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은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A9 출시 이후 손휘로 넘어 가시는 분들이 많아 보이는 건
(저 혼자만의 착각은 아닌지 의심이 들기도 하지만)
DSLR을 쓰시는 분들 중,
체력저하를 체감하시는 유저분들이 많기 때문이라 생각해 봅니다.
왜냐하면 저도 체력이 딸려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아졌거든요..ㅠㅠ
그러다보니 제습함에 깊은 동면(?)중인 장비를 갖고만 있음 뭐하나,
가볍고 성능 좋은 미러리스가 대세라는데 이웃집(손휘동) 좀 구경할까..뭐 이런 생각도 들고..쩝..
그렇다고 다 치우고 이사가기엔 비용,시간적인 손해도 많고 용기도 안나고..ㅎㄷㄷ
오막삼에서 오막포로 업그레이드 하시거나,
오막삼에서 손휘 A9으로 가신 분들..
뭐..장비는 거들 뿐..이라는데,사진이 확 달라지진 않죠?^^;
.
.
이상..결정장애를 가진 한 유저의 푸념..이었습니다..(>_
https://cohabe.com/sisa/341679
오막삼에서 오막포냐..손휘 A9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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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똑같음
찍기위해 들이는 노력이 줄어들뿐이죠.
말씀하신대로 체력저하.. a9쓴후로 3~6백그램짜리 소니렌즈 쓰다가 어댑터에 새아빠 끼우니 정말 미치도록 무겁더군요. Dslr쓸때는 잘썼고 완소렌즈인데..
저는 바디캡(신계륵)에 렌즈두개 더 챙기는데.
과거엔 카메라가방(만투 새아빠)
지금은 그냥 애기 기저기가방에 넣어다닙니다.
전 만투가 주력이라
오막삼+만투+스트로보..이렇게 챙겨나가는데..
이것도 무겁게 느껴진다면 DSLR을 접어야 하는건지..고민되네요ㅠㅠ
렌즈 좋은거 쓰면 무게는 고만고만한것 같아요.
제가 A9를 넘어가려다 부딪친 문제가 그거였습니다.
오막삼에 24-70 2, 만투 쓰는데..
A9에 24-70, 85.4를 쓰면 무게 차이가 크게 체감할 정도일까 생각해보니..
꼭 그럴 것 같지가 않다는 불안한 생각이 들어서요.. (>_<)
네. 무게는 비슷합니다. 의미가 없어요 ㅎㅎ
줄긴 줄겠지만 크게 체감할 정도는 아닌..걸로..ㅎㄷㄷ
우연히 찾은 사진인데 이걸보니... 뭐 비슷한 화각과 조리개를 추구하면 미러리스라도 부피나 무게가 드라마틱하게 줄어들진 못하겠구나 싶네요.
사진으로 보니(위에서만 본 모습이지만) 부피는 뭐..거의 같네요..
화각대별로 다 비교하면 다를수도 있겠지만 거의 한쪽이 월등하게 크거나 작진 않은거 같더라구요. 게다가 이번 신계륵이 워낙 컴팩트하게 나온 것도 있고...
캐논유저인데 오막포에서 A9을 기추했고요. 둘중에 하나 팔아버릴까 하고 있습니다.
a9을 기추한지는 3~4일된것같은데요.
A9은 사진찍는 재미가 너무 없네요. A9은 인물 색감은 뉴트랄스타일로 찍으면 피부색감이
괜찮더군요. 오막포의 누런끼를 몰랐었는데 비교해보니 오막포는 피부의 좀 누런끼가 좀 있네요.
A9은 캐논의 화사함보다는 사진이 좀 깔끔한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캐논 바디 색감은
화사함과는 거리가 먼 것 같아요. eos m6도 eos m보단 색감이 별로인듯..
저는 A9을 선택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애들 사진 찍을때 이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소니 전자식 셔터가 꽤 괜찮네요. 작은 크기 때문에 넘어간게 큰데 렌즈를 큰 걸 쓰니 무게나
크기 이점이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트삼식이를(아트사무식 아님) 쓰는데
이 조합이 가장 포터블한 조합이 아닌가 합니다.
나중에 캐논에서 dslr인데 전자셔터가 되는 작은 dslr이 나오면 또 넘어갈지 모르겠습니다.
"애들 사진 찍을때 이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애들 사진 찍을때 이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애들 사진 찍을때 이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애들 사진 찍을때 이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애들 사진 찍을때 이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가슴을 후벼 팝니다....전 애들 찍는 아빠진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