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세한 것부터 들어갈 필요는 전혀 없다.
대상의 가장 큰부분을 겉 테두리로만 파악해보자. 대상에 대해 접근이 쉬워지게 된다.
실제 인물을 그리는 것인 만큼 이전에 공부한 바 있는 인체비율을 고려하면서 그리도록 하자.
보통 인물의 중심이 되는 코는 귀와 길이가 같은 경우가 많다.
얼굴을 무작정 구로 접근하는 것은 삼가자. 얼굴은 둥글지 않다.
하지만 이것도 인물에 따라 다 다른법이니 맹목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대상을 잘 관찰하면서 유연하게 그리자.
채색을 위한 명암 가이드라인을 잡아놓으면 기본적인 스케치가 완성된다.
주 명암을 잘 잡아야 채색시 헷갈리지 않고 방황하지 않는다.
스케치를 기준삼아 캔버스에 밑그림을 그린다
가장 기본적인 톤을 깐다. 이때 배경색을 제외하고 대상은 세피아톤 3색으로 잡아주면 된다.
여기에서 중요한건 큰 명암라인을 잡는거지 세세한걸 건드리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대상의 중간 색조 톤을 잡아준다. 여기까지 왔으면 거진 다 된 것이다.
따뜻한 분위기이면 그림자에 붉은 계통으로, 차가운 분위기이면 푸른 계통으로 색조를 잡아주자.
대상의 주색을 입혀준다. 이부분은 대상의 색을 찾아 생기를 불어넣어주면 된다.
이미 깔아둔 밑색과 잘 섞어주면서 칠해보자.
세부묘사
이것에 대해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
빛이 비치는 부분은 섬세하게, 그림자 지는 부분은 과감하게 뭉게주면 대비효과로 더더욱 살아난다
니 임마, 니 밥로스지?
어느차원의 초보자지?
....
밥아저씨세요?
어허 선.도.잘.못.그.리.네
??
머라는거야?
어느차원의 초보자지?
자...뭐요?
??
니 임마, 니 밥로스지?
톤 깔때부터 갑자기 난이도 상승
밥아저씨세요?
참 쉽죠?
적당한 밑그림을 그린다
-채색
-완성
+참 쉽죠?
3단계만 늘어둬도 될걸 친절한 설명인척하네
....
2단계에서 이미 실패
어허 선.도.잘.못.그.리.네
이제 욕해도 됨???
초보자를 위한 달리기 1등 하는법
1. 신호를 잘 본다.
2. 뛴다.
3. 10초 안에 들어가면 된다.
첫짤이랑 둘째짤 사이에 5단계 정도는 더 있어야하지 않냐
야이
눈:야,봤냐?
뇌:야,봤지?
손:뭐, 병시나!
초보자가 숙련자가 되는 법
1. '잘'하면 됨
너 임마 펀치파마에 하얀셔츠입고, 붓 빨때는 막 털어대는거 좋아하지?
잠깐 이쪽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저거 진짜 초보자 시작할때 저렇게 하는거 맞음
저게 제일 기본적인 기초.. 그런데 막상 어렵지..
저기에 자기만의 스킬이나 그런게 플러스되면서
자기만의 스타일 완성.
그래서 초보자조차 적지
흑흑
이건 (그림)초보자를 위한게 아니고 유화초보자 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