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신기한 문정부

야당들이 무슨돈으로 복지할꺼냐고 공격하는데 돈없다고 먼저 세금부터 거두면 100프로 정책 실패하죠.  돈없어도 일단 복지부터 해서 국민들이 복지혜택을 누린다면 그후는 당연히 세금 더 내게 된다고 봅니다. 당연한 수순임.

하나가 예뻐보이면 다른 것도 다 예뻐보이는??? ㅋ

혹시 이런건 아닐지
도둑놈이 아닌 문정부라 세금이 아깝지 않은건 아닐지

이맹박그네 시절에 허구헌날 해대던 별별 증세에 국민들이 무감각해진 건 아닐까요?

중간에 줄줄새는  세금이 30% 이상되는데 이걸 잘관리하면
될거라는 자신감이 현정부에는 있습니다.
재정 전문가 김정우 의원도 있고요..

돈 걷는 사람이 왜 걷으려는지, 만약 세금을 올려야 한다면 투명하게 왜 올려야하는지도 잘 알려줄거고 걷은 예산은 낭비 없이 최선을 다해서 아껴쓸것 같고 우리 모두에게 좋은 방향으로 쓸 거라는 신뢰가 있는 것 같아요.
일단 문대통령 스스로도 특수활동비는 일자리 예산에 보태고 청와대 개인 생활비는 월급에서 해결하는 등 솔선수범해서 검소하게 세금 낭비하지 않으려 하시는 모습 때문에 그걸 보고 기본적으로 믿음이 있는 것 같아요.

이명박근혜때랑 달리 세금 낭비하지 않을거란 믿음이 있으니까요.

이명박근혜 같지않게 세금을 더내도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 들게 하니까

다 야당 덕분입니다
역대급 병신 야당들만 모아놔서 지지율이 샐 틈이 없습니다

하나만 보면 열을 알지요
503의 청와대 쌈짓돈과
이니,쑤기님의
국민 피같은 세금을 우리(나)의 개인적인 용도에는 쓸수없다!

내가낸 세금이 바르고 정당하게 쓰여질거란 믿음이 있기때문 아닐까요?

경주인가 어디에선 취임 기념 우표를 지자체장들 드리겠답시고 우체국서 3장 빼돌리는 ‘관행’을 부렸는데, 예전 같으면 티도 안 나고 넘어갔을 일을 요번 문통 취임 기념 우표는 워낙 인기가 폭발하다 보니 매진되고 나서 산 사람들끼리 숫자 맞춰보니 몇개 비더라는 걸 발견해서 적발됐다죠.
문재인 대통령은 심지어 취임기념 우표를 가지고도 잘못된 적폐 관행을 적발시킴... ㄷㄷ

이정부에서 세금이 늘어난다면 정말 모자란거겠지 라는 믿음이 있어서랄까요

복지 안해도 세금 올리던 넘들이 있는데
복지해줄테니 세금 내라고 하면 땡큐조ㅎㅎ

복지는 시혜(施惠)가 아니라 공동구매(共同購買)죠.
이걸 깨닫는 이들이 늘고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그걸 진행하는 사람이 압도적인 신뢰를 받고있다는 것이겠죠. 우리 돈 허튼데 쓰지않고 우리들을 위해 쓸 것이라는 믿음.

도둑질이지요
도둑질만 안하면 그 재원 충분할거라는 거 국민들이 다 짐작하고 있었지 않나요
증세를 하더라도 기꺼이 내겠다는 것도
내는 그대로 국민에게 돌아올테고 슈킹 안할텐데 뭐가 걱정이야라고 기꺼워 하는거죠

이런 혜택이  정책대로 실현 된다면 차라리 세금 올리는게 더 이득이긴 합니다.
괜히 보험 든다고 여기저기 가입하고 해약하고 그러는 것 보다는 요......저 역시 현재 건보료 보다는 추가로 더 납부할 의향 있습니다.

어제 주민세나오고 신랑도 사업자라 주민세 5배로 나왔는데 서로 그랬어요  대통령님이 쓰겠다는데 내야지!다 필요하니깐 걷는거지!!

평등,공정,정의   또,
투명하게 상식이 통하게  그게 슬로건이고 그렇게 하고있으니 신뢰의 차이가...

최소한 돈을 불법적인 곳이나 자기 배불리는데 쓰지 않으실 거라는 확신 때문이죠. 문프가 걸어온 길이 증명하고 있잖아요!

돈을 강바닥에 갖다 꼬라박겠다는 것도 아니고
판타지 역사소설을 국가적 규모로 짓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저 돈 없어서 병원 못 가는 설움은 없게 하겠다는데,
그거 뭐 돈 얼마 더 내면 되지.

소위 보수 정권 9년 동안 너무 힘들어져서 그런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복지라는게 선택이 아닌 필수로 느끼고 있는 거죠.
다소의 희생(?)이 따르더라도 양보해서는 안될 문제로 느끼는 것이 아닐지.

믿음과 투명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뚜기 라면값 올린단 기사 보면서
"X바, 대기업이 다 똑같지!"
라고 하는 댓글한번 못봤음ㅋㅋ
올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

'노무현입니다'에서 유시민님이
"김근태 의원님은 뭔가 배우고 싶은 분이었고, 노무현 의원님은 뭔가 해주고 싶은 분이었다"라고 했는데
전 문대통령을 보면 그런 느낌이 듭니다.
'뭔가 해주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분' (...)

이명박근혜처럼 딴주머니는 차지 않을것이라는 믿음.신뢰가 있는 거죠.ㅎ

문통하시는 거 보면
조세저항이 살살 녹음.

전엔 세금 올려내봤자 내게 돌아 오는게 아니라 엉뚱한데 쓰일거라 생각하는건데 지금은  당장 내게 돌아 오지 않더라도 결국  사회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쓰인다는걸 믿기 때문인거 같아요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 ....투명한 정부에 대한 지지 ...

오늘 주민세 냈습니다.
예전에는 개인(세대주) 10000원, 지방교육세 2500원.
거기다가 개인사업자 50000원, 지방교육세 2500원.
이렇게 중복으로 두번이나 내는게 못마땅했는데.....이젠 세금 내는게 즐거워요^^

복지가 제대로 시행되면 누구도 늙어서 폐지줍지않고도 인간답게 웃으며 살 수 있는 세상이 올 거라는걸 이제 다들 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문재인정부에선
많이 내고 싶어요

우선 이명박근혜와 그 일당들이 훔쳐간 세금부터 전액 환수해도 당분간  세금 안올려도 될거 같고 것도 모자르면 당연 올려야지요
세금 올라도 그 세금 복지에 쓰일거니 나와 우리가족들이 되돌려 받는거나 마찮가지지요

정부에서 할만한 행동을 하는게 다 보이기 때문이죠.

교회목사 아들 유학 비에 수입의 십일조를 갖다 바치면 서 세금 조금 더 내는게 진짜 아깝습니가??  십일조는 괜찬은데 내가 사용하는 전기세비용 조금 오르는게 진짜 큰일입니까???

이게 다 멍청한 명박이와 븅신같은 근혜 때문에 국민들이 뼈저리게 느낀 결과.

세금이 내기 싫다는 게 아니라, 피땀 흘려 어렵게 본 돈을 엉뚱한 데에 쓰고 정작 필요한 곳에는 쓰질 않느니 문제였던 거지,
올바른 곳에 잘 쓰고 그래서 나와 내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이 조금 더 좋은 세상에 살 수 있다면
세금 올라도 욕하고 싶은 마음 전혀 없어요. 문재인 정부라서 그런 믿음이 있는 거고요.