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군인 순진이 형님

눈빛봐라
군대에 인생을 평생을 목숨을 건 사람이다

물론 양구2사단장 이야기나 제설작업
커피 등등 귀감이 될 내용이 분명있습니다만
5.16을 "혁명" 이라뇨. . . .

참군인인데 군대 비리가 넘처나는건 어찌하지 못했나봅니다? 명색이 참모총장인데?

합참의장이겠지

어떤 개새끼랑 비교가...

위에 개새끼 여편네랑 와이프 외모차이가 엄청나네

2사단 군복무때 양구 고딩 폭생 사건땜에 순진이형이 외박 휴가 제한해서 원망 많이 했었는데...수고하셨어요.

원사로 전역했으면 신문에 안나왔겠지?

굿^^

잘했네

저 계급으로도 군내 비리 척결 못한 것은...자기 힘으로 안 되거든요.
자기가 할 수 있는 최대한도로 자기 주변의 비리만이라도 잡은 거라 봅니다.
비리의 속 심을 건들지 않을 정도로 처리를 해도 대단한 겁니다.
다른거 없습니다. 뒷 돈 안받고 군생활 한 것 만으로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군내 식자재 납품이 그냥 업자하고 실무장교하고의 문제로 본다면
그건 아니구요, 그 업자가 보통 그 지역 유지나 군수, 시장, 지사하고 연결 되어있고,
그 군수, 시장, 지사는 국회의원하고 연결되어 있어요.
이 커넥션을 다 까서 척결한다 하면 자기 밑에 부하도 잘라야 하지만,
국회의원들의 정치적 공격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이니, 4성 장군이라도
확 뒤집지 못 합니다. 그래서, 돈 안받고 청탁 안받고 군생활 한 것 만으로도
존경받게 되는 겁니다.
그럼 대통령이 민주화 운동 했던 사람이면 빽 좋지 않겠냐?...하시겠지만,
김영삼은 친일파당에서 대통령 된거구요,
김대중, 노무현은 그 당시 군내의 비정부적 인식으로 쉽게 손을 못 댔습니다.
정치권과 언론도 비정부적이라 뭐 하기가 어려웠죠.
이명박 박근혜는 비리를 밝히는 이들을 처벌해서 쉬쉬 할 수 밖에 없구요.
지금 정권에서도 비리 척결이 힘든게,
저 커넥션을 다 잘라야 하는데, 눈에 보이는 큰 비리는 물론이고, 민간 군납을 파고들면
국회의원들이 나오니 자한당에서 저 난리를 치는거죠.
그러니 군 비리는 순서가 눈에 보이고 언론에 크게 나왔던 비리를 족치는 거고,
족쳐서 책임자들 다 집어넣고나서 보니 다른 비리가 나와 추가수사 들어가고,
추가수사 하다보니 커넥션이 밝혀져서 심층수사 들어가고,
심층수사 하다보니 어느 인물들이 나와 집중수사 하는 방식으로
조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