은게 280만원 요구구나~
당신 같은 개주인때문에 애견인들이 욕먹는 겁니다.
법리적 근거도 없이 무슨 인간성 타령이야.
280만원에서 얼마 받기로 하셨어요?
@달리라흰둥이 16년 기른 개의 목숨에 대한 보상으로 200만원 300만원 요구하면 안됩니까?
그게 뭐 그리 대단한 한몫 챙기려는 걸로 보이나본데, 그럼 개 값을 어떻게 책정할껍니까?
샀을 때 영수증? 영수증 따위는 당연히 없을꺼고, 그냥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시츄 가격? ㅆㅂ 아무리 법적으로 개가 일개 사물이더라도 그건 아니지 않냐? 니 애새끼가 남의 애랑 다르듯이 개 주인의 개도 다른 그냥 일반 개랑은 다른거야.
니 말대로면 그럼 개 주인은 그렇게 키우던 개가 죽었는데 사람이 아니니까 그냥 적당히 몇만원 받고 아니 그냥 사과만 받고 짜져야 되냐? 생명이고 16년을 같이 했는데, 그런 인간의 감정 따위는 그냥 개 무시해도 되는거냐? 법이 뭐 때문에 존재하는데? 그리고 니 그래 개 값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한다고 치자, 제일 싸구려 개사료만 먹여도 16년이면 200만원은 넘어.
생각좀 해라 니 어깨위에 있는건 그냥 장식품이 아니야.
아 반말한건 미안, 니 글이랑 여기 사람들 글 보니까 내가 잠깐 흥분했어, 뭐 욕같은건 안했으니까... 인간성 풍부하신 니가 이해해.
내가 보배와서 잘 놀다가도 싸질러진 댓글 보면 가끔 여기가 일베인가 메갈인가 하는 느낌이 들어.
인간성 풍부하신 분들 그래 존나게 반대 눌러봐라. 나도 무개념 애완동물 주인들 보면 전나 욕하지만, 이번에는 그래도 쫌 아니다. 개주인이 잘한 건 없어도, 아닌건 아닌거야.
내 글로 애견인이 욕먹는다는 뻘긋 싸지르는 새끼들 좀 봐라.
그럼 애견인이 욕 안먹을라면,
"아 괜찮습니다 제 부주의인 걸요, 그나저나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뭐 보상은 저희개가 혈통이 있지만 혈통서 따윈 없고, 그냥 매장에서 판매되는 시츄값만 쳐서 좀 부탁합니다, 16년이나 살았으니 뭐 부담스러우시다면 일부만 주셔도 됩니다. 쓰레기 봉지 값은 그냥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라고 해야되냐?
어휴 이러니 애꿎은 애견인만
욕을 먹더라니까ㅋ
개새끼야~ 좋은곳으로 가렴~ 묵념...
@탕탕탕탕김재규 근데 어떤 개 X발새끼는 좋은데 못갈꺼같어...
변상을 왜합니까 관리못한주인탓이지..
세차비 달라 그러세요...
구석구석 피튀고 털끼였을지 모르니 차 떠서 확인하신다하고 센터넣어서 점검 한다고 그러세요..
무슨 목줄도 안잡고 방치해놓고선..돈달라고
양아치네요..
예전에 저도 저런적 있었는데...
120인가 달라길래..
그럼 나도 하겠다...개새끼 밟아서 차 하부에 문제 있을수 있으니...정식센터넣고 할대로 하겠다 하니깐..보험사에서...저거 안물어줘도 된다 하더라구요..목줄 안찬거랑 채워도 안잡고 있다 사고나는건 개주인 책임입니다.
님이 보상받으세요
개 길거리에 방치한거 과태료 신고요
시츄가 280.
지나가는 똥개가 웃고 가겠다...ㅋ
보험사가 병신도 아니고
목줄 없는 강아지는 보상 안 할라고 할걸요
지들 손에서 몇푼 빠져나가는거 벌벌 떠는 애들인데
음..;;
왜 보상해야하는거지..;;;
보상을 왜 해야하죠? 주인이 대동하지도 않았고 방치해 놓은 건데요.
시츄가 중국개인데 뭔 섬나라에서 데려오고 지랄이여
ㅋㅋㅋ
우선 보험사가 님 편이 아니네요
님이 자꾸 저 자세로 나가니까 만만하게 보는겁니다
보험사 자꾸 헛소리할려면 담당자 바꾸고 금감원에 보험사 신고한다고 하세요
신고해도 어쩔수 없다 그러면 신고하세요..
님이 강하게 나가야 보험사에서 제대로 해 줍니다
강아지가 일단..너무 불쌍하네요...주인 잘못 만나서...
죽은 강아지는 주인 잘못 만나서 무슨 죄 인지...
개인적인 생각은 주인 과실 같은데...차량 사이드미러에서도 강아지처럼 작은 물체가
차 바로 아래 잇으면 보이지도 않고..
16년되엇데 오늘내일하는개라
안움직인겨
주인 손에서 떠난 개는 물건으로 치부됩니다.
보상하지 마세요. 법적으로 책임 없습니다.
집밖을 나서면 무조건 개는 목줄해야함 그렇지 않은 사고는 견주잘못
돈의 노예들.
책임없다고 밀고나갈상황...........
애완견16살이면
생명이 다할나이가 된거죠..
과실이 생기면 대물처리 해주시면 되겠네요..
혈통에서 크게 웃고 갑니다.
그렇게 16년동안 혈통있는 개를 애지중지 했으면
사고나서 저런상태로 지켜보지 못합니다.
사람죽은것처럼 슬프지요...
후기 부탁 드려요ㅋ
죽은개는 불쌍하지만, 글쓴이 님은 개 피튀어서 찝찝하다고 한 후 세차비까지 꼭 받아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