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애들을 좀 혼냈는데 아침에 자는모습보니 마음이 너무 짠하네요 그냥 참을껄 하면서 후회가 밀려오고 애들 보기 부끄럽네요
그래도 아빠하면서 앵기는게 생각나서 더욱 내자신이 부끄럽네요 저녁에 마이쭈라도 챙겨주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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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을 혼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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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쭈 마음대로 주면 엄마가 잔소리 합니다.
애아빠가 아들 바보라 혼을 안내는데
한번 버럭하고 맘 안좋은지 그뒤로는 혼내는건 제 역활이네요 ㅠㅠ
치킨 한마리 튀겨 가세요..ㅎ
from SLRoid
얼마전 어린이 치과 갔더니 의사가 그러더군요.
아이들은 두부류로 나뉘는데......
마이쭈를 먹는 아이와
안먹는 아이러 나뉜다고...
이에 안좋아요.
크라운 다니는 친구는 마이쭈가 자기회사 살렸다고....
근데 지는 애들 안준다고....ㄷ ㄷ ㄷ
애들 야단치는 것도 애들을 위해서죠.
분재를 만들ㅇ 갈때 잘못 뻗은 가지는 쳐 줘여 모양있는 분재가 되듯이
아이가 이 사회의 잡목이 아니라 동량이 되게 키우는게 아빠의 몫 아니겠습니까?
하며 저도 마음 아프긴 마찬가지 ㅠㅠ
마이쭈 아주 안좋죠
from SLRoid
지금은 11살이 된 제아들..
4~5살때.. 부터 훈육이랍시고.. 엄청 혼냈죠...
아이들이달라졌어요.. 에 나오는 조으기? 같은 기술로.. 그게 다 좋아보였는데.. 지금은 왜그랬나 싶네요.. 친구들과 놀때도 의기소침 해보이고..
나 편하게 키우자고.. 애를.. 너무 잡은거 같네여..
반면.. 첫째가 교훈이되어.. 둘째를.. 키우는데.. 이건.. ㄸㄹㅇ가.. ㄷㄷㄷㄷ 적당한게.. 제일 좋은듯.. 합니다~
제가 그랬어요 ㅠㅠ
애들이니까 그럴수도 있던 일들을 나 편하자고 혼냈던게 여러번 있었지요
요즘은 큰애보면 미안함이 항상 먼저네요
제가 그랬어요..
똑같내요
대신 엄청 예의 바르고 남들이 보기에 착한 아이인데
자기를 억누르고 있는게 눈에 보여서
너무 미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둘째는 거의 방치해서 키우는데..
4살 터울에
지 언니 잡아 먹을려고 달려드네요
다른건 다 봐주는데 언니한테 각세울때만 혼내고 있어요 ㅠㅠ
저도 성격이 '버럭'하는통에 어릴때 아이들에게 맘같지 않게 그런적이 많았는데
나이가 드니 조금(?)은 나아지네요 쉽게 안고쳐지더라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