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탈북자들 마인드

다시 보내주면 되겠네요

정착금? 그런거 다 돌려받고 다시 보내주면 될듯.

네가 다시돌아가면 죽이나 먹을수 있을지 모르겠다..;;

분명 북한에서의 삶이 힘들어서 탈북하셨을텐데..사람 대하는게 힘들어서 후회라니...

정착금 받고 등따시고 배부르게 사니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불편함이 거슬리는거죠. 걍 너희 미개한 나라로 다시 돌아가 살아라.

먹고 살만해지니 저런 생각도 드는거지 북한 꽃거지처럼 굶으면 당장에 목숨 부지할 생각뿐일걸요

정착금 받은거 다 토해내고 북한으로 다시 꺼졌으면

윗 붐 말씀처럼 그럴 수도 있지만, 요새 탈북민들은 중산층 이상이란 말도 있죠.
어느 정도 살만하고 못 사는 사람들 굽신 거리는데, 자유는 통제가 엄격하니 그게 싫어서 넘어오는 겁니다.
여기오면 잘 살 것 같아 넘어왔는데, 뚜렷한 재능 없으면 탈북민들 다 거기서 거기거든요.

북한 금수저였나보네

하긴.. 인간다운 삶을 살아 봤어야 정말 산다는게 뭔지를 알죠.
원래 삶이란게 불편한 것 투성이인 것을..
생존하는 것 조차 급급해서 그것만 생각하느라,
다른 걸 누릴 기회도, 걱정해볼 기회도 없는 삶에 길들여 져서 자유와 자유를 누리면서 따라오는 불편함들이 생소한 거겠죠.
다시 가라 그래요 ㅇㅅㅇr'

사람 대할 일이 없는 사회군요 북한은.....  돼지새퀴 말만 듣고 살면 되니까 ....
뭐 그냥 아직 다 적응을 못한 거라고 생각해요 ㅋ
탈북했을 때의 마음가짐을 떠올려보길 ㅋ

없는 형편에 뜯어간 혈세를 쥐어줬더니 하는 소리가 참...
그래요. 가세요.
근데 짐승새끼 아니고 일말의 양심이 남아있으면 받은건 다시 다 내놓고 가세요.

그래서 옛말에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 법이 아니라고 했다지요.

서있으면 앉고싶고 앉아있으면 눕고싶은게 사람 마음이죠

근데 북한서 배운건 한국와서 거의 쓸모없다는게 사실...일반 기업 취직도 어렵고, 이공계열 지식은 한국보다 한참 모자라고, 의사도 아마 의사 시험 다시 봐야 의사면허 인정이 될거고, 군 안보강사도 꽉찼고, 하다못해 자영업을 해도 사기 안 당하면 다행이고, 진짜 할 게 별로 없는게 사실. 남한에 와서 뭘 할게 없으니 저런 생각 하는거 같은데요??

가라

북한에서 나름 힘주며 살았는데 귀순하니 나보다 잘난 사람 천지에 돈도 빽도 없으니 부칸에서 힘주던 그때가 그립다.. 이말?

저것도 일종의 추억보정일듯. 와우 오리때 애드온도 없이 맨땅에 헤딩하던 토나오던 공격대를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재밋엇지 이런거랑 비슷한듯

북에 있을때 보다 배부르고 등따시니.. 욕심(?) 생기나 보네요.
자유가 더 좋지 않나 싶은뎅 흐흠
저런 불만을 얘기할수 있는것도 자유가 있어서 가능하다 싶은데요.

정착금 달러 환전 해놓고 북한으로 가고싶다고 애원하는건 아니겠죠??? 좀 꼴보기 싫네요..

저거 합법적으로 북한으로 돌려보내 달라는 거 아닌가? 북으로 돌아갈 방법이 없는 간첩이 지금 수 쓰는 거?

박정희 시절이 좋았다는 노땅들 같네...

이럴때는 탈북막았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들고....
어떨때는 불쌍하다는 생각도들고..
생각이 오락가락합니다..

저는 지금 이거 보고 생각을 좀 해봤는데요. "아니, 진짜 헬조선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실 한국처럼 인간관계 따지고 집단적으로 '누가 선배니, 내가 나이가 많니, 어느 학교니, 어느 고향이니' 하면서 싸우는 나라가 어딨습니까
우리나라에선 제대로 된 친구 하나 만들기 힙듭니다. 다들 속으로 '누가 더 낫나' 재고 있거든요. 그럴 수 밖에 없어요. 평생 그런 교육 받고 살아 왔거든요.. 또, 자살률만 봐도 심각하죠, 북한에서 살다가 온 사람들이 자살하고 그 힘든 시절이 심지어 남한보다 낫다는거 보면요.
물론, 이제서야 사회가 정상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런데도 여태까지 쌓여온 악습이 변할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걸요.
그냥 탈북자가 저렇게 말한다고 비방하는 건 우리나라 똥칠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좆같거든요.

그럼 다시 정은이 똥꼬빨러가 씨팔년아

그런데 머 남한사람도 살기 힘든게 남한인데..
솔까 미국으로 망명할 수 있으면 그냥 미국 가시지..

박정희 전두환때가 살기 좋았다는 사람들, 엽전들은 군인이 다스려야 한다는 사람들이랑 같은 유전자 아닌가요?

그만큼 스트레스 받는게 힘들정도로 이 사회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게 정상 아닐까요?
인간관계 사회생활에 스트레스 안받던 사람이 이 사회에 오면 어떤지 한번 생각해봐 할거 같네요
저 탈북자가 이상한게 아니고 이렇게 사는 우리가 이상한거 아닐까요?

탈북자들이 하는말이 북에서는 살고 싶었는데
여기오니까 죽고 싶다라고 하던데..

우리 나라가 탈북자들 살기 힘든 곳이긴 하죠, 자유라는 이름으로 사회에 방치되어 북한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혀 눈치 봐가며 살아야 하는 현실.. 저런 말 하는 사람이 어리석어 보이지만 한편으론 안타깝네요

네팔의 행복지수같은 것을 말한것같은데...

그럼 다시 가던가 ㅡㅡ

탈북자라고 하면 이상한 말이나 행동을 시키고 험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힘들것 같기는 합니다.

그냥 느그 고향 가라~ 안말린다...

김정은 수령이 주는쌀 배급받던 시절이 그립나 봄

탈북자들의 불만이 그렇게나 불쾌하게 생각되면 여러분들은 정신병자들이 맞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불만을 토로하고 갈등에서 타협을 타협에서 좀 더 나은 해결책을 만들어 모두가 한걸음씩 나아가는 방법으로 운영되는 것이 맞습니다.
장학금을 받았으니 입 닫고 살아라식의 논리는 여러분들의 무식함을 증명하는 꼴입니다. 일베층처럼 정신병걸린 사고를 하시려면 일베를 하세요.
목숨걸고 남한으로 온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생각도 안들지만 여러분들이 탈북자들을 대하는 태도 또한 흑인을 비하하던 백인우월주의자들과 다를바가 없어 보이네요. 한심합니다. 여기 이 사이트는 위의 댓글들처럼 어설픈 분노를 표출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다시는.

건너건너 들은 이야기로는 탈북도 돈이 있어야 한다더군요.
원래 거기서 떵떵거리고 살던 사람들이라 정착금 받고 한국서 사는게 성에 안차서, 제 3국(어디였는지는 잊었습니다)으로 재망명 한다더군요.
거긴 복지가 잘되어 있어서 일안해도 놀고 먹을 수 있다고...

북한대비 남한이 인간관계 힘든건 사실일꺼에요.
사기꾼들도 많고, 다들 약아 빠져서 서로 이용해 먹으려고 하고, 탈북민을 보는 눈초리도 곱지많은 않으니까요.
못먹고 못살아도 같이 못살던 북한에서는 평등한 느낌을 받으며 살았을텐데,  있는자들의 횡포, 갑질, 상대적 박탈감이 상당히 심할겁니다.

ㅇㅇ 돌아가세요.

우리 엄마 다니는 직장에 탈북자가있는데 경찰이
감시한데요 근대 경찰이 오히려 사고칠까봐 잘해준다고해요 그리고 쌀도나오고 김치도 받는데요 그걸 판다고 뭐가 부족한지모르겠는데 그분은 일할정도이신데 차라리 주변에 청소년들 생리대로 지원해주지라는 생각들었어요

세금벌레 새끼들 안그래도 존나 맘에 안드는데
우리 이제 한민족 아냐
가족이라고 부를 세대는 이제 거의 지나갔어
유럽에 합스부르크 가 찢어진거 처럼
이제 완전히 좀 찢어지자 써글
정말 지진나서 휴전선 이북 이남으로 갈라져라
남한열도로 변해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