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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사슴은 최소 3명이라고 했어
난 협박버전으로 알고있음.. 댓글 봐도 그쪽으로 많이들 알고있는거 같애
아니 눈맞아서 같이 사는 거였으면 선녀가 날개옷 받자 마자 튈 일은 없지
또 뭔주작인가 했네ㅋㅋㅋ
날개옷없어서 집에도 못갔지
허믜...
또 뭔주작인가 했네ㅋㅋㅋ
납치당한게 아니라 지 발로 남자따라간거자나.
그 당시는 남자가 날개옷 훔친건 모르고 있었고
날개옷없어서 집에도 못갔지
대놓고 협박당한거 아니었냐?
내가 알고있던 선녀와 나뭇꾼하고는 스토리가 다른데?
어? 날개옷 협박으로 집으로 오게 한거 아니였어!?!
남자가 협박은 아니고
저랑 살래요?
선녀 ㅇㅇ 콜
이거 아니었음?
날갸옷은 나중에 부인이 집에 너무 가고 싶어해서 꺼내준걸로 알고있는데
난 협박버전으로 알고있음.. 댓글 봐도 그쪽으로 많이들 알고있는거 같애
아이 두명 낳으면 날아갈수가 없다고 노루새끼가 사기치고
양팔에 한명씩 안고 올라갔었지
아니 눈맞아서 같이 사는 거였으면 선녀가 날개옷 받자 마자 튈 일은 없지
ㄷㄷ 그런버젼이 있나?
존나 싸가지없는 나무꾼이네
사슴새끼가 그렇게 하라고 했나?
아니 사슴은 최소 3명이라고 했어
그 뒤의 이야기로 나무꾼을 다시 하늘로 부르는 이야기가 있죠..
와... 이야기가 아주 여러가지로 각색되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아는 엔딩만 3가지임
1.홀로 쓸쓸히 죽는다.
2.선녀를 그라워하다 닭이 된다
3.하늘로 올라가서 향복하게 산다
아니 나무꾼이 다시 사슴을 찾아가서 근황 이야기하고 이 사슴이 당신이 사고 쳐서 다음부터는 선녀탕에 선녀가 내려오는게 아니라 하느레서 선녀탕의 물을 길러서 가는 걸로 대처 했으니 그거 타고 올라가서 다시 선녀 납치 하라고 했는데 선녀 납치 성공 못하고 만날 지붕위에 올라가서 하늘을 보고 울다가 숫닭이 됬어다 라는 결론으로 알고있다.
역시 전래동화...
전 여러번 읽었지만..
납치라는건 처음들어봄 ㅋㅋ
사슴은 분명 3명이라 했어,
ㅇㅇ 그랬것 같음..
그런데 너무 그리워해서 준걸로 기억됨
난 2번엔딩으로 기억함
내가 알기론 나무꾼이 날개옷으로 협박한거 맞음
사슴은 아이 세명 낳을때까지 날개옷 주지 말라고 했음
선녀가 매일 하늘을 그리워하자 나무꾼이 마음이 약해져서 아이 둘 낳을때 날개 옷을 줌
선녀 아이 둘끼고 ㅌㅌ
나무꾼은 후회하면서 쓸쓸히 죽었다고 알고있음
아냐 못 올라가게 3명이상 낳을때 알려주라고 했는데 자꾸 보채니까 2명 아이 있을때 주다가 하늘로 알라간거.
버전이 여러개 있는데, 내가 알고 있는 버전은 좀 골때림 ㅋㅋ
사슴 말대로 나무꾼은 날개옷을 훔치고, 하늘로 못 올라가게된 선녀가 울고 있을 때
짠하고 등장해서 나랑 결혼해서 애를 셋 낳아주면 날개옷을 돌려주겠다고 협박함.
선녀는 하는 수 없이 나무꾼이랑 결혼했고 애를 둘 낳음.
근데 선녀가 매일같이 하늘 보면서 구슬프게 우니까
나무꾼이 제안을 하나 함.
다시 돌아온다는 약속을 하면 날개옷을 돌려주겠다고.
선녀는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약속을 했고, 나무꾼은 날개옷을 돌려줌.
선녀는 옥황상제에게 아이들을 보여주고 싶다며 아이 둘을 양팔에 끼고 하늘로 올라감.
그리고 안 옴 ㅋㅋㅋㅋㅋㅋ
기다리다 못한 나무꾼이 사슴을 다시 찾아서 조언을 구하고,
사슴의 조언대로 또 무슨 연못에서 하늘에서 물 푸려고 내려온 두레박에 올라타서
하늘로 올라감 ㅋㅋㅋ
근데 거기서 옥황상제가 이렇게까지 선녀를 좋아하다니 너 인정 ㅇㅇ 하고서
하늘에서의 혼인을 허락하고 하늘에서 살게 해줌.
근데 이 나무꾼이 지상에 두고 온 홀어머니가 걱정되기 시작함.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나무꾼이 어디갔는지 모르고 실종되었다고 매일 걱정하심.
그래서 옥황상제에게 말해서, 하늘에서 살게 되었다는 소식이라도 전해주고 오겠다고 함.
옥황상제가 허락을 했는데, 대신, 천마(천상계의 말)에서 한번이라도 내리면 다시는
하늘로 되돌아올 수 없다고 함. 나무꾼은 알겠다고 하고 지상으로 내려감.
그렇게 말에 탄 채로 어머니를 만난 나무꾼이,
어머니를 홀로 둘 수 없어 스스로 말에서 내리는 결말이면 감동이었을 텐데,
어머니께 하늘에서 살게 됐다고 설명하고 작별인사를 하고 매정하게 돌아섬.
어머니가 가기 전에 네가 좋아하던 호박죽 한 그릇만 먹고 가라고 해서
나무꾼은 호박죽을 받아들어 마시는데,
그만 뜨거운 호박죽을 말 등에 떨어뜨리고 맘.
말이 뜨거워서 날뛰는 바람에 나무꾼은 말에서 떨어졌고,
결국 하늘로 올라갈 수 없게 되어 선녀와 나무꾼은 평생 헤어지게 됨 ㅋㅋㅋㅋ
으아니 결말의 상태가!?
이걸 전래동화 그림책으로 봤으니 ㅎㄷㄷ..
내가 본 것은 호박죽이 아니라 박을 넣어서 끓인 박국.
그래서 하늘로 못올라가고 죽어서 뻐꾹새로 환생.
이런 스토리였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선녀와 나무꾼이랑 별개로
뻐국새 어원 설화인데 어쩌다보니 맞아 떨어져서 거기다 가져다가 붙인거더라.
이후는 버전이 좀 나뉘는데 하나는 선녀가 아이를 세 명 낳았을 때 쯤, 나무꾼이 선녀의 애원에 못 이겨서 날개옷을 돌려주자 선녀는 애 둘은 팔로 들고 애 하나는 등에 업고 하늘로 올라갔다.
다른 버전은 사슴이 '아이 셋 낳을 때까지는 결코 날개옷을 돌려주면 안 된다'고 경고했었는데 아이가 둘 뿐인 상황에서 애원을 못 이기고 날개옷을 돌려줬다가 선녀가 아이 둘을 양팔에 한 명씩 끼고 그대로 하늘로 날아올라갔다.[3] 애 셋을 들기에는 날개옷의 내구력이 영 딸리나보다
'아이 넷 낳을 때까지는 결코 날개옷을 돌려주면 안 된다'는 버전도 있다. 이때 애가 셋인 상황에서 날개옷을 돌려받은 선녀는 애 둘을 양 팔에 들고, 하나를 다리 사이에 끼우고(!) 하늘로 승천한다. 아이 다섯을 낳고 날개옷을 돌려주면 막내는 입에 물고 가면 되겠네
위키펌
제가 아는건 사슴이 아이 셋 낳으라고 했는데 위에 말처럼 둘 낳았을 때 날개옷 돌려줘서 아이 안고 날개옷 입고 날아갔는데 나뭇꾼이 다시 사슴 찾아가서 어떻게 하면 좋겠냐 물으니 사슴이 보름에 물긷는 바구니 타고 올라가서 만나라고 하니까 막상 올라가니 선녀도 나름 반가워함.. 아이도 만나고 잘 살다가 땅에 있는 어머니가 생각나서 와이프한테 말했더니 와이프가 그럼 천마를 타고가서 보고 오라고, 대신 내리면 다시는 올라올 수 없다고 조심하라고 해서 천마를 타고 엄마를 보러 갔는데 엄마가 하루만 자고 가라고 사정했지만 천마에 내리면 안된다고 거기서 인사하고 오려하는데 엄마가 그럼 팥죽한그릇이라도 먹고가래서 말 위에서 팥죽 먹다가 뜨거운 죽을 말에 흘려서 말이 놀라 나뭇꾼을 떨어트림.. 그리고 날아가버려서 다시 천상에 돌아가지 못하고 지붕위에서 울다가 닭이 되었다는 내용이었네요.
역시 노루는 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