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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며느리는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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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울트라맨7 2017/08/21 01:57

    진짜 천사가 맞으신듯.
    할머님과의 사이가 좋으셨나 봅니다.
    두분에게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 Morphball 2017/08/21 02:21

    저런 거 맨정신으로 하기 힘든데 진짜

  • 모카니아 2017/08/21 02:55

    ㄹㅇ...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이 댓글보면 넘나갔다 이런 소리나올수도 있는데 남 부모모시는게 막상 닥치면 겁나게 어려움. 그래서 내가 외할머니랑 살면서 울아버지랑 외할머니랑 그렇게 싸운걸 생각하면.. 어쩄든 저기 집 남편은 혼자 밥먹는게 익숙하다며서 웃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려 난 그모습이 아니꼽게 보이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저 며느리처럼 어머니한테 밥을 먹여드린적이없단거잖아

  • Morphball 2017/08/21 02:21

    괜히 치매노인 관련 사건사고가 일어나겠어

  • 마기할멈 2017/08/21 02:31

    솔직히 한국 이해가 안가는게
    남의집 어머니를 모셔 왜
    아들도 안모시는 걸 아내가 모셔
    시어머니 모시게 할거면 외가쪽도 같이 모시던가
    이런게 방송을 타고 좋은 이미지로 포장되면
    은연중에 왠지 이런 모습이 옳다라고 인식되는 거 같아서 불편하다

  • 울트라맨7 2017/08/21 01:57

    진짜 천사가 맞으신듯.
    할머님과의 사이가 좋으셨나 봅니다.
    두분에게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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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phball 2017/08/21 02:21

    저런 거 맨정신으로 하기 힘든데 진짜

    (BLeMyx)

  • Morphball 2017/08/21 02:21

    괜히 치매노인 관련 사건사고가 일어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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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trise 2017/08/21 02:30

    치매엔 효자, 효녀도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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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기할멈 2017/08/21 02:31

    솔직히 한국 이해가 안가는게
    남의집 어머니를 모셔 왜
    아들도 안모시는 걸 아내가 모셔
    시어머니 모시게 할거면 외가쪽도 같이 모시던가
    이런게 방송을 타고 좋은 이미지로 포장되면
    은연중에 왠지 이런 모습이 옳다라고 인식되는 거 같아서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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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니아 2017/08/21 02:55

    ㄹㅇ...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이 댓글보면 넘나갔다 이런 소리나올수도 있는데 남 부모모시는게 막상 닥치면 겁나게 어려움. 그래서 내가 외할머니랑 살면서 울아버지랑 외할머니랑 그렇게 싸운걸 생각하면.. 어쩄든 저기 집 남편은 혼자 밥먹는게 익숙하다며서 웃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려 난 그모습이 아니꼽게 보이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저 며느리처럼 어머니한테 밥을 먹여드린적이없단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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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니아 2017/08/21 02:57

    어쩄든 아들도 어머니에 관한 모든 일을 자기 와이프한테 맡기는거 같은데 진짜 친자식도 하기 힘든일을 다하니 대단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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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기할멈 2017/08/21 03:08

    그치 저게 솔직히 현실이잖아
    사람마다 각자 자기 가치관이 있는데
    일단 나도 우리어머니도 저렇게 못모시거든
    그래서 저런 희생을 미래의 배우자에게 강요할 생각도 없을 뿐더러
    만약 스스로 저런 희생을 한다면 굉장히 당황스러울 것 같아
    만약 내 아내가 우리 어머니에게 저런 희생을 한다면
    저만큼 아내와 어머니에게 더 잘하게 되겠지 라고 생각은 하지만 과연?
    저 아저씨처럼 편히 앉아서 혼자 먹는게 익숙해서 헤헤
    아무렇지도 않게 씨부리지 않을 수 있을까
    잘못된 사회적 통념을 건드려야 저 아저씨도 아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구나 느끼지
    저걸 그냥 저 며느리가 천사다 하고 놔두면 우린 다 저 아저씨처럼 헤헤거리고 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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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니아 2017/08/21 03:14

    일단 내 입장에선 이이상 말은 아껴야할듯. 솔직히 생각해보니 아니꼽단 표현은 저 가정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이상 내가 너무 나간것같고.. 저 댓글 보고 불쾌하셨을 분들에겐 사과드리겠습니다 ;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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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412420919 2017/08/21 02:33

    진짜 힘들탠대 남편분 부인잘얻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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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zum 2017/08/21 03:02

    야 위에 훈훈한 내용에 똥싸지르는 애들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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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lkyou 2017/08/21 03:13

    위 댓글들 관심법 있어요 ?
    저 집안 사정 다 아시나봐요
    시어머니가102세 인데 외가쪽에서 어르신이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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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가득 2017/08/21 03:27

    계실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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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철 2017/08/21 03:42

    마지막에 엄마 생각 나신다는거 보면 이미 돌아가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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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lkyou 2017/08/21 03:46

    아 스샷이 제가 아는 거랑 좀 달라서
    저 아주머니 어머니랑 시어머니가 비슷한 연배였던거로 기억함
    아래는 기사입니다 어머니는 돌아가셨고요 방송에서 말씀해준게 스샷에서 안나왔네요
    http://www.newspim.com/news/view/2016062200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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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374687652 2017/08/21 03:53

    ㅠㅠㅠ 힘듭니다..치매는.. 하하하 ㅠ 진짜천사십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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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곡주랑 2017/08/21 04:12

    짤에도없는 내용 추론해서 의미 부여해가며 별게 다불편하네 ㅋㅋㅋ 미담 정도로 받아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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