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D냐 6두막이냐?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후반 남성으로 오두막과 만투,신계륵, 엄마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오두막을 사용한지는 5년정도 되었습니다.
아이도 있고 나이도 점점 들어가다보니 Dslr의 사용 빈도가 자꾸 줄어드는데요..
원래 6두막이 나오면 기변을 하려고 기다렸는데, 논란이 너무 많고
특히 제가 원하는 크기/무게 등에서도 진전이 없는데다가,
노이즈도 높다고 하니.. 망설여지게 됩니다.
원하는 카메라는 적절히 작으면서.. AF성능이 우수하고 야간 노이즈도 적절한 바디를 고민중인데..
과연 어떤 제품으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총알은 있으나 그렇다고 아주 여유있는것은 아니라 6두막도 일시불 결재는 조금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일본 놀러갔다가 잠시 6두막 만져봤는데 뭐라 말할수는 없는데 아쉽더라구요. 셔터소리나 스피드도 좀 그렇고.
메모리 문제같기는 했지만 버퍼링이 좀 커서 연사도 아쉬웠구요...
여러분들께서는 둘중에 어떤 제품을 고르실건가요?
아니면 800d 한개 서브로 쓰다가 나중을 기약해야 하는 것인지...
오막포급은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 고려치 않고 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