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 아파트 살다가, 작년에 운좋게 공공임대로 이사왔습니다.
첫째는 9살이구요. 얼마전에 전학 온 아이가 너 어디살어? 넌 어디살어? 이러면서 친구들한테 물어보더랍니다.
아직은 개발 중인 신도시라, 초등학교 주변으로 국민임대 단지, 공공임대 단지 학생들만 등교 하고 있습니다.
그러더니 다른아이가 나 몇단지 사는대? (국민임대 단지) 그렇게 얘기하니깐 우리엄마가 너랑 놀지 말래~~
이러더랍니다.
알고보니 그 친구가 얼마 전 공공임대로 이사온 아이랍니다. ㅋㅋㅋ
그렇게 얘기하고 다니니깐 금방 입소문이 퍼져서 다들 아~ 누구 엄마네 구나.. 이렇게 얘기하는데.
좀 이해가 안가고 웃기더군요.
국민이나 공공이나 어차피 본인 집도 아니고 LH에서 임대받아 사는건대 그것도 편가르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라웠네요.
아~ 추가로 올 10월달에 주변 민영 아파트 입주가 시작 되는대, 그쪽 입주하는 아주메들이 학교장을 찾아가서
우린 임대애들이랑 같이 학교를 다닐수가 없다. 정 보내게된다면 임대 따로 민영 따로 반 편성을 해달라고 했다네요.
ㅎㅎㅎ 어차피 지들도 대출받아 은행집 살면서 말이죠.
https://cohabe.com/sisa/342143
진짜 또라이 맘충이 존재하네요.
- 조금전 신호대기하다가 찍은 사진 [9]
- 농부가되고싶은도시남자 | 2017/08/22 09:50 | 2547
- 니콘 d750구입했어요 렌즈뭐사야하나요? [13]
- 냥이집사3 | 2017/08/22 09:48 | 4307
- 대한민국엔 강O율이랑 강O범이 너무 많네요 [17]
- 매차 | 2017/08/22 09:48 | 5593
- 오막포 사은품 이벤트 배송 무소식이네요.. [4]
- [5DMarkⅣ]카호니 | 2017/08/22 09:48 | 5395
- 박근혜 김정일만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24]
- 북유게남로당 | 2017/08/22 09:48 | 2387
- 왠지 모르게 슬픈 돌.jpg [15]
- 텀블러속커피 | 2017/08/22 09:46 | 3231
- (약후방) 맥심 9월호 [20]
- J.Howlett001 | 2017/08/22 09:44 | 5281
- 미국 개기일식 사진 [12]
- ▶◀배가고파 | 2017/08/22 09:40 | 5466
- 광주에서 문재인대통령께 시비걸다 털린 기레기 [29]
- 좋아좋아아주좋아 | 2017/08/22 09:40 | 2169
- [보배펌] 보배형님들의 강력 사이다.jpg [14]
- pop-eye | 2017/08/22 09:38 | 4366
- 전설의 패드립.jpg [42]
- 차오스 | 2017/08/22 09:37 | 3253
- 진짜 또라이 맘충이 존재하네요. [52]
- 아스달려 | 2017/08/22 09:36 | 3962
- A7r2 + 1635z, 55.8, 70200g VS. 2470gm [6]
- starf | 2017/08/22 09:34 | 4690
- 백합먹는 고양이 [23]
- KUNY | 2017/08/22 09:30 | 2815
- [a55] 렌즈 교체냐, 바디 교체냐 추천 부탁드립니다. [8]
- 우롸촤촤 | 2017/08/22 09:28 | 3385
집이 네임벨류가 아니라 지들이 네임벨류가 되야지,, ㅉㅉ
미치겠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 못배워서 그런것도 아니고 ㅠㅠ
대한민국 천박함의 49%는 저런 엄마들이 만들어낸다고 봅니다
나머지 51%는 꼴보수를 표방하는 태극기 할배들..
못 배워서 그런거라 생각하자구요 ㄷㄷㄷㄷㄷ
못배워서 그래요~
그냥 단순히 알파벳과 한글 숫자만 배우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겁니다.
저런 사람들은 100% 가정교육보다 학교교육이 우선이다 라는 교육으로 자란거죠~ㅎㅎ
한마디로 약자에 강하고, 강자에 약한 전형적인 븅신들입니다.ㅎㅎ
솔직히 타워팰리스 사는 사람들이 우린 임대애들이랑 같이 학교 못다녀 이러면
조금은 이해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ㅋㅋㅋ
그렇지만 이거 원 국민임대랑 공공임대가 뭔 차이라고
리얼
근데 오히려 엄청 잘사는 사람들은 그렇게 안함ㅋㅋ
조금도 이해하시면 안되요 ^^;;
네 그럴거 같습니다.
네 당연하죠.~~ 그런대 딸한테 그 얘기 듣고 하도 어이가 없다보니..
육갑이죠~ㅎㅎㅎ
웃고말지요...ㄷㄷㄷ
요즘도 그런사람이 있다는게 놀라울뿐 어릴때 그엄마도 그렇게 교육 받았나보내요
ㅋㅋ 글쵸. 등기부 등본 열람해서 빚진것 까발려야 정신을 차리나 ㅡㅡ
미개하내요.. 이러니 윗사람들이 갑질하고 돈빼돌려먹어도 나라가 굴러가죠.. 참.. 미개해요
ㅎㅎ 그저 웃음만. 다행이네요. 별 웃기지도않은인간들 알아서 멀리하지않아도 되니ㅎㅎ
다른지역도 그렇군요... 저희 지역도 그런경향이 있더라고요...
아파트는 빌라사는 사람들 무시하기도 해요 ㅋㅋㅋㅋㅋ 뭐 너네아빠 차 뭐야??? 라고 물어보는 유치원생도 있어요 ㅎㅎㅎ 신자유주의가 만들어 낸 병폐가 아닌가 싶어요 ㄷㄷㄷㄷ
지방도 심각합니다...엄마들이 진짜 왜그러나 모르겠어요
참...ㅋㅋㅋㅋㅋ 어이도없네유 맘충이또;;;
그런애들이랑은 안노는게 낫겠네요. 그런집에서 가정교육받고 자란애들이랑 인간관계 형성해봤자 뭐 그닥...
그 부모 밑에 자식도 앞으로 뻔하죠.
그나마 그런 부모가 알아서 같이 놀지 말라하니 다행이네요.
지랄도 병인듯요 ㄷㄷ
임대끼리도 편 가르고, 같은 단지에서 몇평이냐 편가르고, 아빠차 뭐냐고 편가르고
참나 어이없게...
학교에 참여학습 가면 소개할때
1. 누구 엄마입니다.
2. 어디사는 누구 엄마입니다.
3. 어디 몇동 사는 누구 엄마입니다.
4. 더 이상은 생략한다
질문에 맞지 않는 답이지만..궁금해서요
저는 맨날 영구임대주택 문자만 보는데
국민임대아파트는 20년인가요? 공고 보면 간간히 올라오는데 나에게 해당되는지 어떻게 보고 신청하나요?
실례하겠습니다
자세하게 설명드릴께요.
일단 국민임대 아파트는 무조건 무주택자. 평수는 제일 큰 평수가 24평이구요. 24평은 거의
들어갈 확률이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라 생각하시면 되구요.
소득도 봅니다. 소득은 4인가구 기준 맞벌이 부부이면 월 550만원인가? 넘으면 안되구요.
자동차도 2460만원인가? 초과 하면 안됩니다.
임대기간은 소득이랑, 자산 등 초과하면 퇴거조치이구요. 그안에만 들어간다면 기간없이 쭉 거주
할수가 있습니다. 공공임대는 24평 부터 42평까지 있구요. 10년동안 임대로 살다가 주변 시세대비
약80%정도 금액으로 분양을 받거나 그때가서 퇴거 하는 시스템이구요.
무주택자만 해당되고 소득이나 자산은 많이 안보는거 같습니다.
LH 홈피 들어가셔서 내가 해당되는지 입주 공고문같은거 잘 읽어보시면 딱 답이 나옵니다.
그렇군요
지원내용에 임대조건과 소득기준 등을 보고 나에게 해당이 되는지 확인하고 나서 신청을 해야하는거군요
저희 어머니에게서 들은거라서 자세히 듣지 못했지만 보다 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되더라고요
영구임대주택 문자가 오면 신청하곤 하는데 기초수급자 분들이 우선대상으로 추첨되기 때문에 저는 나중으로 밀리더라고요 그게 제일 이해할 수 있고
영구임대주택 7평 인테리어 리모델링 가격은 어느정도 잡아야 할지? 공사에서 지원해준다지만 평범하고 오래 살집이면 깨끗해야한다지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공임대도 무주택조건에 차량가액도 2천만원대 였던거같고 소득도 파악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의외로 2년 갱신때 퇴거하는 집들 많더군요..
헐....저러는 경우가 많긴한가봐요;;;;자게에서 보이는거 보면;;; 무섭네요...아이들한테까지 색을 나뉘는게....
천박함을 자식에게 물려주는 클라스 ㅋㅋㅋ 대 단 한 애미다
폐 끼치는 개저씨랑 맘충은 진짜 이름 잘지은듯
주변에 그런사람있으면 욕을 한사바리 해주고싶은데 아직못봄
오히려 임대안에서 그런거 더 나누는듯 ㅡ.,ㅡ
저도 공임 사는데 걱정입니다
초등학교는 나눠져있는데 중학교부터는
같이 다니는것같더군요
저도 아직은 첫째가 2학년이라 크게 걱정은 안하는대, 올 하반기에 민영아파트 입주하면서
개념없는 년들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상처 받지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대출 안받은 사람은 그런말 해도 되나요??ㅋㅋ
그냥 그엄마가 ......;;
천박하기 그지없는 개병신들이 너무 많음... ㄷㄷㄷ
수도권만 그런줄 알았는데 이제 지방도 그러더군요
작년에 들었음
겨우 4~5억짜리 집도 못사서 대출받는 주제에 무슨 편을가른다고ㅡ_ㅡ
참~ 개념없는 미친년들이 널렸습니다.
거의 천민 수준이네요.. 참나..
무식하네요
인격이 최하네 맘충 인격최악이니 니랑 놀지 말라해야겠네 ㄷ
얼마나 내세울게 없으면 저런짓을 할까
여긴 지방인데
3억짜리 새아파트에 사는 아줌마들이
1.5억짜리 헌집에 사는 사람들 무시하고 그래요
3억들고 서울가면 어디 살지...
사회생활을 안하고 100% 의지하며 살다보니 자존감이 없어 이상한거에 집착하다고 하더군요.
그런 엄마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커서 어찌될지 심히 걱정되네요
저런 마안드로 자라난 자식들에게 늙으면 저런 취급받겠죠
자식은 부모의 거울.
남편들은 자기 부인들이 저러는거 모르나요? 무식하네요 정말 애들이 저런거 보고 자라니 요즘 갈수록 배려심없이 이기심만 늘어나나 봅니다
우리동네 신규 아파트단지들이 생겨나면서 상대적으로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가장 저렴한 아파트가 되어서 나중에 우리 자식 왕따 당하면 어쩌냐고 농담하고 그랬는데....
그게 현실이라니 ㄷㄷㄷㄷㄷㄷㄷㄷ
이 글도 남녀 가르는 글.
부모라고 표현해도 될 것을.
저런 사람들이 가게 가면 맘충되는거죠
여성혐오는 없지만
솔직히 아빠들보다 엄마들이 이상한 사람이 참 많은것 같아요
있는 집에서(뭐 그래봐야 별 것도 없는 것들이...) 저런 마인드를 가진 엄마를 둔 아이와 어울릴까봐 못 놀게 하나 봅니다. 으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