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때부터 자취해서 어언8년차 자취생...
급 땡겨서 자취생활 소소하게 편해지는 팁공유 .. 해드려요! 팁게시판 마들어주세요!
- 저는 압니다. 처음 자취하는 사람은 아침에 깨워주는 사람이 없어서 침대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걸 ㅠ
그래서 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 라는 말이있죠 그렇습니다 님 학점이에요
- 핸드폰은 바로 침대에 두고자니 알람 바로끄고 5분만더자야지 하면서 누웠다가 일어나면 2시간 후인 자신을 발견할때가 많죠
- 이럴땐 아날로그적인 알람시계가 최고입니다... 존나 빡치게 시끄러운데 효과는 확실함.. 위에 버튼눌러서 끌수있는 디지털 절대 ㄴㄴ 무조건 아날로그 시계쓰세여 죵내 시끄러운데다가 뒤에 버튼 찾아 내려야해서 무조건 한번은 눈뜨게되어있음.
2. 화장실 시계
- 시계 성애자 아닙니다
- 전 님들이 저랑 똑같은 인간이라 믿음
고로 일찍 일어나면 느긋하게 준비하다가 시간 늦어지고 늦게 일어나면 빨리 준비해야지 하면서 씻으면서 폰으로 시계보는게 얼마나 귀찮은지 나만그런게 아니라고 믿음
- 그걸 한방에 해결하는게 화장실시계 ㅇㅇ 씻으면서 몇분남았네... 언제까지 준비해야지 확인할수 있는것만으로도 아침 시간 절약하는데 굉장히 도움이됨
3. 흡착 드라이기 걸이
- 화장실은 똥오줌 싸는곳이아니라 미용에 대한 모든것을 마치고 나오는 '화장'실로 만드는 첫걸음임 이게
- 샤워후 수건으로 머리몸닦고 밖으로나와 드라이기로 말리면 머리카락 바닥에 날리고 또 고로고로한번씩 돌려줘야되는 귀찮음에서 해방됨
- 참고로 저는 속옷, 스킨, 로션, 썬크림, 왁스등등 싹다 화장실에둠... 그러면 샤워하고 스킨로션바르고 머리말리고 머리세팅하고 나와서 옷만입으면됨! 바닥에 머리 안날리고 개꿀!
- 주변에 모르는 사람 은근히 아니 개많음. 우유는 유통기한이 짧은줄암.
ㄴㄴ 절대아님 멸균우유는 보통 유통기한이 상온보관기준 1~2달 정도됨. 가격이 비싸냐? 아님 200미리짜리 24팩에 마넌~만처넌 정도함.
- 이것만 있으면 시리얼 종류별로 사다놓고 바꿔가면서 아침에 먹을수있음..
- 어.. 참고로 유통기한 한달넘겨가며 먹어봤는데 맛이랑 건강에 아무지장없었음... 이건 절대 따라하지 말길바람...
5. 안상하는건 무족건 대용량!
- 씻김 그이상은 필요 없는사람에게 추천함. 대부분의 남자는 나랑 같다고 믿음 씻기만 씻고 꾸미는건 옷과 머리면됨
6. 직수형 정수기
- 자취방에 구멍을 뚫을수 있다면.. 강추.. 한달 만원빼기 백원정도 듬.
- 라면물도 생수로 끓여먹는다면 이게 훨씬더 싸게먹힘.. 집안 공간도 차지안하고 좋음
- 캐리어 결합백으로 찾아보셔도 될꺼임... 만원좀 넘는가격!
- 모든짐이 전부다 자취방에 있다보니 가끔 가는 본가에 갈때도 챙겨야 될게 꽤많다는걸 느끼게 될꺼임.
캐리어는 커서 부담스럽고 백팩에 넣자니 모양 찌그러지고 정리도 안되고..
그때 쓰는거! 충전기 화장품 등등 전부다 들어가고 하루입을옷에 속옷정돈 충분히 들어감. 어줍잖게 백팩에 쑤셔박는것보다 이게 훨~~ 씬 편함.
8. 현관문 옆 바구니
- 이건 사진을 몾찾아서 그냥 저기 빨간색으로 그려봤음.. 이해좀..
- 문옆에 저런 바구니 하나두고 담배, 지갑, 열쇠등 나갈때 꼭 들고나가야 할것들 두면 좋음. 절대 안까먹음!
습관들면 집에 들어오자마자 담배 지갑등은 바로 저기 담고 집안에 들어가게됨..
- 다음날 잊지 말아야할껀 신발위에 두라는데 내일 뭘신을지 알고 그신발위에둠.. 그냥 바구니하나 해놓는게 최고임!
- 부록으로 나는 자석을 사서 문앞에 까먹으면 안될꺼 붙여놓음.
고지서가 왔는데 지금당장 돈잉벗어서 나중에 내야할때 고지서를 문에 붙여 놓는다던가.. 그러면 절대 까먹지 않음!
- 뭐 이건 굳이 화분은 아니어도됨 개인적으로 더 강추하는건 치킨집가면 주는 뼈담는 쇠통이 최곤데 다이소가면 화분많이 파니까 화분 사서 쓰는것도 추천함...
- 저기에다 비닐 씌워놓고 음식물 쓰레기 모아서 얼려놓으면됨.. 우리는 음식물 쓰레기 나와봤자 라면먹고 찌꺼기 정도인데 이거는 한번모아 버리기도 애매한 양인걸 너무 잘암
- 냉장고 냄새 절대 안남 1도안남 걱정하지말고 얼리셈....
그외에도 몇개 더있지만 쓰기가 ㅊ귀찮음....
여러분들도 자취팁 소소한거 있으면 댓글로 같이 공유 해주세요!!
좋은글은 추천!
9번은 좀 큼직한 다이소표 저렴이 락앤락 추천이요. 음식물쓰레기봉투에 찌꺼기 넣고 빙빙 돌려 입구 막은 뒤 락앤락에 넣어 냉동실에 넣습니다. 그럼 냄새도 안나고 간접적으로라도 음식이랑 닿지 않아서 좋아요.
멸균우유!! 강추요 ㅋㅋㅋ
음식물 쓰레기 처리법은 비추천합니다 물론 편하고 아낄수 있지만 냉동고는 세균이 못사는곳이 아니에요 그저 세균의 번식속도를 늦출뿐이죠 이미 사람입에 댄 음식과 음식물 쓰레기에 있는 세균이 냉동고 가득히 채울수도 있어요
작성자가 완전 솔로표 남자오징어 라는것은 내가 잘 알겠다...
자취생 필수품 하면
물티슈와 돌돌이정도?
방청소 귀찮으면 돌돌이로 밀고 물티슈로 닦.....
휴대폰 블루투스로 형광등 끄는 스위치요. 광고쟁이는 아니고 저 쓴지 두달? 정도 됐는데 진짜 짱짱죠음
예약도 되다보니 아침에 일어나는 타이밍에 불 켜져있게 만들고 잠잘시간되면 알아서 꺼지고.
책보다가 불끄는거 신경안써도 됨bb
첨에 살때 삼만원후반대였나..정도로 샀는데 진짜 후회안함
직수형 정수기가 9900밖에 안하나요??
알아보다가 물 사먹는게 더 싼거 같애서
그냥 사다가 먹는데ㅜㅜ
저의 경우, 정수기는 브리타 추천해요. 따로 설치할 필요없고 필터만 갈아주면 되서 편함.
정말 죄송한데 ... 저.......우산 걸어놓은 걸이를 뭐라고 검색해야할까요? ㅋㅋ 그냥 옷걸이를 벽에 박아서 우산걸어놓은거같은데 갑자기 머라고 검색해야될지 모르겠어요 ㅋㅋ
냉동고에 얼리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모쏠이다에 500원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