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자 셰프가 드문 이유

칼과 불이 돌아다니는 곳이니

엄격할 수 밖에 없지 긴장 안하다가 크게 다칠수도 있는데

엄격한 이유 중의 하나가 대부분의 요리가 1인 전담이 아니고, 한 개의 요리에 3~4명의 연수가 필요함. 그런데 기껏 맡겨놨더니 속도도 못 맞추고 어버버 거리면 그 요리 그냥 버려야 됨. 그래서 군기가 셀 수 밖에 없음.
단순히 불과 칼이 있어서 군기가 센 게 아님.

우리나라만 그런줄알았는데 그런 군기는 외국이 더심하다더라

사실 고오급 레스토랑일수록 사용하는 재료가 엄청 비싼데, 한 명의 실수로 그 재료들을 버려야한다고 생각하면 확실히 그냥 넘어가기는 힘들지 -_-a

미쿡에서 주방은 폭력이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부분이 있다는 카더라를 봤는데

나같아도 울꺼같은데.....

??? : 군대는 다녀오셨는지

울면 다 해결 될지 아는거지

갔다왔으면 어쩌실려구요?

ㅋ 군대도 다녀온 분이 울면 산타가 선물안주는거 모르시나보네요

zzzzzzzzzzzzzzzzzzzzz

자기 때문에 애꿋은 세프 같이 욕먹고 수습 할려고해도 하나도 안통하고 어떻게 복귀할수도없는 진짜 사면 초가인데 눈물이 날법도 한거 아닌가? ㅜ자기만 욕먹고 말거면 모르게는데 뒤에서 도와주고 착하게 이야기해준 자기 편이 덩달아 욕먹으니 나라면 진짜 엄청나게 미안하고 죄송스러워서 라도 눈물이 핑 돌꺼같은데

멘탈마저 갑임

그 경상도 사투리 쓰는 여자 셰프도 유명하지 않냐

그분은 프랑스에서 일하고 계시지 않나요?

김소희셰프

오스트리아일걸요?

전세계 셰프들 통틀어 정상급 멘탈 가지셨다고 본다

근데 확실히 여자 쉐프가 적긴해.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어
군기에 적응을 못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걸...
쉬는 시간도 얼마 안되는거 같던데..

셰프가 정말 3D 직업이기도 하고
정말 군기가 빡세서 그걸 못버티는 경우가 많음.

일반화 맞어. 여자 쉐프도 많지만, 남자 쉐프는 더더더 많음.

그 세계 셰프들이랑 대결하던 국가대표 보면 요리 장식에도 어마어마한 노력을 기울여서
채소로 장식만 하루종일 깎는 셰프들이 있을 정도로
레스토랑의 수준이 높으면 그만큼 셰프들의 일이 빡세진다고 생각되는데
그런 빡센일에도 나가떨어지지 않고 버티는 일중독인 변태들이 유명한 셰프가 되는 거고
그런 변태들에 왜 남자들이 전반적으로 많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음.
여자가 실력이 없거나 재능이 없는 문제가 아니라, 저 빡센 주방일을 변태처럼 버티느냐 못 버티느냐 문제 같음.

우리나라 음식점 운영하는 이모들은 대부분 혼자서 조리를 다하니까 체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주방은 여러명이서 단체로 요리하는 공간이라 그 단체생활과 군기를 버티느냐 못 버티느냐 문제도 클거 같음

빡센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일이
졸라 힘들긴 할듯
좋은 호텔일 수록 회전률도 장난 아닐텐데 요리 하나 만드는데 드는 수고가 장난아니고 그걸 여러개 만들어서 돌리고 또 돌려야하니 뭐...
셰프가 아니라 국군 취사병만 해도 힘든데 전문 요리사 되면 말 다했지

어지간히 돈많은 주방이 아닌한 대부분의 주방은 인력적인 면에서 많이 열악합니다. 그러다보니 1인당 업무부담은 심하게 되죠. 소위 '군기'라고 불리는 주방내 분위기 또한 기본적으로 감정의 억압이기에 사회적으로 남성인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다가 체력적인 이유로도 여성이 덜 선호되기도 합니다. 인력수요는 대충 이렇습니다. 게시물 내의 케이스는 해당 출연자가 남자던 여자던 어떤 직장에서든 그리 환영받지 못할것이기에 단지 출연자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여성이 주방에 있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은 논리의 비약이란 말도 필요없는 헛소리입니다.

셰프는 어쩔 수 없음 여자가 쉽게 할 수 있는게 아냐
3~4인용 후라이팬 들고 음식 뒤집고 볶으면서 하루종일 서 있어야 되는데
체력적으로 버티기 힘듬
그리고 여러명이서 만드는 경우도 많은데 좀 안되면 저렇게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어려움

그런데 본문의 방송을 보면, 아나운서 출신이 체험목적으로 주방체험을 하게되는건데, 주방장은 해당 출연자를 엄연한 한명의 주방인력으로 취급해 동등한 룰을 적용하고 있고, 여성 출연자는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포지션과 상충되는 주방장의 호통섞인 지시에 충분히 감정적으로 힘들어할 수도 있습니다. 작가진이 일부러 주방장에게 장면 연출을 위해 주문한 사항이 있을수도 있구요.

힘들어서 여자애들이 학과 졸업하고 이바닥으로 거의 안들어와 실습하면 거의 파악되거든 박봉에 3d인게 고등학교때 핑크빛 러브러브한 주방을 티비로만보고 무작정 대학들어온애들 많아 현시창인데

결국 정리를 하자면 영상의 내용조차도 제작진의 장명을 뽑아내기 위한 연출이 섞인 장면이지만 글 작성자는 그것이 여자셰프가 적다는 이유의 근거로 쓰는 아주 저열한 수준의 제목을 작성한겁니다.

연출이긴 연출이겠지 아니었으면 뚝배기 깨지거나 쫓겨났을테니까

근데 만약 리얼 셰프지망생이고 연출 아니었으면 진짜 바로 욕처먹고 쫒겨났을듯 ;;

님 이제 메갈 낙인 찍히고 까일듯 낙인 쾅쾅 엌ㅋ

그래서 저 자막에 셰프라고 적어놧냐?
체험형 예능이고 나발이고 일터에 왔음 진지해야지.

그래서 제목은 낚시 아니고요?

마지막에 요리 좀 먹은거 가지고 도 사실 어처구니 없는 얘기임

뭐래는거야 저게 여자셰프가 적은이유가 될수가없잖아 글자체가 틀려먹은거 맞구만

뭐야 현장학습 예능이었어?

뭘 증명했다는건지? 제목에 오정연 전 아나운서의 쉐프체험이라고 써놨나?~

그럼 제작진을 까면 되겠네

글제목으로 낚시한 사람을 까야지
왜 제작진을???

그 체험하러 온애한테도 저리 대할정도로 주방이 엄격하고 까다로워서
대부분의 여성들이 버티기 힘들다 라고 해석하면됨.

???;;

아마도 이 제목을 지은 사람의 의도는
"이런 식으로 요리를 배우니까 여자요리사가 없는 것" 이라는 의미 였겠지
낚시는 아닌거 같은데?

제목으로 루리웹 유저 낚은 사람에게 되게 관대하네요;

여자셰프가 남자셰프보다 확실히 적은건 맞는거고
체험형 예능이라지만 아나운서 할 머리 있으면 저 주방 일터의 기본적인 룰은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
저렇게 지적 당했다고 눈물 보이는게 긍정적으로 보일 요소가 있나?
오히려 예능이라고 해서 저 여자셰프가 적다는 사실조차 아니라고 왜곡하는건 님같아 보이는데?

???? 저런식으로 요리를 배우니깐 여자요리사가 없는거라고요???
뭔소리야
진짜 쉐프들 데리고 한거면 몰라도
전문가도 아니고 아나운서데리고 저짓한걸로 대표적인 표본으로 하자고?

또 뭔소리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기 싫으니깐 박박 우기는거보소
글제목으로 낚시한 사람은 냅두고 끝까지 지기 싫으니깐 박박박

말이 너무 이상하게 나왔나?
내 동생이 실제로 꽤 규모있는 일식집에서 주방일하고있어서 들은게 많아서 그런데,
보통 여자들 몇번 온적은 있지만 오래는 못버티더라고함.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일하는데 3~4시까지 재료손질겸 휴식시간 아니면 손님 뜸해서 주문이 없을때 새주문 들어올때까지 잠깐 쉬는거말고는 쉴만한 시간이 없어서 온 여자들도 금방 그만둔다고 하더라.
아직 동생이 퇴근을 안해서 오면 물어볼수는 있는데, 내 알기로 걔네주방에 여태껏 여자가 5명은 거쳐갔는데 남은건 단1명이라는 이야기를 했었음.

쉐프라면 모르지만 그냥 체험하러온 아나운서고 그냥 체험예능인데 저게 전부다라고도 할수없죠. 진짜사나이도 진짜라고 할분이신듯

지들한테나 예능이지 저기 셰프한테 주방이 예능일거 같냐

현장학습이면 그 현장의 분위기와 돌아가는 구조를 경험하고 배우고 폐는 끼치지 말아야지 저 주방은 일하느라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데 저 안에서 음식 맛이나보고 남들 일 방해만 되면 저 셰프가 빡치겠습니다 안빡치겠습니까.. 미리 pd가 체험하니까 신경쓰지마시고 사람만 하나붙여주고 방해안할께요~ 라고 했으면 모를까. 게다가 저 우는 장면은 최악

물론 저 방송은 아나운서가 직장체험하는거라니깐 그냥 그러려나 보다 하는거고,
제목처럼 여자셰프가 별로없는건 요리사라는 환경, 특히 쉐프 제도로 이루어지는 주방환경이 꽤나 군대만큼 빡세기때문에
비교적 체력약한 여성은 버티기가 쉽지않더라 라는걸 말하고싶었던거임.
딱히 여혐물타기 하고싶은건 아니야. ㅇㅇ.

예능이니까요 예시당초 다른 쉐프랑 핑크핑크 한것부터가 짜고 치는것일텐데요. 진짜사나이가 진짜일리가 없잖아요

님 방송을 모르시는듯 대부분 짜고 치는겁니다. 진짜사나이도 무도도 대본있는거죠. 심지어 맛집 인터뷰도 다 짜고 찍는거

가짜사나이는 따로 생활관도 떼어놓고 훈련도 따로하거나 방해안되게 하는게 보이지만 주방이란 환경은 아무래도 좁고 철저히 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런 방해되는 짓거리는 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그거 다 계산하고 계약하고 찍는거죠 진짜사나이도 다른 훈련병들과 같이 찍는데도 그거 다 짜고 찍는거처럼요

저런 체험방송도 어느정도 대본과 캐릭터 설정하고 찍는거에요. 리얼이라는건 예능에서 찾기힘듬. 다큐면 모를까

님 말이 맞으려면 저 아나운서가 주방에 멋대로 쳐들어가서 저런 상황 연출했다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저기서 화내고 있는 주방장도 각본 충분히 인지하고 하고 있는 거니 가짜사나이랑 다른 잣대 들이댈 필요 없음

짜고치는거치고 리얼해서 좀 흥분했네요. 저 질질짜는것도 연기인가 ㅋㅋ

대강 연기죠. 진짜사나이보면 전부 인성갑인 조교 부대원들 선임들 나오는것처럼요.

저 사람은 아나운서지만 누굴 데리고 와도 가르치는건 똑같이 가르칠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체험인거죠
아나운서지만 요리사견습 체험을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저 방송의 컨셉을 잘못 이해한건가요??

체험 예능과 다큐랑은 다르죠. 체험예능은 각본으로 짜고치는게 대부분입니다. 예시당초 빡쎈 주방에서 핑크핑크 다정한 선배부터가 개그죠.

진짜사나이에 개념 충만하고 인성갑뿐인 선임 조교 부대원들 나오는것처럼요

대체 지금 이글에서 저 아나운서가 트롤짓하고 있는 건 맞는거 아니냐는 말이 자꾸 왜 나오냐
진짜 문제는 작성자가 아무 관련도 없는 예능 프로그램 가져다가 뭘 증명했다면서 낚시질하고 있다는 건데

오정연이면..서장훈...

제목 지은 사람도 그건 감안하고 지었을것 같아요
제가 말하고 싶은 포인트는 오정연이 요리인이 아니고 아나운서 이기때문에 제목이 낚시다 라고들 하는데
누가 간들 요리사 지원한 여자들 패턴이 저럴것이다. 라는 의도 아닌가?
제가 볼때는 그렇게 보여서요.. 꼭 학생이나 백수만 요리 배우란 법도 없구용..
요리한거 집어먹고 혼나면 울고 그 와중에 그 여자한테 먹을거 주는 남자놈 있고..ㅎㅎ
실제로 남자요리사에 비해 여자요리사가 극도로 적은데 단순히 우연은 아닐거 같습니다..

ㅇㅇ...유명 여자 셰프가 드문 이유라고 할 이유가 전혀 못 되는데 저건.....
그냥 주방이 이렇게 빡셉니다! 이럴 거면 모를까

메갈쒸발련들은 혐오하되, 여성 자체는 혐오하지말자. 여자는 좋은거다. 메갈은 시벌련들이다. 반박시 메갈

동감
진짜 쉐프가 그러는거 가지고왔으면 모르겠는데
어디까지나 저 사람은 쉐프가 본직이 아닌 방송인이라
이건 쉐프랑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 ㅇㅇ

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