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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x-t2 세로그립 쓰시는 선배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오버히팅문제)

안녕하세요. 푸르링입니다.
몇일전 친구 돌잔치때 참가해서
후지 x-t2 + XF 35.2 WR로 전체 진행과정을 촬영하였습니다.
대략 1시간 안되었던것 같은데..
마지막 촬영부분에서 오버히팅이 떠서
함께 들고간 왕덱스투로 마무리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버히팅은 올 여름때도 여행중 촬영할때 발생하여
온도 조절하면서 찍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중요한 촬영장면에서 오버히팅이 떠버리니... 정말 난감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세로그립은 안써봤는데, (사실은 가격이 부담되어서...)
세로그립 장착하면 오버히팅에 자유로워 질까요? (30분 촬영으로 시간이 늘어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왕덱스투를 메인으로 하고
x-t2로 서브로 촬영해야 하나요 ㅠㅠ
왕덱스투로 전체 촬영할려니... 용량압박때문에...
그리고 후지x-t2의 클래식크롬이 정말 색감이 뛰어나서
이래저래 후지x-t2로 촬영하고싶은데
오버히팅이 문제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링.

댓글
  • [Hee] 2017/08/21 17:39

    최근 t2 영입했는데 궁금한 이슈네요.. 배터리는 정품 w126s 를 사용하신건가요??
    4k 비디오 촬영이 아니고 그냥 이미지만 촬영하신건가요?
    해외리뷰에서 오버히팅이 떴다가 사라졌다가 하면서 약간 오버히팅 자체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사람도 있긴하던데요..

    (28ivhr)

  • 푸르푸르링 2017/08/21 17:53

    넵 저는 정품 배터리밖에 사용하질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주 예전에 5d 중고로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그때 중고 호환 배터리도 함께 딸려왔었는데 그거 사용하고 나서 그런지 메인보드 이상으로 20만원 주고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와는 별 상관없지만, 닌텐도 3ds 라는 게임기도 정품 충전기가 아닌 호환 충전기를 사용했을경우 메인보드 사망한 경우도 있어서 그 후로는 돈 더 들어도 정품 배터리 및 충전기만 사용합니다. 참고로 t2의 배터리는 총 3개 입니다. (기본1개 추가로 2개 더구매)
    그리고 4k 30fps 촬영입니다. (최대 10분)
    오버히팅 발생하고 나서 바로 껐다가 1분 정도 있다가 다시 키고 이런식으로 하니
    온도계 노란색 표시가 뜨긴 뜨면서 촬영이 가능하다 이내 곧 저절로 멈춰버립니다.
    전자셔터로 연사할때도 연속으로 몇장까지는 모르겠지만 기차여행갈때 (우리나라로 치면 ktx 타고 12시간 거리) 12시간동안 창밖으로 전자셔터로 연사로 갈겼는데 총 3번 정도 뻗었습니다.
    그리고 차광막 부분이 검게 그을린 자국이 있어서 올초에 무상교체 (예판구입자 무료 a/s 수리완료) 했습니다.
    오버히팅에 대한 보장만 있으면 세로그립 지르겠는데,
    미러리스의 한계인지...
    아니면cfast 메모리나 더 구매해야겠습니다. ㅠㅠ(현재 256기가 2개 = 하지만 1시간 30분 분량밖에 안됌.. 4k 60fps)

    (28ivhr)

  • 푸르푸르링 2017/08/21 17:55

    그리고 차광막 부분 ====> 그리고나서 (확인해보니) 차광막 부분
    이부분은 마치 오두막때의 차광막 빵구와도 비슷한 기분이였습니다.

    (28ivhr)

  • [Hee] 2017/08/21 18:17

    http://www.youtube.com/watch?v=t_cDbDFTZVE
    여기서 4k로 테스트해본거 보면 하나로 할때는 오버히팅이 뜨고 중간에 그냥 멈추고 한거 같은데 그립으로 했을때는 배터리가 하나씩 끝날때마다 멈추기는 해도 오버히팅이 뜨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차광막 부분도 그렇고 조금 아쉬움이 있는 부분이네요.

    (28ivhr)

  • 푸르푸르링 2017/08/21 18:55

    오오오오 자세한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28iv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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