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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게 질문해서 유도심문하는거
유도심문인것도 있지만 저런 증언들이 record의 일부가 되는건데, 나중에 record를 볼때 독자가 불필요한 추론을 하지 않게 하려고 하는것이나 혹은 증인이 사실관계를 직접 인정하도록 하는 목적도 있어. 즉, 죽은게 너냐 니 배우자냐고 묻는건 멍청해보이지만 증인의 입으로 정확히 본인의 배우자가 죽어서 결혼생활이 끝났다는 걸 증언하게 하려는거지.
키크고 수염난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사실 "키크고 수염났다"는 것만으로 남자로 확정할 수는 없는거니까. 특히 그 사람을 직접 본 증인이 아니라 증언을 듣기만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니가 반대쪽 변호사라고 생각해봐. 그 사람이 남자냐 여자냐가 분쟁 해결에 매우 중요한 사실인데 만약 증인이 "그 사람은 키가 크고 수염이 나 있었어요"라고 했을때 니가 그 사람이 여자여야 이익인 측 변호사면 당장 "키가 크고 수염이 났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남자라는 건 아닙니다"라고 주장하지 않겠나. 이런 주장을 조금 더 쉽게 차단하기 위해서 그 사람을 직접 본 증인의 의견으로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알려달라 요구할 수도 있는거지.
일부러 어이없는 질문공세를 하는거임
민사는 구경하고 싶으면 가서 볼수 있으니깐 가서 봐라 타이밍만 맡으면 개꿀잼이다
유도심문 x
유도신문
뭐지 변호사가 사실 적인건가
일부러 어이없는 질문공세를 하는거임
아하!
그럼 심슨에 나오는 엉터리 변호사도?
아니, 근데 도중에 변호사 바꿔주세요! 한 건 자기 의뢰인일 텐데, 자기 의뢰인을 헷갈리게 해서 어쩌자고.
지금 야당이 하는 짓거리 처럼
헷갈리게 질문해서 유도심문하는거
우리나라에서 있었던건 아닌가보네
한국도 비슷하게 할껄
형사는 확실히 모르겠고
민사에선 증인 신청할 때
질문할 것도 미리 정해서 해야되서 저런 경우가 나오기가 힘들엉
미국 법정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십수년 전에 떠돌던 얘기였는데 진짜인지는 알 수 없음.
와 시바.. 저런 놈이 변호사라는 걸 알게 되면 졸라 절망적이겠다
일부러 저런 질문들을 해서 유도심문하는거 아닐까?
그럴수도 있겠네
구두!
유도심문 x
유도신문
저거 시간끌기
몇개는 증인이 바보인 것도 있네..
증인이왜변호사를바꿈?
소송당사자를 증인으로 신청했나보지
그런 경우 왕왕 있지 않음?
유도심문인것도 있지만 저런 증언들이 record의 일부가 되는건데, 나중에 record를 볼때 독자가 불필요한 추론을 하지 않게 하려고 하는것이나 혹은 증인이 사실관계를 직접 인정하도록 하는 목적도 있어. 즉, 죽은게 너냐 니 배우자냐고 묻는건 멍청해보이지만 증인의 입으로 정확히 본인의 배우자가 죽어서 결혼생활이 끝났다는 걸 증언하게 하려는거지.
키크고 수염난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사실 "키크고 수염났다"는 것만으로 남자로 확정할 수는 없는거니까. 특히 그 사람을 직접 본 증인이 아니라 증언을 듣기만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니가 반대쪽 변호사라고 생각해봐. 그 사람이 남자냐 여자냐가 분쟁 해결에 매우 중요한 사실인데 만약 증인이 "그 사람은 키가 크고 수염이 나 있었어요"라고 했을때 니가 그 사람이 여자여야 이익인 측 변호사면 당장 "키가 크고 수염이 났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남자라는 건 아닙니다"라고 주장하지 않겠나. 이런 주장을 조금 더 쉽게 차단하기 위해서 그 사람을 직접 본 증인의 의견으로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알려달라 요구할 수도 있는거지.
유도신문
민사는 구경하고 싶으면 가서 볼수 있으니깐 가서 봐라 타이밍만 맡으면 개꿀잼이다
그냥 법원 가서 아무 재판장이나 문열고 들어가면 됨?
어 민사는 됨
재판관 3명 있는데가 그래야 잼있다 한명짜리는 진짜 뭔 사무실처럼 일처리한다
오오ㄳ
사례13은 뭐임?
13부터는 증인이 ㅄ임
몇개는 유도심문인게 보이네
유도신문 이에요 여러분
태권도신문 아님?
팩트체크 부탁드립니다.
유도심문도 있는 것같고.. 몇개는.. 추론의 여지를 남기지 않기 위한 확인작업 같은데...
디지털 풍화가 쩌네...
이거 나 10년 전쯤에 본 짤 같은데 ㄷ
아, 구두! 훌륭한 대화수단이지~
6번 때문에 나머지를 끼워서 올린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