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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하이킹... 태워주면 ㅈ된다구요...??

밑에 글을 보고 문득 생각 난 들은 얘기...
히치하이킹... 길에서 모르는 사람 태워줬다가 큰일 치룬 사람들 많다고
절대로 아무도 태워 주면 안된다는 얘기 들은 것 같은데요...
낚시 좋아해서 시골길 여기 저기 다니다 보면
동네 할머니로 보이는 분들 태워 드리고 싶어도
그 말 듣고는 쌩~
정말 모르는 사람 태워주면 큰일 나는건가요...???

댓글
  • ▷◁볼뻘건 2017/08/22 19:17

    저는 잘 태워 드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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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nfanel 2017/08/22 19:17

    99번을 정상인 잘 태워줘도 1번 미친놈 타면 큰일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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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oxy 2017/08/22 19:17

    칼들고있으면 차에서 내릴땐 고기덩어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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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고마 2017/08/22 19:20

    ㄷㄷㄷㄷㄷㄷㄷㄱ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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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1아빠 2017/08/22 19:18

    세상이 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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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없셔리뿡 2017/08/22 19:18

    예전에 할부지 소달구지 ,경운기 히치하이킹 많이 했었는데 말이져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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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리카나양념통닭 2017/08/22 19:18

    할머니도 칼질 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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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2017/08/22 19:18

    저는 직업특성상
    외딴곳 오지에 많이 댕겨서
    어르신들 버스 마냥 기다리고 있으면
    태워드려유
    젊은 사람은 서로 좀 그래서 못태워주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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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ilvirus 2017/08/22 19:19

    예전 아시는분 길가는 여고생둘 태웠다가 여고생둘이 성추행으로 신고해서 합의금만 좀 든걸로 알고있어요. 전 절대로 안태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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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컨리모컨 2017/08/22 19:20

    무고인지 아닌지는 알수가 없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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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박 2017/08/22 19:21

    저도 가끔 어르신들 태워 드리는데,,경미한 사고라도 나면 독박이라,,타고 내리실때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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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지?? 2017/08/22 19:23

    할머니들 태워드렸다가 내릴때 실족해 다치셨는데 장기간 입원하셨다가
    사망하시는 바람에 군대(당시 방위병)에서 영창생활하다 나온 선배가 있습니다.
    그 경우를 보더라도.... 태워줬다 돌아가시면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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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지?? 2017/08/22 19:24

    그런데 저는 히치하이킹 덕을 많이 봐서 태워주고 싶은데
    우리동네는 잘 안타네요....살인의 추억으로 유명한 화성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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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LL 2017/08/22 19:35

    11년 전에 여중고생들 많이 태워줬네요 제가 다니는 길이 그 앞이라...
    저도 어려서 많이 얻어타보기도 했고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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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림보(Slowman) 2017/08/22 19:53

    내딸이..요즘새상...남의 차를 탄다고 생각하면..답 나옵니다..
    그러니 저도 괜히 남 태우기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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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FIRE 2017/08/22 19:54

    저도 절대 안태워줌.. 워낙 세상이 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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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3]키작은소년 2017/08/22 19:54

    저라도 남의차안타고 안태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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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빌라이저 2017/08/22 19:57

    예전에 거제도에서 우방방파제인가...도저히 못찾겠더군요..그래서 길에서세워 아줌마한데 방파제물어보는데 자신도 거기간다고 타더군요..
    한참 산을 넘어 아줌마내릴때 물어보니 돌아가라고..나중에 알고보니 아줌마태운곳이 우방방파제...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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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분좋은... 2017/08/22 20:09

    한번은 집에 가는 길에 할아버지 한 분을 태워드린 적이 있는데... 꽤 먼 길이었는데, 집에 거의 다 가서 버스터미날이 있어서 거기에 내려드리기로 했는데, 이 할아버지가 자기 집까지 태워 달라고 떼를 쓰더군요. 간신히 떼어 놓기는 했는데... 그 이후로 절대로 안태워 주네요. 윗분들 경험처럼 사고 났을 경우에도 문제가 심각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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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라켄육개장 2017/08/22 20:09

    어머니랑 가다 50대 남성분을 태워드렸는데
    낫이 보이더라는 가는동안 엄청 긴장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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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gtgtg 2017/08/22 20:12

    옛날에 학교가는길에 조용한 2차선 자주갔는데.. 할머니가 태워달래서 우연하게 두번 태워드렸더니 다음에 우연히또 만났는데 만원 던져주고 도망가셨음... 감동 ㅠㅠ 할머니 건강하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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