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다행입니다.
방금전까지 계속해서 최고위 회의 외에도 개인적인 면담을 포함해서 추대표와 전해철 의원 및 친문 의원들과도 지속적인 대화를 했다고 합니다.
다행인 것은 추대표가 의원들의 반발, 청와대의 걱정들을 받아들여서 양보한게 있다고 하네요. 제가 지속적으로 요청드린 것도 이번에는 추대표가 청와대의 요구를 받들어서 제발 양보해달라. 모든 키는 추대표가 쥐고 있다.였는데 역시 잘 알고 계셨나 봅니다.
구체적인건 워크숍 가봐야 알겠지만 최재성 의원도 많이 노력했고 추대표도 양보를 해서 지금은 봉합 국면이라는 것 같습니다. 자칫 일이 더 커지면 김경수 의원도 나서게 되고..그럼 사실상 청와대와 전면전급이라.. 걷잡을 수 없어질텐데. 일단 천만다행이네요.
앞으로도 계속 대화와 양보를 통해서 추대표도 마음껏 지지하고 문재인 대통령도 마음껏 지지할 수 있는 민주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지만 계속적인 대화와 양보를 통해서 이견을 좁혔으면 합니다. 그래서 그 누구도 이번 일로 사퇴하거나 상처받는 일 없이 더이상 갈등이 보도되는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우리 더민주 이제 예전 새정치연합 시절과는 다르자나요.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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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내 추대표와의 갈등이 봉합 국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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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대표,최재성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외부로 떡밥이 확장되지 않기를 얼마나 바랬는지요. ㅠㅠ
의견 충돌은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충돌로 인하여 발전할 수 있지요.
서로간에 양보하고 개선점을 제시하면서 치열하게 전진하길 바랍니다.
이 과정을 잘 넘겨서 지선에서 승리하고나면 추대표는 그 누구도 대항할 수 없는 거물이 될 것이고
최재성은 손사래를 쳐도 국민이 부르고 또 불러대는 정치인이 될 것이고
민주당은 그 구성원 하나 하나 더더욱 승승장구할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 ㅠㅠㅠ
빨리 봉합해서 공천룰 잘 만들고 치열한 검증과 토론으로 이길 수 있고 민주당의 선명한 노선을 잘 지킬 수 있는 그런 후보들을 선출했으면 합니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건도 건강한건 아니라고 봐요 이견도 있고 그래야 토론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갈듯 참여정부만해도 엄청 싸우면서 토론했다고 하자나요 ㅋ
의원들의 반발이 심해서 당원의 직접참여가 막히면
지선의 지방의원후보 선정을 당원은 그저 지켜만봐야하는거군요.
문재인이 만든 혁신안은 건드리면 안되는거였어요.
가진 건 놓지 않으려는 자들이 친문이라는 이름의 파워행사 잘봤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친문파워는 이렇게 쓰이는게 아닙니다.
당원의 권리확대에 친문의 파워가 쓰여야지 자신들의 기득권 놓지않으려고 쓰이는거 매우 괘씸하네요.
문재인대통령이 본인의 뜻을 전해철의원을 통해서 전달했다구요? 문재인대통령이 그러실 분인가요? 대통령이신 지금 위치에서 당에 그런식으로 개입하실 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해철 의원이 얘기했다고 그게 대통령의 의중이다??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런 얘기 쓰실려면 오피셜 가져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 사건에서 제일 개**들은 의견차이를 갈등이라고 부풀리는 기레기구요.
각각 사안들로인해 어수선 했지만 잘된일입니다.
큰내홍없이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답답한게 추대표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힘들어 한다는데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하여튼 문재인 대통령으로선 기가 찰 노릇일듯. 추대표를 지지하는게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에 방해가 되고 있다고 위에 글에도 써있는데 추대표 지지한다고함. 물론 추대표를 지지하는건 개인 선택이라 알아서 하면 되는데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서 추대표를 지지한다는건 잘못이란걸 왜 깨닫지 못하는거죠? 모두 귀신에 씬건가.
최재성 위원장 "공천권만큼은 손대지 않겠다는 것 자체가 진정한 개혁과 거리가 멀다"
"공천룰 변경에 대한 당내 우려를 보면서 더 혁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혁신은 이해관계의 문제가 아니다"
"중앙당이 공천권 뺏느냐 마느냐 하는 이분법적 사고 안 돼"
하지만 룰에 우려를 표하면 혁신의 대상;;
단순한 의견 차이를 분열로 몰아가는 기레기들 농단에 넘어가지 마세요.
특히나 익명의 내부 발언은 절대...기레기들 소설일 확률이 99% 입니다.
추미애.....자기몫의 장관인사를 하겠다고 주장했던 사람입니다....그리고 기사를 통해 유추할 뿐입니다만 집권초기 부터 청와대에 꽤나 딴지를 많이 건 인물이 추미애 대표죠...근데 또 민주당 대표로서 역량을 잘 발휘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당헌과 당규를 함부로 고치는 것은 위헙합니다. 마찬가지로 여당은 내부 결속과 단합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서로 리더십과 팔로우십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번에 쟁점이 되고 있는 혁신안(?) 도 당원 권리는 기존과 변함이 없던걸로 봤는데요.. 글쓴이께서 우려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말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