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342094
고대 이집트 결근 사유
- 랜덤채팅 레전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ㄱㅋ [14]
- BofB로가버렷 | 2017/08/22 08:14 | 5510
- 고대 이집트 결근 사유 [48]
- 룡이다룡 | 2017/08/22 08:12 | 3083
- 아침을 깨우는 상큼한 미소 gif [9]
- 언제나푸름 | 2017/08/22 08:12 | 5141
- 빌린지 엇그제같은데 [9]
- 느루담기 | 2017/08/22 08:09 | 3194
- 혹시 핵펌 쓰시는분 계신가요? [9]
- 빨강파랑이 | 2017/08/22 08:08 | 4463
- 단칸방이 月200만원.. 돈없어 캠핑카 살아요 [19]
- 포터폰카스 | 2017/08/22 08:08 | 3607
-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근황 [22]
- 바람과함께사라지다 | 2017/08/22 08:08 | 1790
- 이세계 판타지 주인공 극과극 [37]
- [필레몬] | 2017/08/22 08:01 | 3654
- 빼애액의 참 뜻 [8]
- 코토하P | 2017/08/22 07:57 | 5395
- 짤방강아지들이 가장 사랑스러울때...gif [32]
- 버닝토리 | 2017/08/22 07:54 | 5263
- 결국 오막포 선택.. [10]
- 프로지름러 | 2017/08/22 07:53 | 4181
- [급한질문] 서비스센터 테크노마트점 오늘 휴무일인가요?? 글 봐주실 수 있나요? [12]
- 임금님표쌀 | 2017/08/22 07:51 | 4315
- 김대중이 북한에 돈 퍼줘서 자연히 망할 북한을 살렸다고 [42]
- 엘주얼늬 | 2017/08/22 07:50 | 3498
- 관종의법칙님 페북까지 접수하셨따... [0]
- fokoup | 2017/08/22 07:50 | 3919
저시대 노예들이 이시대 회사원보다 연차쓰기가 쉽네
참고로 덧붙여, 피라미드의 노예동원 축조설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가 주창한것인데
그후 계속 정설처럼 인식되어왔으나 최근엔 일반 시민 노동자에 의해 축조되었다는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그 근거중 하나가 피라미드 인근에 당시 인부들이 살았던 마을터에서 발견된 유골등인데
아주 정교한 외과 시술의 흔적으로 보아 노예로 보기 어렵다는것과
이글에서의 짤처럼 결근이 자유로웠다는 점...등으로 보아 자유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게 최근의 분위기.
피라미드 공사는 사실상 국가 주도의 대규모 토목사업이라는게 정설.
파라오의 권위도 높이고 무덤도 만들고 실업자도 없애고 갓_태양신의 아들내미 허싈?
피라미드 축조도 빈농기(나일강 범람시기 등등)에 구제책으로 진행됐다는 말도 있고...
저시대는 노예고 지금은 소모품이네
이호텝은 있었군
임호텝은 임씨 가문이고
이호텝은 뭐 이씨 가문이고 그런 건가?
실제 이호텝씨는 외과의 였음
처방내리는게 현대의학이랑 크게 다르지않음
저시대 노예들이 이시대 회사원보다 연차쓰기가 쉽네
저 사람들은 노예 아님...
시발 이 댓글 보니까 개슬퍼지네
다음날 잔치.. 숙취..
이런 이유로 쉴 수 있을리가 없잖아 -_-
저시대는 노예고 지금은 소모품이네
참고로 덧붙여, 피라미드의 노예동원 축조설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가 주창한것인데
그후 계속 정설처럼 인식되어왔으나 최근엔 일반 시민 노동자에 의해 축조되었다는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그 근거중 하나가 피라미드 인근에 당시 인부들이 살았던 마을터에서 발견된 유골등인데
아주 정교한 외과 시술의 흔적으로 보아 노예로 보기 어렵다는것과
이글에서의 짤처럼 결근이 자유로웠다는 점...등으로 보아 자유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게 최근의 분위기.
그럼 공무원이네
NoNo 공공근로.
농한기에 주민들에게 일자리 창출 정도?
그럼 고대이집트식 뉴딜정책이네
원래 노예로 시작했었는데 노예들이 다 없어지고 (이스라엘 사람들 다 나감) 이집트 시민에서 지원받아서함.
피라미드 축조도 빈농기(나일강 범람시기 등등)에 구제책으로 진행됐다는 말도 있고...
사실상 뉴딜정책
형시신 미라로 ㅎㄷㄷㄷ
이야! 내가 고대 이집트인보다 못하다니.... ㅋㅋㅋ
와 저새끼 저 이틀 쉬네 ㄷㄷ
쟤넨 정규직이었겠지 ㅎ
피라미드 공사는 사실상 국가 주도의 대규모 토목사업이라는게 정설.
파라오의 권위도 높이고 무덤도 만들고 실업자도 없애고 갓_태양신의 아들내미 허싈?
남편들은 술이라도 나눠주지 않는다면 나가기 싫어했고,
아내는 농한기 가족 수입이 걸려있으니 어떻게든 보내려고 애를 썼다는 이야기도 있더라. ㅋㅋㅋ
먹을거등 대우가 나쁘다고 파업도 했다고...ㅡㅡ;
사망하여 다시태어난 내가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로 환생?!
그리고 가뭄이 들게되는데...
.
이집트판 뉴딜사업이었구만
전갈에 쏘여 일주일 휴식
고대 이집트에 전갈독 해독하는 의술이 있었구나. 상당힌데...
쏘여도 안죽는 전갈도 있옹ㅋㅋ 저땐 사막기후가 아니라서 독이 더 약하지 않았을까도 싶고
파라오 찬양해!
.
임호텝은 파라오 와이프랑 바람 피느라 쉰거 아니었어?
쟤는 이씨라잖아
저런 글자는 어케 해석한걸까
로제타석의 위엄.
대충 찾아보니 우리가 흔히 아는 이집트 상형문자(히에로글리프)의 일종인 신관문자 같네요.
히에로글리프의 경우, 동일한 내용을 히에로글리프, 이를 간소화한 민중문자, 그리스어로 적어놔서
고대 이집트어에 대한 해석이 가능했다던.
참고로 나폴레옹 때(1799년) 발견.
3개 국어로 적어놓은 거에영?
넹 맞아여
람세스 소설 같은 이집트 쪽에 호의적인 시각에서 쓴 책이나 엑소더스 같은 유대계와 기독교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영화 같은걸 보면서 생각해보면 역시 기독교가 흥한 만큼 그쪽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인 모세의 이집트 탈출에서 이집트는 악역을 맡을 수 밖에 없었고 그만큼 안 좋은 인식을 심어줄려고 왜곡된게 많은거 같음. 엑소더스는 진짜 보면서 너무 불편하고 짜증났다 ㅋㅋㅋ
뭐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들도 자기네로부터 수천년전인 고대 이집트를 악의적으로 나쁘게 그려냈음.
특히 람세스2세는 소설에서 거의 무슨 요술을 부리듯이 하는 신적인 존재까지는 아니어도 꽤나 위대한 왕 중 하나인데 영화에서 너무도 찌질하게 표현해버리더라...
그당시 유대인도 있지않았던가?
이때쯤 유대인과 이집트는 느슨한 동맹관계였음. 국경 인근에서 살게해주는 대신에 유대인의 전투력으로 이집트로 향하는 외부세력의 침입을 막아줬징. 이집트는 국방비 아끼니 좋고, 유대인은 살곳있으니 좋고 해서 서로 존중해주지 않았을까 추정중.
성경에서는 박해받았다는 이미지이지만, 성경 내의 묘사만 봐도 준시민급으로 대우받았을 것으로 추정됨.
참고로 저 시대 이집트는 고대 그리스 따위가 어쩌지 못하는 선진국.
감독관은 채찍질 하는게 아니라 떙떙이치려는 인부들 어르고 달래느라 고생함
좇소기업 토목관리자를 보는듯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